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무더위를 날리는 한밤의 음악 축제를 선보인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는 하하·주우재, 김준현·곽범, 문세윤·한해, 양세형·양세찬, 박수홍·박경림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웃으면 여름와요’ 특집으로 누구보다 음악에 진심인 예능계 대표들이 듀오로 뭉쳐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바캉스 룩으로 어느 때보다 청량한 매력을 드러낸 MC 박보검은 여름의 불쾌지수를 ‘유쾌 지수’로 만드는 센스 만점 진행으로 게스트들과 호흡한다. 하하와 주우재는 ‘이십센치’로 뭉쳐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주우재는 박보검과의 만남 성사에 포옹까지 하며 “기분 좋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고 감탄한다. 또한 하하가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는 가운데 주우재는 직접 만든 안무를 박보검에게도 전수한다. 박보검은 의외의 안무에 “위험하다”고 당황하면서도, 킬링 포인트를 제대로 살려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든다. 하하는 KBS 음악 자료실에서 입수한 1997년 데뷔 당시 모습이 깜짝 공개되자 “
(중부시사신문) 경기도는 지난 3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2025년 중대시민재해 도-시군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및 시군 중대시민재해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을 운영·관리하는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기연구원의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관리방안 연구’ 과제 발표와 중대시민재해분야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경기연구원은 국내·외 제도 분석과 함께 도내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 실태조사를 통해 경기도와 정부의 역할을 담은 정책 건의안을 소개했다. 이어 중대재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관련 컨설팅 실적이 있는 노무사의 강의로 실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에 도움을 줬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만큼 예방 위주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 분야로의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와 농촌공간광역지원기관인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3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2025 경기도 농촌다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경기도 농촌공간의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경기도형 농촌공간 정책방향 수립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농촌공간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시군 공무원, 현장 활동가, 중간지원조직 등 7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먼저 주제 발표로 ▲‘우리나라 농촌의 토지이용 특성과 관리 쟁점’(건축공간연구원 여혜진 센터장) ▲‘경기도 농촌재생 전략 수립 방안’(서울시립대학교 이재호 교수) ▲경기도 ‘농촌공간계획 수립 사례’((주)예담그룹 조충현 대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경기연구원 강식 박사가 좌장을 맡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계획과 김보람 과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이 정책 실현을 위한 과제와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경기도가 높은 개발압력, 접경지역 등 복합적 요소가 작용하는 농
(중부시사신문) 태안군이 4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가세로 군수, 도·군의원을 비롯해 도내 지자체 주민자치회원과 군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태안군과 충청남도, 충청남도주민자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주민자치의 추진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발전전략을 논의하고자 개최됐다. 주민자치 영상 상영과 유공자 표창에 이어 풍물과 장구난타, 합창 등 주민자치회원들의 공연과 ‘주민자치 소통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태안군 이원면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도내 우수 주민자치회의 우수정책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현장에 각 시군 및 태안군 읍면 주민자치회의 활동내역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부스가 설치되고 초대가수의 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는 성공적인 지방자치를 이끄는 원천으로, 주민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지역 발전을 이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태안을 찾아주신 도내 주민자치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군포시와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2025년 군포시 여름방학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2025년 8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3박 4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숙박형으로 진행되며,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 또는 거주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영어권 국가 유학생과 함께하는 자기주도형 영어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2025년 7월 14일 오전 9시부터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 충원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지난 겨울방학에 운영된 『2025년 군포시 겨울방학 영어캠프』는 총 6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참가자와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를 얻은 바 있다. 청소년들의 실용 영어 능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4일 오후 시청 비전홀에서 ‘제4기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제4기 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 20여명이 참석했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민관협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임시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직접 김석중, 김향란, 조윤희, 윤여란 위원에게 협치 유공 표창을 시상하고, 4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4기 용인시 민관협치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6명, 위촉직 위원 22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협치정책,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심의·자문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임시회의에선 제4기 위원회 임원 선출이 이뤄졌으며, 김석중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송주현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뽑혔다. 시는 민관협치위원회의 활동을 뒷받침하고자 협치소통의 장, 마을실험실, 협치포럼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는 시민을 위해 시민의 관점과 눈높이에서 행정을 하고자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하면서 놓치는 부분도 있을테니 민관협치위원님들이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6월 23일, 27일 두 차례에 걸쳐 ㈜ST환경과 함께 장애 당사자의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소독∙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바퀴벌레 등 해충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 당사자 2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T환경은 사전에 장애 당사자 및 가족과 약속을 정하고, 전문 방역 인력이 방문하여 각 가정에 소독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오랫동안 쌓인 먼지와 해충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이 마련됐으며, 장애 당사자 가정이 더욱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게 됐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소독 효과를 높이고 장애 당사자의 면역력 향상을 돕기 위해 ‘핸드워시, 살충제, 안내문’ 등으로 구성된 위생키트를 마련하여 ㈜ST환경과 함께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소독 서비스를 받은 김님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더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장애 가정이 일상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ST환경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주민자치회가 4일 해밀동 행복누림터에서 ‘해밀&산울 모두 행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2026년 마을사업의 소개 및 우선순위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최종 결정된 사업은 ▲이웃과 함께하는 생태순환 정원 ▲아름다운 해밀 등굣길 ▲산해진미 축제 ▲다같이 흔들어 건강댄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꿈을 드림(Dream) 토크콘서트 등이다. 이들 사업은 시청 관련부서 검토와 예산협의회를 거쳐 우선순위대로 시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해밀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주민들이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선보여 주민참여와 주민자치 실현의 의미를 더했다. 또 매직버블 벌룬쇼, 유튜브 ‘안될과학’ 강성주 박사의 ‘과학을 좋아하는 나, 어떤 길이 있을까?’ 토크콘서트 등이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옥배 해밀동 주민자치회장은 “해밀·산울 두 마을 주민들이 마을 일에 직접 참여하고 서로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사업 추진을 함께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4일 센터 내 종합교육관에서 다정고등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세종시 학교4-에이치(H)회 진로탐색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학교4-에이치회는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과학‧환경‧농업 체험활동을 통해 인성과 리더십, 사회성 등을 기르도록 돕는 청소년 단체로, 농촌진흥청과 각 지역의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직업적 가치를 알리고, 농업 분야에 대한 긍정적인 진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다양한 농업 분야의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수 청년4-에이치 사례인 ‘하이모스’의 유태욱 대표가 강사로 나서 스마트팜을 활용한 화훼 생산과 테라리움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실제 청년 농업인의 성공사례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이어 학생들은 자신만의 테라리움을 직접 만들어보며 농업 관련 직무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업 분야의 새로운
(중부시사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이 4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와 작품발표회’에 참석해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경연대회는 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정성껏 준비한 우수 문화프로그램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나누고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성남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민들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축사를 마친 후 신 시장은 47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서예, 그림, 공예 작품들을 직접 관람하며 참여 주민들의 작품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연팀과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주요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누리실에서는 경연대회가, 누리홀에서는 작품전시가 동시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