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는 1일,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우리의 안전한 디지털 일상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관내 중학생 27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 △화장실 불법 촬영 현장 점검 △디지털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청소년 관점에서 AI와 기술을 매개로 한 젠더 기반 폭력 문제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세종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직접 기획해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최근 AI와 기술매개 젠더 기반 폭력 문제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디지털 환경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이해가 부족하여 무방비로 노출되는 문제가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도 성차별적 디지털 문화를 성평등 관점에서 함께 대응하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성평등교육진흥협의회 소속 기관들과 연계해 진행된 사업으로, 9월 4일에
(중부시사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4일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한글문화 확산 및 한글서예 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연문화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송하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은 비엔날레와 교류전시 등을 통한 한글문화의 세계적 확산과 한글서예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을 기울이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류 전시 협력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행사 홍보 ▲한글서예 전시 개최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자원 상호 활용 및 공유 등 한글문화진흥 및 향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협력할 예정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시가 올해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으로 지정되고, ‘한글서예’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은 ‘한글문화도시 세종’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글서예 초대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하진 조직위원장은 “오는 9월 전북도에서 개최되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와 세종시에서
(중부시사신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정원도시와 스마트시티 등 세종시의 특색있는 도시 비전이 해외에서도 뛰어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직원들의 심기일전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8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국외출장 당시 겪은 여러 일화를 소개하며 과거와 달리 대한민국의 국제적 입지가 달라졌다고 강조했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2027 충청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회기 인수와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협력을 위해 독일과 크로아티아를 방문했다. 그는 “독일 슈투트가르트 킬레스베르크 공원과 벤츠박물관을 방문했는데 태극기가 단독으로 게양된 것을 비롯해 충청권 4개 시·도지사를 맞이해주는 정도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깊은 정성이 느껴져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대한민국과 충청권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발휘하는 세계적 영향력이 예전과 크게 달라졌다는 격세지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크로아티아 스플리트시 또한 세종시의 스마트시티 산업에 대해 단순하고 형식적인 관심이 아니
(중부시사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약 한 달간의 공모를 거쳐 8월 4일 양유정 한글문화도시센터장을 임명했다. 양유정 센터장은 경영학 박사(마케팅)이자 전시연출전문가(1급)로서 ㈜MBC아트, ㈜캄파디자인그룹, 피규어뮤지엄W, 파라다이스시티 테마파크,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민간과 공공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피규어뮤지엄W 초대 관장을 지냈고,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운영본부장으로 재직하면서 화훼연출, 전시, 관광, 무역 등이 융복합된 새로운 박람회를 선보임으로써 2023 대한민국브랜드대상(우수상)을 이끌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월 개소한 한글문화도시센터는 오는 9월에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한글문화특별기획전 등 주요 행사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회 D-2년을 맞아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국내·외 대학생 간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국제 대학생 3×3 농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제 대학생 3×3 농구 페스티벌’은 오는 2025년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2027 충청 U대회의 농구 종목 개최지인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진행되며, 전국 대학생과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그리고 연예인 팀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스포츠 행사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전국 대학생 12팀, 외국인 유학생 20팀, 연예인 4팀으로 구성하는 총 36개 팀을 참가 모집한다. 대학생부와 연예인부로 나눠 토너먼트와 결승전을 거쳐, 왕중왕전으로 승부를 가린다. 또한, 참가팀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데 우승팀 200만원, 준우승팀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전 참가팀에게는 대회 공식 참가 인증서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특히, 대학생팀과 연예인팀의 4강전부터 왕중왕전까지는 지상파 케이블 채널(협의중)을 통해 전국에 중계할 예정으로, ‘국제 대학생 3×3 농구 페스티벌’의 생생한 현장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은 4일 오전 11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성금 1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전국적인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본부 및 소속기관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모금은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약 일주일 간 진행됐으며, 사회서비스원 본부 4개 부서와 소속시설 5개 기관의 총 48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누고,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주요 민간 사회서비스 대표 기관을 5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네트워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세종YWCA ▲초록우산어린이재단세종지역본부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 가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현장 종사자들의 어려움과 열악한 처우 개선에 깊이 공감했으며, 세종시 복지 동향과 지역 내 사각지대 파악하기 위한 정기 네트워크 운영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찾아가는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서비스 각 분야 대표 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의 사회서비스 민간 대표 기관과의 정기적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방학 진로캠프 별별탐탐‘을 운영한다. ’별별탐탐‘은 학생들이 각자가 지닌 다양하고 특별한 꿈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문제 탐구와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해 보는 여름방학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신산업, 미디어,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주도적으로 활동하면서 삶과 진로를 연결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전 프로그램은 ▲3D 프린터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 ▲미래 식량․에너지․환경 도시를 설계하는 신산업 프로젝트 ▲K-POP 공연 제작 ▲AI로 만드는 우리 문화 콘텐츠 등 11개 진로체험실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5일간, 총 10시간 진행된다. 오후 프로그램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연계한 항공우주과학기술 이해와 전문가와의 만남 ▲국립청주박물관과 함께하는 ’계유명천불비상‘을 주제로 한 세종 역사․문화 융합 활동 ▲세종창업체험교육센터 연계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1일까지 초중고 학생 총 120명을 대상으로 ‘SW·AI 프로그래밍 여름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학교급별 발달 단계와 학습 능력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고 전 학년에 걸쳐 연계성 있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컴퓨팅 사고력, 문제해결력, 창의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본 캠프는 사회와 예술 분야와 연계한 주제로 운영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참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마이크로비트, 아두이노, 스파이크프라임 등을 활용한 실습 중심 프로젝트 활동으로 진행된다. 캠프 운영 일정은 ▲8월 4일 초등 사회+AI 프로그램 (마이크로비트 활용 및 스마트 우산 거치대 제작) ▲8월 5일 중등 사회+AI 프로그램 (마이크로비트 활용 및 학교 전기 절약 스마트 알리미 제작) ▲8월 6일 고등 사회+AI 프로그램 (마이크로비트 활용 및 마을 전력 소비 시각화 프로젝트) ▲8월 7
(중부시사신문) 세종테크노파크는 지난 8월 2일, 세종TP 미래융합산업센터에서 진행된 ‘소형 모바일 로봇 활용 실내 자율주행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인공지능(AI) 교육 과정인 ‘쉽게 시작하는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자동차 다루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종TP가 추진 중인 거점기관개방형혁신사업을 통해 구축한 소형 모바일 로봇을 활용하여 실무 중심의 자율주행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세종TP가 보유한 소형 모바일 로봇과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단계 및 구성 요소 소개 ▲ ROS(Robot Operating System) 기초 교육 ▲ 자율주행 알고리즘 코딩 및 실습 ▲ 실내 자율주행 로봇 주행 실습 등 이론과 실습이 통합된 커리큘럼이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자율주행 기술 구현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본 교육은 지난 7월 체결된 고려대세종산학협력단–㈜바인드소프트–세종TP 미래융합산업센터 간 ‘자율주행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MOU)’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관내 IT교육 콘텐츠 개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