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국회의사당시대 세종인재 참여 연구모임'(대표의원 안신일)은 6일 제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세종연구원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고용 창출 분석 및 지역 인재 확대 방안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모임 소속 회원들과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간담회에서 김흥주 책임연구원은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보고했다. 연구진은 ▲세종시 대내외적 여건 및 지역인재 채용 현황 분석 ▲지역인재 채용의 주요 쟁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른 고용 창출 분석 및 지역인재 확대방안 ▲세종시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정책 등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 제도 개선 필요성과 함께, 실효적 대응 전략 마련에 뜻을 모았다. 특히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이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지역의 고용과 인재 육성 체계를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라는 데 공감했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 공공기관, 지자체 간 협력 기반 구축과 정책적 지원체계 마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 6일에 연서면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시협의회 주관으로 ‘행복 밥상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시협의회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교육 복지 안전망 대상 학생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22년 겨울 방학에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방학 중 학교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시기에 성장기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지원본부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시협의회와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세종시 관내 취약계층 100가정을 대상으로 반찬이 지원됐으며, 행사에는 학교지원본부 이미자 본부장, 교육지원부 송현숙 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양한 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함께 전달했다. 최은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세종시협의회장은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6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중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과목 및 인원, 시험 일정 등을 사전 예고했다. 세종시교육청의 사전 예고에 따르면, 전체 선발 예정 인원은 총 53명으로,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치원·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26명,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총 27명이다. 해당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 모집 인원도 포함되어 있으며, 분야별‧과목별 선발 예정 인원은 사전 예고를 확인하면 된다. 이번 사전 예고는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안내하는 것으로, 실제 선발 인원과 시험 일정 등은 올해 하반기에 있을 시험계획 본공고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공통으로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치원·초등)교사 임용시험 계획은 9월 10일에,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 계획은 10월 1일에 각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새소식
(중부시사신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8일 저녁 7시, 세종 호수공원에서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D-2년 기념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인수한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 호익응원단 루터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여는 페스티벌은 △행사 소개 △홍보대사 김태균(전 프로야구 선수) 씨의 축하 및 응원메시지 △대회기 및 기수단 입장 △대회기 전달 △축하공연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한다. 축하공연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혼성그룹 ‘코요태’와 록밴드 ‘크라잉넛’이 출연해 여름밤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대미를 장식할 화려한 불꽃놀이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본 행사 시작 전인 오후 5시부터는 대회 종목 체험(양궁·육상·농구·탁구·골프)과 충청권 대학 참여 체험 프로그램(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크로마키 촬영)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마사토 운동장을 개선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체육활동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관내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동장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 학교는 운동장 조성연도(10년 이상 경과)를 기준으로 지면 상태, 배수 시설 등 운동장 관리 전반에 대한 항목을 점검하고, 항목별 객관적 배점에 따라 우선순위가 높은 학교를 선정했다. 이번 정비사업의 주요 내용은 ▲마사토 운동장 재포설, ▲운동장 배수로 청소, ▲노후·파손 배수로 덮개 교체, ▲기타 체육활동에 필요한 안전시설 보수 등이며, 정비사업을 학사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오는 8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장마철 이후 폭염 등의 영향으로 운동장 사용 빈도가 줄어드는 시기를 활용하여, 동지역에 비해 운동장이 크고 하천 및 야산과 인접해 잡초가 많은 읍·면지역 16개 학교를 대상으로 ‘잡초 제거 지원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작업은 세종학교지원본부 현장지원팀(2개팀)이 전용 장비를 활용해 먼지예방을 위한 운동장 살수작업과
(중부시사신문)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월 4일, 세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획사업 ‘사회복지기관 긴급 개보수 지원사업’ 및 ‘사회서비스 컨설턴트 육성사업’ 배분금 총 80,000,000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기관 긴급 개보수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점검에 따라 발생되는 안전 위험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하여 상시적이고 시급하게 필요한 개보수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사회서비스 컨설턴트 육성사업’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지역사회 내 컨설팅에 대한 욕구가 있어, 지역 내 사회복지 전문가를 양성하여 유기적인 교류로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우리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해당 사업들을 진행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상혁 세종 모금회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중한 성금을
(중부시사신문)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최근 폭염과 폭우 등 기후변화가 극심한 상황이라며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한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김하균 부시장은 5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해도 기후변화 영향으로 폭염과 폭우가 반복될 것”이라며 “지속된 비상근무로 직원들 피로가 쌓이고 있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국장 및 읍면동장의 재량 범위 내에서 틈틈이 직원들에게 유연한 휴식을 부여하되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하균 부시장은 각종 시책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시스템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클라우드 시스템 등 시 차원에서 이미 갖추고 있는 정보자원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부시장은 “실무부서에서 직접 사업 시스템을 담당하고 설계하면 효율성이 크게 줄어든다”며 “정보화 담당부서가 데이터와 자원을 꼼꼼히 검증함으로써 시스템 개발 비용을 크게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간부회의를 비롯한 여러 회의를 통해 실국과 산하기관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사업 등이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감사의 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 시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7기 청렴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5년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16명이다. 지원 자격은 교육행정・법률・회계・건축・위생 등 관련 분야의 전문 지식이나 경험이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한 내 접수된 지원서에 대한 서면 심사를 통해 8월 20일에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위촉 인원은 연임 대상자 9명을 포함해 총 25명 이내이다. 이번에 위촉될 제7기 청렴시민감사관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학교 종합감사 등 감사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감사의 신뢰성과 효과성을 제고해 왔다. 세종시교육청 최호열 감사관은“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해 주실 청렴시민감사관 모집에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모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 최초로 자동크린넷 생활폐기물 배출기준을 마련해 이용자와 관리자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4일 ‘세종특별자치시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해 자동크린넷 관련 생활폐기물 배출방법과 배출자가 지켜야 할 사항을 조례로 규정했다. 자동크린넷은 투입구에 생활쓰레기를 배출하면 지하관로를 통해 수집하는 쓰레기 이송시설이다. 그동안 자동크린넷은 투입구 주변의 폐기물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대형폐기물, 공사장폐기물의 무분별 투입으로 인한 관로막힘 및 수거불가 사태 등이 발생하며 시민 불편이 지속되어왔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올바른 자동크린넷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례 개정을 통해 자동크린넷의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세부 규정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 폐기물의 지정된 투입시설 배출 ▲소형폐가전·대형폐기물·자동집하시설 고장 유발 생활폐기물·공사장생활폐기물·생활계유해폐기물 자동크린넷 투입 불가 등이다. 이를 위반해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 폐기물을 투입구에 넣지 않고 적치하거나, ‘투입불가
(중부시사신문) “여성‧청소년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월 4일 14시 30분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영명보육원에서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이권희 영명보육원장, 변은실 세종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과 지역아동센터장, 최안나 세종여성긴급전화1366센터장, 굴렁쇠‧아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연숙 세종맘카페 대표 500만원 상당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된 여성용품은 영명보육원, 세종지역아동센터연합회, 굴렁쇠‧아름방과후아카데미, 세종여성긴급전화1366 등에 전달됐다. 세종시 고액기부자 31호에 가입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정연숙 대표는 “세종맘카페 회원들이 여성과 아동, 청소년지원사업에 관심이 높아 이번에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용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워 여성용품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소중하게 사용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역사회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 주시고 나눔활동에도 적극적인 정연숙 대표님께 항상 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