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도시공사는 신규 수탁 사업장인 광명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의 원활한 운영과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사업장 소속 직원들과 함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식 개관 준비 과정에서 직원들이 겪은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부여를 통해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직원들이 개관 준비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열린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정식 개관 준비 과정에서 힘든 점이 많았지만, 이렇게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일동 사장은“신규 수탁 사업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중부시사신문) 광명도시공사는 시민 참여 및 소통 확대 방안의 하나로, 2026년도 사업예산에 반영할‘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4월부터 5월까지 고객 및 광명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서 접수된 의견은 해당 사업부서 및 경영자문위원회 등에서 검토 후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 전반이며, 이용고객, 광명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공사의 사업 및 시설 개선에 의견을 내고 싶은 시민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공사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게시판 또는 주민참여예산제 담당자 이메일(mcf3418@gmuc.co.kr)로 신청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시민 의견을 경청하고 경영에 반영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 및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는 지난 3월 28일 오전, 대형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전 정보 제공을 최소화하고, 무각본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구름산 초입 사찰(금강정사)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강풍을 타고 산불로 확산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이에 따라 긴급구조통제단과 출동대가 투입됐으며, 현장에서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자원관리 및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절차 숙달 등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은 출동 지령 및 초동 대응을 시작으로 선착대의 화재진압·인명구조, 현장 지휘체계 구축, 긴급구조지휘대 및 통제단 가동, 재난대응 총력 대응 등의 단계로 진했됐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절차(SOP) 숙달 훈련도 포함돼 지원기관 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소방서는 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담당관을 지정하고, 훈련 전·후 안전점검 및 교육을 철저히 진행했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사후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30일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광명시체육회 주관으로 ‘2025년 시민과 동행하는 건강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걷기대회는 누구나 쉽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걷기 운동 보급을 위해 매년 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출발해 시흥대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를 함께 걸었다. 참가자들은 건강한 운동과 함께 안양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가족 간, 이웃 간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가족과 함께 참석한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다 같이 운동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늘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손잡고 걸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은 “꽃이 활짝 피지 않아 아쉬웠지만 시민들의 웃음과 활기가 그 빈자리를 채웠다”며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안양천에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안양천을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매출 500억 원 미만인 모든 업종의 중소기업 대상으로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신용보증기금과 올해 1월 협약을 맺고, 외상거래에 따른 손실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기업이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한 후, 거래처의 지급 불능이나 채무불이행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를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연쇄 부도를 막기 위해 지난해 매출 300억 원 이하의 제조·도소매 업종이었던 지급 대상 기준을 매출 500억 원 미만인 모든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확대했다.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에 대해 10%의 우대 할인율을 적용하고, 산출된 보험료에 대해 경기도가 50%(200만 원 한도), 광명시가 20%(200만 원 한도)를 지원한다. 또한 매출채권보험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특약에 동의하면 신한은행이 보험료 20%(최대 450만 원)를 추가 지원하여 기업은 최대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대형산불 발생에 따른 피해가 커지면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돼 산불 예방 활동과 산불 초동 진화 체계를 강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운영을 강화했다. 산림 담당 부서 상황 근무 인력을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늘리고, 관계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5월 중순까지 본부를 운영해 산불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9일부터 평일·주말 구분 없이 매일 전 직원 4분의 1을 산불 비상근무에 투입해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산림 인근 공원, 임야, 자원회수시설 등 산불취약지역은 주 4회 이상 순찰을 실시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 감시 체계도 확대했다. 구름산 전망대 감시탑 등 7개 산불감시탑을 운영하고, 산불감시원 27명을 배치해 산불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해 35명의 산불 진화 인력을 확보하고, 4명으로 구성된 야간 신속대기
(중부시사신문) 광명산업은 지난 28일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광명산업은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총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일직동에 본사를 둔 광명산업은 폐기물 수집·처리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원종현 대표는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하며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희만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두 해 연속 도움을 준 광명산업에 깊이 감사하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하안4동의 8개 유관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봄맞이 대청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청소에 참석한 주민과 공무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관내의 모든 길을 정비하며, 겨울 내내 치우지 못한 쓰레기와 낙엽이 남아 있던 길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김성동 하안4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다른 동네와는 다르게 하안4동만의 따뜻함과 정겨움을 지키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동장은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한 모든 이웃들의 헌신에 깊이 감명받았다”며 “2025년에도 하안4동이 살기 좋은 동네라는 평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철산역 주변과 상업지구 내 생활밀접업종 복지거점기관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집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2023년부터 시작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릴레이의 일환으로, 부동산, 미용실, 병원, 약국, 편의점 등에 복지서비스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복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기관 연락처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때 신속하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제도를 더 많이 알릴수록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헌신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은 지역사회를 빛나게 한다”며 “철산3동은 다양하고 신속한 지원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따뜻한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유관단체, 직원, 어르신환경봉사대,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관내 주요 도로와 공원 등 곳곳을 돌며 겨우내 쌓인 쓰레기, 빗물받이 주변 적치물,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평소 청소가 어려웠던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김선미 철산1동장은 “항상 환경 정화 활동에 함께하는 주민등레게 감사하”며 “올 한 해도 더 많은 주민의 의견을 경청해 모두가 살기 좋은 철산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