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및 건강상의 이유로 죽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영양 삼계죽과 나박김치를 정성스레 담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치아 손실 및 건강상의 이유로 식사가 어려우신 분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삼계죽과 나박김치를 만들어 전달했으며, 고위험 1인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 예방 및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자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대상자 중 한 분의 어르신에게 삼계죽을 건네드리자 “혼자 생활하니 잘 챙겨 먹기가 힘들고 나이가 있어 치아가 안 좋고 소화가 안되니 먹는게 힘들었는데 영양죽을 받게 돼서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현경 비전1동장은 “추석과 같은 큰 명절을 지내며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길고 힘든 시기였을텐데,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영양죽과 밑반찬을 전달함으로써 도움이 됐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영양가득 속이든든 영양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한빛지역아동센터로부터 매실청을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실청은 한빛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지난 6월경 직접 매실을 손질하고 설탕과 함께 담가 4개월간 정성껏 숙성시킨 것으로, 각자의 마음을 담은 편지까지 함께 준비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서적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기부된 매실청은 서정동을 통해 접수됐으며,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민관협력으로 직접 취약계층 1인 가구를 방문해 매실청을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와 더불어 건강 상담도 병행했다. 이도재 한빛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매년 아이들과 함께 매실청을 담그며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그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며 “이 작은 실천이 아이들에게는 배움의 기회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아이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고독감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및 계절 김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생필품 및 계절 김치 지원사업’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생활필수품과 계절 김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폈다. 특히 이날은 6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거주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방풍 작업 및 마당 정비, 청소 활동을 함께 하며 주거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이러한 세심한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웃 돌봄 문화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태곤 민간부위원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활동이 대상자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늘 지역 곳곳을 찾아 발로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16일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장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소외된 이웃 34가구에 지원됐다. 특히 홀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 밑반찬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 노미화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전 국민 마음 건강증진 도모를 위하여 지난 13일과 15일 이틀간 평택대학교와 통복시장으로 찾아가는 ‘2025년 정신건강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13일에 진행된 캠페인은 평택대학교 교직원과 학생들 약 300명을 대상으로 청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에 대해 홍보했으며, 15일에는 통복시장에서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 통복시장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함께 참여한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약 500명의 시민에게 마인드케어 사업, 정신복지센터 카카오 채널,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홍보하고 안내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캠페인 운영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스트레스, 대인관계 등의 어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_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사회관계망(SNS) 평가 시상식이다.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성과를 전문가 심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11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평택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평택시가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와 콘텐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SNS 운영 기관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시의 SNS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의 장으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평택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소통 중심 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는 10월 16일 13시부터 17시까지 청사 7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보호관찰위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호관찰위원의 직무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 보호관찰위원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호관찰 제도의 이해 및 보호관찰위원의 역할, 보호관찰소 현황 및 당면현안,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조직의 이해, 보호관찰위원 주요활동(상담지도, 사회복귀 지원,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활동, 사회복귀 지원) 등 실무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앞서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이창선 회장은 보호관찰위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재범방지에 있어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택보호관찰소 박상문 소장는 “보호관찰위원은 지역사회의 신뢰 속에서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회복의 동반자”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과 사명감이 한층 강화되어, 청소년과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사회를 돕는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보호관찰소에서는 오는 11월 13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치매안심센터는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치매 환자의 인간 존엄성을 보장하고자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제도’는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치매 환자에게 후견인을 지정하여, 치매 환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돕는 제도다. 치매공공후견인은 ▲통장 등 재산 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및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물품 구입 등 치매 환자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절차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상담을 진행한 후, 내부 사례 회의를 거쳐 후견 대상자를 선정한다. 이후 치매공공후견인과 매칭되면 지자체장이 법원에 후견 심판을 청구하며, 법원 심사를 통해 후견인이 최종 결정되면 후견 활동이 공식 개시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의 존엄성과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치매공공후견제도를 적극 운영하겠다”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5주간 통복천 걷기길과 바람길숲에서 ‘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하고, 신청자 3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 및 생활 속 건강 실천 방법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통해 대사증후군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돕고, 함께 걷는 건강한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시숲 우수사례로 선정된 통복천 바람길숲과 걷기길을 활용하여 ▲1~5단계 바르게 걷기 전략 ▲밸런스(자세 교정) 교육 ▲워크온 ‘평택시민 모여라’ 커뮤니티 걷기 미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목표 걸음을 달성하고 소정의 특전도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교육 마지막 날인 10월 15일에는 평택섶길추진위원회와 연계하여 ‘평택 12섶길’ 중 1-1코스 시냇길 걷기 체험이 진행됐다. 시냇길은 평택시청을 출발해 평택 구도심을 도는 코스로, 일제강점기 평택역과 함께 형성된 역사 문화 자원과 매봉산·덕동산·통복천·통복시장 등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도심 속 힐링길이다. 참여 시민은 “매일 7천 보 걷기 목표를 실천하며 자신감을 얻었고,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10월부터 통복시장 아케이드 구역 일대를 ‘자율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3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자율금연구역’은 법적 강제성은 없지만 시민과 상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금연 문화 조성을 유도하는 캠페인성 금연 구역이다. 이번 사업은 평택보건소와 통복시장 상인회가 협력해 추진한다. 보건소는 ▲자율금연구역 바닥 안내문 부착 ▲상가별 홍보 스티커 제작·부착 ▲금연 홍보활동 등을 진행하고, 상인회는 ▲현수막 게재 ▲정기적 안내방송 ▲엘이디 전광판 홍보를 통해 금연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탠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동 캠페인을 진행해 통복시장 이용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금연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평택경찰서와 통복시장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참여한 합동 금연 캠페인이 통복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흡연하지 않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라는 표어 아래 금연·절주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하고, 담배꽁초 플로깅 활동을 통해 거리 환경 개선과 금연 실천 동참을 함께 홍보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자율금연구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