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오는 10월 5일 다양한 체험거리를 통한 ‘오감만족’을 운영한다. ‘오감만족’은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연합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9세~24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부스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오감을 느낄 수 있는 5가지 체험부스 [미디어창작소], [페이스페인팅], [마시멜로꼬치만들기], [꽃 책갈피], [더빙체험]와 자치기구 의견반영 및 욕구조사 결과를 통해 기획된 고초니 최강자전으로 [테트리스 랭킹전, 고초니 노래자랑, 오목을 이겨라!]도 운영된다. 이 외에도 SNS 릴스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9월 24일 김포소방서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하반기 참여자의 두 번째 집합교육으로, 안전보건공단과 김포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사업장에서의 재해사례 ▲근무 중 안전수칙 ▲화재 시 대처 방법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청각 자료 활용을 통한 다양한 재해사례뿐만 아니라, 김포소방서 체험관 시설을 통해 완강기 사용법을 배우고 지진 진동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 실시하여 공공일자리 참여자의 안전 의식과 위기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업장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고 김포시가 운영하는 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디지털 배움터는 주요교육장(찾아가는 교육), 별도체험존 등으로 구성되며 일상생활 전반에서 겪는 디지털 기기 활용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디지털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역량교육이다. ‘김포시청 디지털 배움터’ 교육은 10월부터 12월까지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 및 실생활에 유용한 앱 활용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시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 접수 기간은 9. 25. ~ 10. 6.까지 선착순 접수로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 또는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배움터는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풍무도서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노인종합복지관, 김포노인대학,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디지털 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별도체험존을 운영하며 가상현실(VR) 체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24일 지방재정 확충 및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년도 세외수입 미수납액이 높은 8개 부서가 참석하여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를 위해 △각 부서별 체납액 징수 실적 공유 △체납 사유 분석 △추진 사항 점검 △문제점 및 향후 징수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에 김포시는 지속적인 납부 독려를 통한 단순 체납자의 자진 납부 유도 및 생계형 체납자의 분할 납부에 따른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신속한 체납처분을 통한 조기 채권 확보에 주력하며 강력한 징수활동을 실시하여 체납액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규식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종류도 많고 개별법령이 다양해 징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체납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9월 2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2024년 제2기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신입생을 맞는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은 지난 상반기에 제1기 졸업생 45명의 자원봉사자 리더를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학 과정에서는 자원봉사협동조합 모아와 협업하여 ▲자원봉사, 변하지 않는 가치와 변화하는 방법론 ▲도움 수요자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인권감수성 ▲공감과 배려 : 자원봉사 팀시너지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나로부터 시작되는 자원봉사활동의 선한 영향력 높이기 등의 수준 높은 자원봉사자 리더를 위한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9월 24일 입학식에 참석한 김병수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이 김포시가 살기 좋고 편안한 동네가 될 수 있게 역할을 다한다면 더 나아가서는 민간사회를 지키는 든든한 기둥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학장인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신현실 센터장은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을 설립할 수 있게 도와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학 과정에 신청한 봉사자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졸업식까지 참여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지난 24일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기관 등(11개 기관)이 모여 김포시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세부과제로 ‘지역 안전관리위원회’ 내실화를 통해 재난안전 이슈, 계절별 재난안전대책 마련등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도 정부기조에 맞춰 기관간 협의 및 협조를 통해 재난안전 예방 및 대응을 강화키로 한 것이다. 이날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세부안건으로 2024년 주요 재난사고 발생사례를 살펴보고 화재 예방 및 대응력 제고를 위한 기관간 노력사항을 공유했다. 또 각종 재난대응훈련 합동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주요 현안 및 추진사업 참여 안내를 통해 안전이 진심으로 통하는 70도시 김포 조성을 강조했다. 각 기관은 재난은 한 개 기관에서 대응할 수 없음에 공감해 각 기관에서 파악하고 있으나 공유되지 않은 사고 우려 사항에 대해 논의해 각 기관별 지원방법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과거에 발생하지 않던 싱크홀 같은 새로운 재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재난이란 예측할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우수사례 공모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 채널A가 주최한 이 상은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숨겨진 공간복지 구현 사례 발굴 및 전파를 목적으로 지난 8월부터 공모를 시행해 최근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했다. 김포시는 운양동 환승센터 공실률이 높은 빈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 편의시설인 평생학습관, 운전면허센터,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등을 조성하여 접근성이 우수한 역세권 주차장에 시민 편의 복합시설을 조성하여 시민의 생활 속 공간복지 향상을 위해서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공간복지 우수사례로 꼽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운양동 환승센터는 345억원이 투입되어 지하2층~지상5층 2개동 주차대수 424대 대규모 주차장 조성 후 낮은 이용률로 예산 낭비의 도마 위에 올랐던 주차시설이다. 시에서는 빈 공간에 대한 시민편의 융복합시설 활용 방안을 마련하여 부서 협업을 통해서 기존 방치된 주차 공간을 활용한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사례로 밝혀졌다. 김포시에 따르면 별도 평생학습관 신축 시 부지 매입, 공사비 포함 1천억원,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건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전국 유일의 갑문 체험이 포함된 아라마리나 수상체험 프로그램을 김포 관내 초등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강 현장행정에 나섰던 김병수 김포시장의 아이디어로 ‘갑문체험’이라는 이색프로그램이 탄생했다. 지역이 가진 시설물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이색적이고 참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김포에서는 김포 관내 초등학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평일(수~금)관내 수상체험교실을,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김포시민 및 경기도민에게 하루 60명씩 갑문체험을 포함한 수상안전교육 및 레저기구체험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갑문은 홍수 시 한강물의 유입을 막고, 배의 진출입시 수위를 조절하는 장치로, 지리적인 불편함을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체험선에 탑승하게 되면 경인아라뱃길과 한강의 수위가 맞춰지는 지형적, 과학적 원리까지 터득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여겨 볼 부분이다. 배가 외항에서 들어와 갑문이 열리면 배가 갑실로 들어간다. 이후 갑실과 내항의 수위가 같아질 때까지 기다린 후 신호를 받아 내측 갑문이 열리며 내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체험교실 내 갑문체험
(중부시사신문) 제8회 김포시장애인 어울림 거북이 마라톤대회가 24일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포시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거북이 마라톤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약 350명이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참석자들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식전 공연에 이은 개회식을 통해 포문을 연 이번 대회에서는 1부 순서로 호수공원을 출발해 가마지천 산책길을 돌아오는 ‘거북이 마라톤 대회’를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슐런, 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투호 등을 함께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은 “화창한 날씨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며 “승리를 위한 경쟁보다 함께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8번째를 맞이하는 김포시 장애인 어울림 거북이 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김포시 대표 장애인 체육대회인 동시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 활동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기회
(중부시사신문) 김포시청소년재단이 김포시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상·하반기 연 2회 청소년지도자 52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일반과정은 상황별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등 위급상황을 대처하는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와 인천지사 전문강사의 지도로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들이 이루어졌으며, 수료자들은 청소년 활동 안전전문인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수료증의 유효기간은 2년이며,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한 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단에서는 직원들에게 매년 응급처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심상연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활동을 주최하는 재단에서 응급처치를 대응하는 역량을 아주 중요하다. 이번 교육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해 김포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