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일암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희망상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현동에 소재한 일암교회는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희망상자 35개를 탄현2동에 전달했다.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기 위한 희망상자는 즉석밥, 라면, 즉석식품, 영양제, 샴푸, 치약, 세제 등 20만 원 상당 20가지 이상의 품목의 생필품, 식료품들로 정성껏 채워졌다. 정유근 일암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이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고 느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탄현2동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일암교회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감사하다.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전달해 주신 후원물품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탄현동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일암교회’는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단체이자 1989년부터 국내외 빈곤 문제에 앞장서 온 국제구호개발 NGO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소재한 일암교회로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사랑의 희망상자 35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희망상자는 매년 일암교회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일암교회는 이웃들이 겨울철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식료품(즉석밥, 라면), 생필품(샴푸, 치약) 등으로 구성된 희망상자를 탄현1동에 전달했다. 일암교회 정유근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고 사랑을 실천하는 데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랑의 희망상자가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 “일암교회의 꾸준한 나눔과 관심 덕분에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암교회와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일산2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한 특화사업으로, 이날 협의체 위원, 엄성은 시의원이 참석하여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이날 김장김치 36박스는 겨울철을 앞두고 추위로 힘들어하는 난방 취약가구와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에 골고루 전달됐다. 박순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겨울철 소외감을 느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추위를 녹일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추운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이 소외감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3일 일산서구청 가와지대강당에서 고양시 공직자들을 위한 소양교육을 진행했고 밝혔다. 이날 강민지 작가를 초청해 작가가 최근 출간한 ‘파란색 미술관’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색채를 매개로 예술과 문화의 이야기를 풀어낸 프로그램으로, 공직자들에게 풍부한 인문학적 영감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서는 파란색이라는 색이 역사적으로 어떤 상징성과 감정을 지녔는지, 미술사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심도 있게 탐구했다. 강민지 작가는 자신의 저서 파란색 미술관을 바탕으로 파란색이 미술작품과 일상에서 표현하는 다양한 의미를 명쾌하고 흥미롭게 설명하며 청중과 소통했다. 초청 강사인 강민지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미술사학 석사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 대학교 버벡컬리지에서 미디어와 문화연구 석사 과정을 수료한 전문가다. ‘파란색 미술관’은‘아틀라스 마이오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도책’에 이은 이번 강 작가의 두 번째 저서로 색채에 관한 미적, 역사적 및 감정적인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담아 큰 주목을 받고있는 작품이다. 강연에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명이 참여했으며, 반찬 나눔을 위해 이른 아침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 오후 3시가 넘어서야 음식을 완성했다.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만든 불고기를 저소득 어르신 가정 8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최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우 겨울이 외로울 수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정을 나눠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회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5일, 6일, 11일, 13일 총 4일간 일산동구청과 덕양구청에서 ‘주민자치 실무자 문서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주민자치회 실무자인 간사, 분과장 등 실무자들이 작성해야 할 문서에 대한 이해와 활용에 대해 다뤘다. 강의 내용은 ▲주민자치회에서 작성하는 문서에 대한 이해 ▲문서작성 실습(회의록, 사업계획서 등) ▲ 컴퓨터로 문서작성 시 필요한 기본교육 ▲문서작성 실습(한글프로그램 활용) 등으로 주민자치회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들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 참석자는 “타 동 위원들과 같이 작성하고 의견교류를 하면서 문서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작성할 수 있는 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라며, “항상 사용하는 한글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 등 문서작성에 도움이 될 만한 실무적인 내용이라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컴퓨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위원들의 모습에 컴퓨터 교육을 진행하게 됐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위원들의 말씀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항상 귀 기울이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과 13일 양일간 시민안전체험관에서 고양시 대민접점부서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2024년 대민업무담당자 안전체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시민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센터 등 총 80여 명의 대민접점부서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에서는 시민안전체험관의 체험형 시설을 활용해 ▲화재 진압 및 대피 ▲지진 체험 및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실습 ▲포디(4D) 재난 체험 ▲지하철 화재대피 등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교육해 다양한 재난 상황별 대처 방법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었다”며, “긴급 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주관한 시민안전담당관 관계자는 “공무원의 안전의식은 곧 시민의 안전으로 연결된다”며, “이번 교육이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는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능곡동, 관산동, 송포동을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열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행정 최일선 기관인 동(洞)에 시장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시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동환 시장이 취임 후 매년 개최해 왔다. 이 시장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38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시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올해 시가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와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사실을 언급하며 중첩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고양시가 양질의 일자리와 교육을 제공할 소중할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특히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에 입주하는 기업은 개발부담금을 면제받고, 재산세와 취득세를 최대 50%까지 감면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시장은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두 사업 간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가 대곡역세권에 자족기능을 갖춘 첨단지식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5개 철도 노선이 교차하는 교통·문화·산업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다중규제에도 불구하고 수도 서울,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하여 국내외 인재확보, 첨단산업 양성에 최적의 입지이며 주거기능만 담당하는 베드타운을 넘어서 미국 실리콘밸리 같은 첨단산업 중심의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첨단산업·자족성 갖춘 ‘에지 시티’ 조성 시는 지난 11월에 발표된‘대곡역세권 지식융합단지’를 독립적으로 자족성을 갖춘 에지 시티(Edge City)로 조성할 방침이다. 에지 시티는 원도심에 예속되지 않고 독립적인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를 말하며, 1991년 미국 저널리스트인 조엘 게로에 의해 대중화된 개념이다. 충분한 업무공간(일자리), 도소매(상업·여가의 중심역할), 주거보다 많은 일자리, 생활권 형성, 非도시지역 등이 주된 요소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실리콘 밸리 지역 도시들을 꼽는다. 실리콘밸리는 당초에 제조업이나 산업단지가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13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신혜용 관장의 안내를 받으며, ‘제2회 gallery 비상 전국 장애인 미술 공모전’ 전시회를 관람했다. 김운남 의장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예술적 열정과 창의성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장애 예술가들의 고유한 시각과 메시지가 담긴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는 감동을 선사한다”고 평했다. 전국 장애인 미술 공모전은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의 예술적 역량을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05년부터 시작된 전국 장애인 문학제를 기반으로 꾸준히 발전해 왔다. 특히 올해 제2회 전국 장애인 미술 공모전에서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장애를 극복하고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려는 193명의 작가가 참여해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김운남 의장은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한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가 고양시에서 개최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예술가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