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이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특화프로그램 ‘나는! 꼬마농부’를 진행 중이다. ‘나는! 꼬마농부’는 제철 농작물을 탐색하고 수확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다양한 농작물을 수확 중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컬러푸드 채소 및 과일에 대해 배운 후, 어린이들이 텃밭의 작물을 수확하는 과정을 통해 농작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식재료에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있게 하여 편식 예방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2025년 5월부터 진행 중이며 10월까지 월 1회씩 총 6회 진행 중이다. 강현주 센터장은“아이들이 직접 작물을 수확해 보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여 식재료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신청 예약은 체험관 예약 오픈일인 전월 넷째주 월요일 1시 30분에 오픈되고 있으며 현재 7월 나는! 꼬마농부 예약이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 참여 안내 등 더욱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 및 SNS에서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가 지난 3월 중 모집한 수확 체험 프로그램 ‘랜선 텃밭을 부탁해’ 1차를 진행하여, 6월 중 수확 체험을 끝으로 종료됐다. ‘랜선 텃밭을 부탁해’는 SNS를 통해 작물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고, 체험관을 방문하여 직접 감자를 수확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랜선 텃밭을 부탁해 1차수확 체험은 6월 중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확을 마친 후에는 식품·안전과 관련된 내용을 익힐 수 있는 내부 관람도 함께 운영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아이들이 흙을 만지고 감자를 직접 수확하면서 평소 식재료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고, 먹거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된 유익한 체험이었다.”고 했다. 또한, 강현주 센터장은 “작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직접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인내심과 책임감을 배우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랜선 텃밭을 부탁해’ 2차는 7월 중 참가 신청을 받아 11월 중 고구마 수확 체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7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환경의 날’ 기념행사 ‘모두 그린 함께 부천’에서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체험부스 ‘짱짱 자(원)순(환) 오락실’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체험 부스는 부천시 자원순환과가 주관하고,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의 협력으로 운영돼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현장에서는 폐자원 수거 보상제와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에 시는 우유팩, 폐건전지,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자원 재활용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투명페트병의 재활용 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이 높아지면서 해당 품목을 가져온 참여자가 크게 늘었다. 아울러 현장에는 ‘일회용품’으로 사행시 짓기, 자원 재활용 OX 퀴즈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돼 예년보다 더 알차고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운영은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이 안내, 질서 유지, 참여 유도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원활하게 진행됐다. &nb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9일 소사구 복사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4학년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가 부천교육지원청,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인구교육 프로그램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사회 예측과 대응, 그리고 다양한 가족에 대한 개념을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소속 송지혜 강사가 맡았으며, 퀴즈와 그림 자료를 활용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구감소 현상에 대해 “나중에는 학교에 친구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며, ‘우리 집에서 식사 준비를 해야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가족은 서로 도와야 한다”고 가족 내 역할 분담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인구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대한 기초 인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 협력해 지속적인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9일 부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안전지수와 관련된 시 소관 부서를 비롯해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부천소방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지역안전지수 결과 분석, 6개 분야별(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개선대책 보고,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를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수준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로 나눠 5개 등급으로 계량화한 것이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해당 지역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안전정책을 추진해 지역안전지수 등급 변화의 주요 원인인 위해지표(사망자 수, 발생 건수)를 줄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분야별 소관 부서와 유관기관 간 정기적인 정보 공유와 협업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부천시 재난안전과장은 “지역안전지수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라며 “기관 간 협력을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 달간 무단 방치된 자동차와 이륜차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차 공간을 점유하는 방치 차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무단 방치 차량은 일정한 장소에 장기간 고정돼 운행 외 용도로 사용되거나, 도로에 장기 주차된 차량,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 소유의 토지에 방치된 차량 등이 해당된다. 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이에 시는 단속반 또는 주민신고에 의해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 자진 처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자발적으로 조치하지 않은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강제 견인 조치 후 폐차 또는 매각되며, 범칙금 부과는 물론 1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무단 방치 차량을 발견하면 부천시 차량등록과로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현장 확인 후 신속히 처리되며, 집중단속 기간 내 자진정비를 유도해 행정조치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무단 방치 차량 단속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관내 4개 대학인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가 모두 경기도‘라이즈(RISE)’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라이즈(RISE)’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로, 경기도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선정으로 부천시 소재 4개 대학은 연간 총 71억 2천만 원, 5년간 최대 35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같은 성과는 부천시와 지역대학이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결과다. 부천시는 2023년 ‘부천시와 대학의 상생발전 협력에 관한 조례’(장성철 부천시의회 의원 대표 발의)를 제정하고, 2024년에는 대학협력팀을 신설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라이즈 공모 선정을 위해 △소통 간담회 △업무협약 체결 △우수사례 강연 △상생발전협의회 협력 방안 논의 △사업 제안 등 선제적 행정 지원을 추진해 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관내 4개 대학이 모두 라이즈 공모에 선정된 것은 부천시의 교
(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오는 13일까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 여름학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내 주말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급식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경기도, 부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소사청소년센터가 유일하게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각 30명을 모집하며, 6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3개월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참가비를 지원하고 있다. 여름학기는 청소년의 흥미에 따라 요일별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토요일은 창의·과학 역량으로 ‘드론항공과학’, ‘창의블록큐브’를 일요일은 문화·예술 역량으로 ‘디지털 영상 촬영’, ‘일러스트&창의공작’, ‘창의음악’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소사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전 활동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 내 갤러리에서
(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에서 6월 7일 2025년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설치·운영되며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시설의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평가에 참여함으로써 주인의식을 높이고 청소년 중심의 시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센터의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결과, 이용자 인터뷰 분석, 자치기구 청소년·청년 대표자 간담회를 토대로 도출된 총 15건의 운영 개선 제안이 센터에 공식적으로 전달됐다. 주요 제안사항으로는 ▲이용자 안전을 위한 책상 및 게시판 모서리 보호대 설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 운영, ▲활동을 위한 강의실 환경개선 등이 포함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장현지(옥길중 3) 청소년은 “청소년과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발전적인 제안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5월 31일 부천시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같이 쿡! 평등 톡!’ 가족 성평등 교육 및 가족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내 성평등한 소통과 역할의 중요성을 주제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성별에 따른 역할 고정과 불평등한 가족관계에 주목하고, 성역할 고정관념을 점검하며 평등한 관계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 교육을 목표로 강의를 진행했다. 성평등 교육은 특히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어떻게 가족 간의 소통을 방해하고 갈등을 유발하는지를 다루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평등한 대화법과 실천 행동을 직접 제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론교육 이후에는 가족 요리교실을 이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성별 구분 없이 함께 요리 과정을 수행하며 이를 통해 성평등의 개념을 단순한 지식이 아닌 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요리 활동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가족 간 협력과 역할 나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이 성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