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 친화 일촌 협약을 맺은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특강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기업특강은 구리새일센터가 2020년부터 시작한 여성채용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후관리 사업으로, 센터의 알선을 통해 여성 구직자를 채용한 기업에게 특강 강사를 지원함으로써 여성 친화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여성의 고용안정을 꾀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총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특강은 해당 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을 필수로 하고 그밖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CS친절교육 ▲성희롱 예방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스트레스 관리 등 법령에 따라 기업이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교육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요소”라며, “특강을 통해 기업 인식이 개선되어 여성 고용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행정데이터를 분석하여 복지서비스 누락 가구를 선별하고, 이들에게 맞춤형 복지 신청 안내를 제공하는 ‘안심 든든, 맞춤형 e-복지 알림톡’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음에도 정보 부족 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대해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행정데이터(행복e음) 분석으로 서비스 누락 가구뿐 아니라 신규 선정 가능성이 있는 가구까지 예측하고 발굴하는 선제적 복지 정보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선별된 대상 가구에 ‘맞춤형 e-복지 알림톡’을 통해 정보를 안내하고 신청부터 선정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림톡을 받은 시민들은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번 알림톡을 받고 적기에 신청할 수 있어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된 삶에 한 줄기 희망을 준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복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누구나 적기에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왕숙천과 수변공원의 아름다운 전경을 관망하며 산책할 수 있는 제방 내 관망 산책로 데크 조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업 대상지인 토평주공아파트~수택고 앞에 위치한 왕숙천 제방도로는 인도가 없어 자동차와 자전거, 보행자가 같이 통행함으로써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다소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와 더불어 산책 여가 공간 확보를 위해 산책로 데크 조성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선정,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여 왕숙천 제방도로 상단 법면에 약 250m 구간에 데크 산책로와 관망 공간을 조성을 추진해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공사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시공사 선정 후 4월 착공하여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수변공원와 자전거도로, 체육시설에 대한 접근성 향상은 물론 구리시 명소를 연계한 둘레길의 경관 거점으로서의 쉼터 공간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왕숙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누구나 즐겁게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4월 2일,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하여 집중호우 대비 민관 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구리시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8개 동 재난 담당자를 포함하여 구리소방서, 자율방재단, 일반 시민 등 다수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극한강우(시우량 100mm/h 이상)로 인한 피해를 가정하여 민관이 합동으로 저지대 침수지역 복구와 양수기 가동 훈련을 실시하며 이상기후에 대한 대웅 능력을 배양했다. 또한, 시는 안전사고 사례 안내와 주의 사항 당부, 수요자별 재난 대비 교육, 대피 조력자 임무 교육를 함께 추진하여 수요자별 맞춤형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극한 호우 등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시대에 진입함에 따라 새로운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양수기를 실제로 가동해 보며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시, 구리소방서, 자율방재단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유지하여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더 철저한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2일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내 931년 은행나무 앞에서 ‘천연기념물 지정 기원’ 스케치 탐방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가 주최했으며,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장 이문순 등 6명이 참가하여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를 기원하며 스케치를 화폭에 담았다. 이문순 구리지부장은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내 은행나무가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아 볼 수 없었는데 오늘 스케치 탐방을 통해 은행나무와 소통한 것 같아 뜻깊었다.”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일반 시민들도 보고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 은행나무 스케치 탐방은 지역사회 모두가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 더해 예술인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됐다.”라며, “구리시의 위상과 구리시민의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2일 구리하수처리장 내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 하수과 직원들과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소속 직원들이 참석하여 나무 심기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참가자들이 식재한 리틀라임 목수국 100주는 6월부터 10월까지 상시 개화하여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곤충생태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에코비트 김대선 소장은 “지구를 생각하는 작은 실천인 나무심기 행사에 시청 직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하수도 공기업은 완벽한 하수처리를 통하여 한강 상수원 수질 개선은 물론 자연보호․탄소중립 실천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와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의회는 2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구리미래발전연구회(대표의원 권봉수)는 새 의원연구과제로 구리문화재단의 운영 현황에 대한 분석 및 타 지자체의 유사 사례 연구를 통한 개선방안 도출을 선정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나라살림연구소의 신희진 책임연구원이 구리문화재단 기능정비를 통안 개선방안 연구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들이 이에 대해 과업 수행의 방향성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권봉수 의원은“많은 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구리문화재단이 기관 내외의 여러 문제가 지적되어 개선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라며,“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구리문화재단이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구리시 문화예술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연구 착수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적인 과제 분석을 통하여 5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6월 중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무리될
(중부시사신문) 김은주 구리시보건소장은 4월 1일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예방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최근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적 요인으로 청소년들의 불법 사이버도박이 더욱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경찰,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이 협력하여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문제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여 예방을 위한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챌린지는 이승환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김 소장은 다음 주자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강화하는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는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을 추천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역 상권의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리시 클린 상권 캠페인’을 계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2024년에는 구리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여 시민과 상인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는 시 전역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더욱 체계적인 환경 정비에 나섰다. 올해는 새롭게 설치된 8호선 구리역 6번 출구 앞 전통시장 안내표지판과 신토평 먹자거리 안내표지판을 포함한 상권 시설물 청소, 주변 정비, 거리 미관 개선 등 실질적인 정비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이번 정비를 통해 쾌적한 상권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상권 이미지 개선과 고객 유입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클린 상권 캠페인을 통해 구리시 상권 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상인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깨끗한 거리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3월 31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연중 추진될 예정이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1동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 14일부터 구리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돌다리 일대에서 ‘자체 클린구리의 날’ 활동을 재개했다. 수택1동통장협의회에서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자체 클린구리의 날’은 통장 9~10명을 한 조로 총 3개 조를 편성하여 매주 금요일 아침마다 청소 환경이 취약한 지역을 자발적으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하는 봉사활동이다. 특히 주택 밀집 지역과 구리전통시장, 돌다리 일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한 거리 조성을 도모하고 있으며, 혹한기가 오기 전인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현자 수택1동통장협의회장은 “자체 클린구리의 날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구리시 도시환경 이미지 제고에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타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수택1동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수택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