(중부시사신문) 서산시의회는 제309회 임시회 중인 지난 22일 1일차 주요 사업 현장방문을 하여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서산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현장방문 1일차에는 △부장리 고분군,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부석면 마룡리 폐기물 매립 의심 민원 현장, △지방도 649호 보강토옹벽 변위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첫 방문지인 문화예술과 소관인 부장리 고분군 정비사업 부지에서 조사기관인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의 발굴 조사 경위 등을 청취한 후 분구묘와 출토된 백제시대 유물을 살펴보았다. 이어 산림공원과 소관인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에 따른 세부사업별 계획 및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자원순환과 소관인 서산시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현장에서는 시공사인 코오롱글로벌(주)로부터 생활폐기물 처리 공정 및 시운전 결과인 오염물질 처리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부석면 마룡리 폐기물 매립 의심 민원 현장에 방문하여 자원순환과와 주택과로부터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2일 14시부터, 태안119안전센터와 연계한 ‘2025년도 관계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상황을 가정해 ▲최초 화재 발견자의 상황 전파 ▲신속한 화재신고 ▲초기진화 ▲직원 및 환자 대피 ▲중요문건 반출 ▲인명구조및 급수진화 ▲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태안교육지원청 직원들과 태안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함께 참여해 유기적인 협력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으며 직원들의 화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였다. 지재규 교육장은 “우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태안교육가족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한국서부발전 본사 컨벤션홀에서 ‘2025 감성발전소 학생예술동아리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전은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학교에서 갈고닦은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예술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서부발전이 지난 2018년부터 ‘서부공감 감성발전소’사업을 통해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에 함께하고 있다. 축전에는 총 26개 예술동아리, 43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교별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오케스트라(태안여중, 백화초, 원북초) ▲국악(태안초, 소원초, 근흥초, 삼성초, 시목초) ▲합창(태안초) ▲난타와 무용(태안여중, 화동초) ▲밴드와 댄스(태안고, 만리포고, 남면초 등) 등 다양한 장르가 무대에 올랐으며, 예술을 통한 감성적 교류뿐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며 예술로 소통하는 진정한 ‘감성발전소’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축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무대가 떨렸지만 친구들과 함께 연습한 결과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여줄 수 있어 정말 뿌듯했다”며 “앞으로
(중부시사신문) 당진AI미래교육센터는 10월 23일 오후 1시, 당진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5회 로봇축구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코딩·조작하며 센서 입력과 모터 제어를 통해 목표 지점까지 이동·패스·슈팅과 같은 과제를 해결하는 교육 중심 활동이다. 참가 학생들은 절차적 사고와 디버깅을 경험하고, 팀 내 역할 분담과 협업·의사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경기 전 과제 분석과 실행 전략 수립 과정에서 데이터 해석과 피드백 반영의 중요성을 익히며, 로봇·AI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도 갖는다. 담당자는 “학교 수업과 연계 가능한 실습형 프로젝트로 컴퓨팅 사고력과 디지털 시민성을 함께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유치원 방과후 과정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기반 놀이 활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놀이 사례 공유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수·학습 방법 탐색 ▲방과후 과정 교사의 역할과 전문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교사들이 직접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놀이를 설계하고 시연하는 실습형 연수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방과후 과정 교사들이 놀이중심 교육의 본질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흥미와 발달 수준에 맞는 창의적 수업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문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교육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 관내 통합학급 운영 학교 교(원)감을 대상으로 장애인권 및 인식개선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학급 관리자들이 장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리자 중심의 리더십을 통해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포용적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의 감성적인 스토리텔링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아인스바움 윈드 챔버는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럼본, 튜바, 마칭베이스드럼, 쿼드드럼 등 다양한 관악기와 타악기로 구성된 전문 연주 단체로, 장애·비장애 예술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감동과 메시지를 전하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한 맞춤형 음악 공연을 통해 장애에 대한 감수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이 통합교육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감성적 공감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리더십을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지난 22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운동장에서 ‘2025년 공주시 어린이 축구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공주시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푸른 잔디밭을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고, 친구들과 함께 뛰고 협력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류근선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협동심과 도전하는 용기를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노는 모습을 보니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어린이집 운영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지난 22일 솔브레인나눔재단과 함께 ‘출산기쁨 행복나눔’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을 통해 솔브레인나눔재단은 공주시 출생아를 축하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패딩 담요 ▲세탁 세제 ▲기저귀 ▲콧물 흡입기 등으로 구성된 출산용품 300세트(약 3450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솔브레인과 함께하는 ‘출산기쁨 행복나눔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금까지 총 3,300세트(약 3억 3천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공주시 출생아 가정에 전달해왔다. 임혜옥 솔브레인나눔재단 이사장은 “출산기쁨 행복나눔사업은 지역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재단의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육아에 필요한 물품 지원은 출산가정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온 솔브레인나눔재단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출산용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출
(중부시사신문)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2일 국립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한마루관에서 ‘공주 여성 창업 페스티벌(공주새일 원스톱 창업지원 프로젝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 및 초기 여성 창업자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여성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공주새일센터의 ‘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 설명회와 성과보고를 통해 창업 준비 단계부터 판로 개척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소개했다. 이어 여성 창업 우수사례 발표와 창업 토크콘서트 ‘여성 창업, 지역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경험과 전문 지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성 창업 홍보 및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판매하면서 새로운 판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 및 초기 여성 창업자의 전문지식과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 내 창업자·전문가·지원기관 간의 네트워크가 확장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아울러 창업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 지자체 간판개선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에서 ‘옥룡동 우금티로 일원 간판개선사업’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완료된 옥룡동 무령로 간판개선사업의 연계 구간으로, 우금티로 일대(약 1km 구간)의 노후 간판을 정비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지역상권 활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4억 2천만 원(국비 2억 원, 시비 2억 2천만)으로, 시는 내년에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건물 46동, 70여 개 업소로, 현재 난립한 간판 195개를 약 90개로 통합‧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가독성과 통일성을 높이고, 주변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는 지역 특성 반영형 간판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거리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이소라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간판 정비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