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주, 최은옥 중앙동 통장협의회장이 새마을 김장 나눔에 사용해 달라며 배추 300포기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은옥 통장협의회장은 평소에도 주변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전에도 여러 차례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받은 배추는 중앙동 새마을 남녀회원과 통장들의 정성이 담긴 손길을 거쳐 김장 김치의 재료로 사용됐다. 더불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의 각 통장 및 직원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최은옥 통장협의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겨울철 김장 걱정이 많았을 이웃 주민들이 맛있는 김치를 드시고 힘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풍성한 배추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할 수 있게 해주신 최은옥 통장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린다. 나눔의 정성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최근, 종합운동장 일대에 보행 약자를 위한 옥외용 등 벤치 17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치 않고, 종합운동장 일대 곳곳에서 휴식이 필요할 때 벤치에서 쉬어 갈 수 있도록 이동 동선과 나무 그늘 방향을 고려해 설치 위치를 선정했다. 또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보행 약자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시는 노인인구 비율이 타 시군에 비해 높아 노약자를 위한 벤치를 꾸준히 설치하고 있다. 이번 종합운동장 일대, 옥외용 벤치 설치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은 각종 체육활동 및 행사로 여러 방문객이 많고, 일대 보행로를 통행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옥외용 등 벤치 설치는 동네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 및 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19일 양 일간,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129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이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유형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대 현장을 발견할 시 112로 신고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먼저, 18일에는 동두천시 가족센터에서 한국어 수업을 받는 이주민 양육자들에게 긍정 양육 129의 다국어 안내문이 포함된 홍보물을 제공해 학대 예방을 독려했다. 또한 둘째 날인 19일에는 보산동 인근의 이주민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 번호 112 및 긍정 양육 129 홍보를 위해 안내지와 방한용품을 함께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자녀는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라는 전제 아래 이해와 믿음으로 양육하는 가정이 많아진다면 아동 학대 발생률도 점차 줄어들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아동 학대 없는 ‘아동이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대응 및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회 애향장학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하반기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 총 228명을 선발했다. 하반기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은 상반기에 선발된 장학생 190명 중 성적 및 거주지 요건 등을 심사해 자격을 갖춘 152명이 선발됐다. 더불어 상반기 예비합격자 162명 중 추가로 76명을 선발, 총 228명의 대학생 장학생을 선발했다. 하반기 장학생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애향장학생(일반대) 최대 175만원 ▲애향장학생(전문대) 최대 100만원 ▲애향장학생(관내 대) 최대 175만원 ▲주거지원 장학생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로써 2024년 동두천시 애향 및 주거지원 장학생은 상·하반기 통합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266명, 총 366명의 우수한 동두천시의 학생들이 선발됐다. 이들에게 총 5억 6천 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돼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기르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시
(중부시사신문)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9일 오전 9시부터 자원봉사센터 주차장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 및 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 210포병여단, 한국지원단 KSC15 중대, 수호천사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경기도센터 취약계층 김장 지원사업 170박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 180박스 센터 자체 예산으로 100박스 450박스를 만들어 시청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450가구에 배분했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앞치마를 두르고 김장 만들기에 동참해 “우리가 만든 이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 큰 힘이 되고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영향력이 된다”라며 봉사자를 격려했다. 더불어 형남선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고생한 자원봉사자에 감사하다”라면서 “특히 미군 장병과 함께 김치 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고 기쁘게 생각하며 김장 나눔 행사가 여러모로 뜻깊은 행사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5일 동두천농협 대회의실에서 동두천농협(조합장 목현균)과 '농정정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정담회는 동두천농협의 주요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 등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시의원들과 동두천농협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 추진, 농업인 지원 관련 행정적 제도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직매장 설치 적극 지원 등 농업 현장의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승호 의장은 “농정정담회 자리를 마련해준 목현균 조합장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지역 농업 현실에 공감하며, 어려움 해결을 위해 의회가 돕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 아동 10여 명을 대상으로 황매 전통 장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황매 전통 장 체험교실은 생연1동 관내에서 주민자치회가 직접 심고 재배한 콩으로 메주를 만드는 전통문화를 아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수 생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전통 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시각적 교육을 시작으로 아궁이에서 이른 아침부터 푹 삶은 콩의 맛을 아동들이 느껴보게 했으며, 으깬 콩으로 메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촉각적 교육까지 진행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상수 회장은 “전통문화가 생소한 아이들이 전통 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두 눈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을 것이다”라면서“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생연1동 황매 전통 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6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정서 함양 집단 프로그램 ‘마음자리 노닐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음자리 노닐다’는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기 아동들이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긍정적인 자기 인식과 타인과의 정서 교감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정서 함양 집단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동화책 등장인물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며 친구와 가까워졌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초기 아동기 어린이들이 동화책으로 정서를 공유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사랑나눔 김장 김치 행사를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사회단체협의회 후원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 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하여 소요동 사회단체장, 새마을부녀회원, 통장,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김장 김치 재원은 소요동 새마을협의회가 주관한 국수바자회 수익금과 관내 사회단체와 기업들이 기부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소요동 통장들의 협조로 저소득 취약계층 260가구에 전달됐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관내 기업체 후원자님, 사회단체장님, 새마을부녀회원님,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서로를 돌아보는 따뜻한 소요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오는 23일까지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2024년 5060 역량강화 지원사업’ 교육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평생교육원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중장년을 대상으로 5060 역량강화 지원사업 '주얼리 메이킹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해당 과정은 은퇴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새로운 목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중장년을 위한 자기계발 및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애 주기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