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7일 수택2동 좋은나무지역아동센터로부터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좋은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한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부를 기탁한 것이며, 다가오는 강추위에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4가구에 난방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조춘희 좋은나무지역아동센터장은 “바자회 판매수익금으로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보내주신 센터장님과 구성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대상 가정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주거 취약지역인 단독 주택가를 비롯하여 지역 접근성이 좋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부동산, 편의점 등을 안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갑작스럽게 생활고에 처한 주민들이 신속하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한태숙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는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에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빠르고 쉽게 복지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9월 7일 수택3동주민자치회와 함께한 '제6회 장자못축제 With 구구구페스타'를 시작으로 '2024 구구구페스타'의 개최를 알렸다. 올해 페스타는 지역과 상생 및 협력을 위하여 각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특히 동별 주요 관람객들의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대중음악, 재즈, 전통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어린이 방방놀이터 ▲라이트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수택3동 박기영 ▲동구동 박구윤 ▲교문1동 마리아킴 ▲교문2동 김범룡 ▲수택2동 정수라 ▲갈매동 민해경 ▲수택1동 박상철이 축하공연 헤드라이너로 출연하여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원활하게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함께 성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축제모델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구구구페스타와 연계한 각 동 행사 일정은 구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문화재단은 10월 8일에 아동문학평론사와 방정환문학상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정환문학상은 어린이들을 위한 문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한 아동문학 작품과 작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 중 하나로, 이 문학상을 공동 개최함으로써 지역 내 아동문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구리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구리시와 구리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구리문화재단과 아동문학평론사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방정환문학상 시상식과 관련된 행사 기획, 작품 심사, 시상식 운영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방정환문학상 공동 개최로 구리시의 문화적 가치와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쉽게 즐기고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동문학평론사와의 협력을 통해 구리시가 문학과 예술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2024년 시상식은
(중부시사신문) 구리문화원은 10월 7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토평초등학교 2학년, 6학년 학생들과 시민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36회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올렸다. 그동안의 추모제향은 고구려대장간마을 야외 전시장에서 진행됐으나, 현재 야외 전시장의 안전 문제로 인하여 올해는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전폐례-초헌례-축문-아헌례-종헌례-음복례-망예례 순으로 진행했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초헌관, 이한윤 구리문화원 부원장이 아헌관, 강종일 온달장군 추모제 추진위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장군의 넋을 기렸다. 온달장군 추모제향은 1987년 8월 온달장군 보존회가 구리시 아천동에서 온달장군의 나라 사랑과 평강공주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위령제를 올린 것이 계기가 됐다. 이어 1996년 10월부터는 구리시가 구리문화원과 함께 매년 10월 초에 하나의 문화행사로 진행하면서, 역사 체험학습 현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청명한 10월 가을날 온달장군 넋을 기리는 온달장군 추모제향을 올리게 됨을 기
구리시 갈매동 일원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의 개발과정에서 단설유치원 1개소와 공원 부지가 축소되는 것으로 밝혀져 시민단체와 시의회에서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0월 4일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간담회 통해 주변 신도시의 데이터와 최근 출산율을 반영하여 입주예정인 갈매역세권 지구의 2028년도 유치원 취원 대상아의 수가 365명으로 추산되어, 당초 단설유치원 2개소에 대한 설립계획을 1개소로 축소하고 기존 교육용지를 확대하는 방안으로 교육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하였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자료에 따르면 이번 갈매역세권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유치원 1개소 부지(4,766㎡ 감)를 축소하고 갈매2유치원(797㎡ 증), 갈매1초등학교(1,290㎡ 증), 갈매중학교(283㎡ 증)에 인접한 공원부지(총 2,370㎡ 증)를 교육용지로 대체하도록 변경할 계획이며, 당초 갈매1유치원 부지는 LH의 민간임대아파트 용지로 포함시켜 민간에게 매각할 계획으로 지구단위 변경계획은 국토부 승인 직전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김용현 의원은 “▲갈매지구 1만여 세대의 입주시기의 취원 대상아 수가 1,702명이므로 7천여 세대의 갈매역세
구리도시공사(유동혁 사장)는 지난 7일 오전 9시 40분 구리시체육관에서 구리도시공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판매시설인 경기도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의 협조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 소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관리 시스템 사용방법 ▲수의계약 대행 지원시스템 안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공사의 구매실적 분석을 통한 구매가능 품목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유동혁 사장은 “이번 교육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생산품 구매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실적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도시공사는 2023년 물품 및 용역 구매액의 1.1%를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여 법정구매목표비율을 달성한 바 있는 등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 4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구리 코스모스 축제 자원봉사자 안전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스모스 축제장에서 차량통제와 자전거도로 안전관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구리모범운전자회, 구리시기동순찰대, 구리시자율방범연합대 봉사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들의 친절 정신을 향상하고자 기획되었다. 구리경찰서 교통과의 협조를 받아 ▲차량통제, 자전거도로 안전관리 ▲봉사활동 시 주의사항 순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특히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밝은 미소와 자세한 안내로 응대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축제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인파가 어마어마하게 몰리는 축제장인만큼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를 바라며, 축제장에 방문한 시민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 및 사회 참여를 촉진하여 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구리시 경계선 지능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또는 느린학습자)은 지능지수(IQ)가 71~84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으로,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학습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말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인을 선별하기 위한 진단검사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경계선 지능인(또는 의심되는 자)으로, 구리시에 거주하는 13세 이상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소득 기준)를 우선 선발한다. 또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8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에서 경계선 지능인 지원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이 일상생활에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더 고른 기회 제공에 힘쓰겠다.”라며 “이번 사업 추진이 경계선 지능인과 가족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건강한 가족문화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9월 25일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주변의 교통과 보행에 방해를 줄 수 있는 현수막,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를 중점적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장자호수공원역 일원에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청소년 유해 광고물이나 지속·반복적으로 설치된 광고물에 대해서 일제 정비를 시행했다. 또한, 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안점점검과 단속 관련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구리시는“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유해 광고물과 보행 지장 및 사고를 초래하는 각종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과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