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시 귀여운어린이집은 7월 2일,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시장놀이’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 1,515,000원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귀여운어린이집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원아 및 교직원 등 약 130명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김영완 여흥동장은 원아들을 위해 준비한 간식 선물을 나누며 따뜻한 정이 오가는 자리가 됐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귀여운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원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이 여흥동에 큰 희망이 됐다.”고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여흥동 희망온누리계좌에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국제로타리 3600지구 여주가남 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제31대 회장 취임을 기념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1포를 기탁했다. 가남 로타리클럽은 지난해에도 백미 130kg를 가남읍에 기탁한 바 있으며, 환경정화·저소득 가구 집수리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남다른 봉사를 펼치고 있다. 또한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최재혁 가남 로타리클럽 회장은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여주가남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가남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가 7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2025년 여주시 도예명장 기술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본 교육은 예비 청년 도예인에게 여주시 도예명장의 고유 기술을 전수해 도자 산업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에는 9명의 명장과 11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는데,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 구성과 실습 방식에 대한 수강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일부는 여주로 작업장을 옮기거나 여주시 도자 관련 단체의 회원으로 활동하며 여주시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모집공고를 통해 도자기를 전공하는 학생 및 도자 관련 종사자 등 청년 도예인 11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한다. 강사는 여주시 도예명장 조병호, 박광천, 최병덕, 이형우, 김흥배, 지두현, 문찬석, 이청욱 등 총 8명이다. 이번 교육은 여주도자문화센터 1층 도자체험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특강을 포함해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 내용은 다기 제작, 물레 성형, 조각 기법, 분청사기 장식기법, 달항아리 및 대형달항아리 제작, 서화 기법 등 도자기 제작 전 과
(중부시사신문)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6월 25일부터 2주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를 개최했다. 문화예술을 통한 창의적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예술을 진로 교육의 매개로 참여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복합 장르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콘서트는 ▲라틴 퍼커션 ▲사물놀이 ▲전통연희 ▲클래식 색소폰 등 다양한 예술장르를 복합적으로 구성하여, 세계 음악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 후, 학생들은 라틴 타악기를 선택해 배우고, 퍼포먼스와 율동을 창작하는 경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무대에 참여하면서 비로소 내 이야기가 음악이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예술도 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새롭게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록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분야 진로를 소개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자기표현과 협업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3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태전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2025년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 위험이 커지고 있는 위장형 마약(음료, 사탕, 젤리 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 정신질환 및 중독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더불어, 금연 및 흡연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다각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보건소,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태전고 학생회, 학부모폴리스,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등굣길에 나선 재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단과 홍보물을 배포하며 마약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한 번의 호기심, 평생의 후회!’라는 슬로건 아래, 마약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실질적인 경고와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자기보호 능력 향상을 유도하는 데 집중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최근 청소년을 겨냥한 마약 범죄가 교묘하고 지능화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스타필드 별꿈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힐링나들이 실버플레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실버플레이’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정서적 고립과 우울감을 겪는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활력을 제공하고,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 사업은 스타필드 하남의 입점 브랜드인 아쿠아필드, 아프리카, 준오헤어와 별꿈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으며, 6월 11일부터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어르신 60명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환한 미소를 선물했다. 실버플레이에 참여한 김○순 어르신은 “이렇게 가까이에 살면서도 스타필드에 와 본 건 처음이다.”며 “새로운 경험도 하고 이렇게 극진한 대접까지 받아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따뜻한 포옹으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회차인 7회기는 6월 30일에 진행됐고, 스타필드 하남 임직원 30명과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이 1:1로 짝을 이뤄 ‘꽃바구니 만들기 클래스’를 함께했다. 임직원들은 손주처럼 다정하게 다가가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이끌었고, 처음에는 다소 어
(중부시사신문) 먹보한우 하남점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쪽갈비 1,000kg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먹보한우 하남점은 부드럽고 신선한 한우를 제공하는 소고기 전문점으로, 본사 직영의 축산물 유통업체를 통해 고품질의 소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고기에 대한 철학’과 ‘고객 서비스 마인드’를 중심으로 최고의 맛과 정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애견동반 가능 식당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한, 2021년 7월 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한 이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 식사 지원,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 갈비탕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전달된 쪽갈비는 지역사회 내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동선 대표는 “손님께 정성을 다해 고기를 대접하듯,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께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과 실천이 모여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6월 27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사업인 ‘복지이음’ 1차년도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신재활시설이 없는 하남시 지역에서 등록·미등록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된 ‘복지이음’ 사업의 실천적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건강과 복지의 연계 강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신건강 및 장애인복지 관계자, 학계 전문가, 정책연구자, 당사자와 가족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조강연부터 당사자 발언까지, 현장 중심의 보고 보고회는 서울대학교 강상경 교수의 기조강연 ‘지역사회 정신건강 자원을 활용한 통합적 접근 및 실천방안’으로 시작됐으며, 1차년도 사업성과 보고(조예상 사회복지사), 복지서비스 가이드북 연구발표(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 연구소 이아영 연구원), 2차년도 추진계획 보고(백미라 팀장) 등이 이어졌다. 특히 바리스타 훈련과 요리교실, 자조모임 등을 통해 삶의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의 생생한 이야기(박재현 이용인)는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복지이음
(중부시사신문) 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2·신흥3·단대동)은 지난 2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성남복지재단 설립 설명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복지는 행정이 독점할 대상이 아니라 시민과 민간이 함께 설계해야 할 공공 영역”이라며, 재단 설립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재단 설립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기존 복지사업과 중복되고, 타 지자체의 실패 사례를 전혀 반면교사로 삼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실제로 일부 지자체의 복지재단은 성과 없이 인건비만 낭비하다 축소되거나, 운영 혼선과 용역 남발로 시민의 신뢰를 잃은 사례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향후 발의될 조례에 따라 복지재단이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위탁 운영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될 예정이라는 점이 공개되며 파장이 커졌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그간 성남시의 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종교기관, 민간단체 등이 공정한 공모를 통해 위탁받아 운영해왔다”며, “복지재단이 시설을 직접 위탁받게 되면 기존 복지법인과의 갈등, 경쟁 생태계의 훼손, 행정 주도의 복지 독점화 우려, 운
(중부시사신문)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 양일간 성남시 청년들과 함께하는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본부를 포함한 중원·서현·정자·판교·야탑유스센터에서 활동 중인 129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재단 이사장을 넘어 시장의 역할에 대한 기대와 바람까지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양 일간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게임 및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여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으며, 주거·친환경 도시 조성·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실질적인 정책 제안은 물론, 개인의 삶과 진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는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가겠으며, 앞으로 청년들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