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0월 28일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의 개선을 논의하고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과천시 소재 추사박물관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이 있는 7개 시군(의정부, 과천, 하남, 의왕, 화성, 안산, 안양)의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제5대 협의회장을 맡은 김동근 시장 주재로 ‘개발제한구역 내 제조업소 이축 완화(하남시)’, ‘개발제한구역 내 파크골프장 설치 허용(의왕·하남·부천시)’ 등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안에 대한 보고 및 논의, 안건 채택을 진행했다. 각각 원안 채택 및 수정 채택돼 경기도를 통해 국토교통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채택 안건 및 그간 미개정 안건 등에 대한 법령 개정이 꼭 필요하다는 회원 간의 깊은 공감이 있었다. 이에 협의회원(시장·군수)이 직접 경기도지사, 국토교통부장관, 국회 소관위 면담 등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의 재산권 침해 등을 야기하는 불합리한 개발제한구역 제도를 개
(중부시사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과 11월 총 4회에 걸쳐 의정부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을 위한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자녀를 행복한 길로 이끄는 부모성장 교육’이라는 주제로 ▲내 아이를 위한 소통의 기술 ▲위기의 청소년, 이렇게 도와 주세요 ▲행복하게 혼자 공부하는 방법 ▲‘그냥 그랬어요’연극 공연 관람을 통한 학교폭력예방의 내용으로 4회차에 걸쳐 시리즈로 운영한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2023년 10대 자살률은 7.9명으로 전년대비 10.4%가 증가했고 불안과 우울증, 자해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정신건강 문제, SNS 중독, 학업 스트레스, 고립과 외로움이 아동·청소년의 자해, 자살, 우울과 불안의 원인으로는 꼽힌다. 이에 의정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에서는 학부모의 자녀 이해와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 1회차 ‘내 아이를 위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W&K교육연구소 최해옥 소장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 ▲ 2회차 수원시자살예방센터 백민정 팀장의 청소년 자살의 이해와 예방을 위한 부모의 노력 강의와 질의응답 ▲ 3회차 중·
(중부시사신문)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26일 흥선권역 주민자치회와 협력으로 마련한 ‘2024 담길유랑단 in 흥선’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담길유랑단은 우리동네 곳곳에 있는 의정부시민대학 담길캠퍼스의 담길지기들이 모여,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학습공동체를 말한다. 담길유랑단과 흥선권역(녹양·가능·흥선·의정부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해져 보다 더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된 공연과 체험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는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의 힘이 넘치는 공연으로 그 막을 시작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마련한 놀이터와 녹양동·가능동 부녀회가 준비한 먹거리 부스 등 전 연령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화합의 장이 됐다. 유상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담길유랑단 in 흥선 행사는 동네 곳곳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로 이루어진 행사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협력해주신 흥선권역 주민자치회에 큰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2월까지 지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키움(KEY-UM) 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키움(KEY-UM) 공유학교’는 ▲프롬프트 디자이너 ▲언어논술 리터러시 ▲수리논술 리터러시 ▲과학논술 리터러시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키움(KEY-UM)은 ‘KEY to Uijeongbu Multiple intelligence’의 줄임말로 의정부형 다중지능의 핵심을 뜻하는 용어이다. 따라서 키움(KEY-UM) 공유학교는 의정부형 다중지능 향상의 열쇠가 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치열한 논의를 진행했고, 언어, 과학, 수리, 프롬프트 등 학생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능력(역량)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원순자 교육장은 “미래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학생들 또한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능력을 함양할 필요가 있다. 키움(KEY-UM)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재능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0월 25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탄소중립 주민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약 600명의 주민이 참여한 이번 운동(캠페인)에서는 관내 친환경 제품 판매 업체들의 협조를 받아 ‘플라스틱 줄이기’와 ‘유기농 먹거리 운동(캠페인)을 위한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위해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돌림판 뽑기’를 통해 친환경 홍보물품을 무작위로 배부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벨기에) 초청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특강’, ‘해양플로킹 및 친환경 농촌체험 등 탄소중립 활동’으로 구성한 신곡2동 주민자치회의 자체 사업이다. 경기도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주관‧시행한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로 사업비 1천5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했다. 또한, 신곡2동 주민자치회는 해당 공모사업 외에도 2024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아나바다 장터 운영’과 ‘경전철 동오역사 우측 사면 보강’, ‘마을버스정류장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설치 사업’을 자체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0월 25일 통장들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고산동 주민들을 위해 4명(29통 윤성숙, 27통 이윤정, 19통 최옥순, 33통 이태영)의 통장들을 시작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를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날 통장들은 라면과 성금 등을 전달하며 올 겨울 고산동 저소득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쓸 것을 다짐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따뜻한 고산동이 될 수 있도록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소외된 주변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힘쓰는 통장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라면과 성금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7월 1일 송산1동과 분동된 고산동은 의정부시의 15번째 동으로 현재 택지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세종포천고속도로로 연결되는 동의정부 나들목(IC)이 위치한 의정부시 동부 관문이자 지역 최대 성장 가능성을 지닌 미래지향적 생태도시 지역이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10월 26일 빼벌마을 잔치 ‘신나게’에 참여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 평소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살피고 알릴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한 경우 언제든지 주민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궁금해 하던 복지혜택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건강사정(혈압‧혈당 측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 노인들은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이렇게 찾아와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건강검사와 상담을 해 줘 진심으로 고맙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0월 25일 위기아동 보호 및 문제해결 논의를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 대상자는 경제, 주거, 보호 및 돌봄, 건강 등에 대한 복합적 욕구 및 문제를 지닌 위기아동으로 중장기적 개입이 필요했다. 회의에는 시 아동보호팀, 흥선동 복지조사팀,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가 참석해 대상자에 대한 개입방안 및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대상자의 안정적인 일상생활과 교육을 위한 적합한 제반 환경 조성 및 보호 차원에서 각 기관이 활용 가능한 민관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고연희 동장은 “위기에 처한 대상 아동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 및 지원을 다하겠다”며, “오늘 논의된 방안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10월 26일 송산2동 통장협의회가 교량 및 주요 보도에 대한 제초 작업 및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예년에 비해 유독 길었던 무더위 탓에 잡초가 많이 자라 인도와 교량을 지나는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번 환경정화로 도로변과 교량을 포함한 도시 전체의 미관이 개선됐으며, 보행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왔다. 해당 사업은 단체별로 일정 부분을 입양(담당),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환경정비를 추진하는 제도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는 회원들을 다섯 집단(그룹)으로 나눠 송산2동 내 공원과 보도 등을 입양, 월 2회 꾸준히 봉사하는 등 우리 동네를 내 집 앞처럼 생각하는 통장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동네를 깨끗하게 유지시키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에 참여한 강경자 회장은 “우리 가족들과 주민들이 다니는 거리를 깨끗하게 정화하는 봉사는 항상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를 의정부시에서 최고로 걷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보건소는 경기북부병무지청과 진행한 ‘한의약’ 금연관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의약적 건강관리를 통한 금연실천율 및 금연효과 상승을 목표로 2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병역판정검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매월 1회 경기북부병무지청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병역의무자 중 희망자 대상으로 ▲한의사 개별 상담 ▲이혈자리 안내 및 금연침(이침) 시술 ▲생활습관 관리 등 한의약 양생교육을 함께 제공했다. 한 검사자는 “귀의 일정한 부위에 침을 놓아 흡연욕구를 줄여주고, 금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한의약 건강프로그램을 다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