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해를 돕고자 11월 6일까지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25명을 모집한다. 시는 2018년 신흥마을의 소규모 재생사업을 시작으로 흥선마을, 빼벌마을,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 예비사업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매년 진행하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의 이해를 높이고, 더 많은 주민이 주체가 돼 도시와 마을의 자원 및 발전 방안을 찾는 주민역량 강화 교육이다. 올해는 ‘지역지원으로 지역가치 재생’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은 ▲지역 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실천 ▲도시지역 혁신 박람회(대구) ▲지역지원을 활용한 가치재생 사례 ▲의정부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실천 아이디어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11월 7일 개강해 경민대학교 승태관에서 매주 목요일(오후 2시~4시) 총 8회 운영한다. 전체 강의 중 80%를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의정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선착순으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접수한다. 최소영 센터장은 “도시 발전과 삶의 환경 변화는 지역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된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0월 25일 강원도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종료 예정 초등학교 6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졸업여행 ‘드림 리스타트(Dream, Restart)!’를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주도의 선진 아동복지 사업이다. 이번 졸업여행에 참여한 아동은 초등학교 졸업과 함께 드림스타트 종결 대상이 된다. 이번 여행에서 아동들은 정동진 바다를 옆으로 낀 채 신나게 바람을 가르며 레일 자전거를 탄 후, 단풍이 고운 평창의 한 리조트로 이동해 긴장감 넘치는 마운틴코스터를 즐겼다. 또 케이블카를 이용해 발왕산에 올라 천년주목숲을 거닐며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케이블카가 조금 무서웠는데 막상 정상에 올라가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어 너무 좋았다. 또 속이 텅 빈 붉은색의 주목나무가 죽지도 않고 살아 있는 게 너무 인상 깊었다”며, “이제 드림스타트와 함께 할 수 없어서 너무 아쉽고 졸업 후에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전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0월 26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슬로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우수성과 쌀소비 촉진 확대를 위해 쌀가루와 채소 등 토핑재료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했다. 쌀의 기능과 특징 등 기본이론과 식습관 영양교육도 병행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을 도왔다. 강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따라하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좋았다”며, “이 조리법(레시피)을 활용해 집에서도 빵을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최현미 도시농업과장은 “쌀케이크를 만들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절로 미소가 나왔다”며, “쌀을 선호하는 식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우리 쌀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 소속 임희래 선수와 정영석 선수가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10월 11일부터 진행된 테니스경기에서 임희래 선수는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정영석 선수는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의정부시 테니스팀의 위상을 높였다. 임희래 선수는 “땀흘리고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과를 내 기쁘고, 앞으로 의정부시청 소속으로 더 좋을 결과를 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석 선수도 “항상 좋은 분위기에서 운동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코치님과 의정부시청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테니스팀이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둬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이 좋은 성과를 거두는데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0월 26일 ‘제36회 동두천 소요단풍제’에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상반기 동두천시 등과 체결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이웃 시군 간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홍보 공간(부스)은 협약에 참여한 4개 시군(의정부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이 함께 운영했다. 구체적으로 ▲답례품 전시 홍보 ▲고향사랑e음 관심 지자체 등록자 상품 증정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와 혜택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향후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을 고려해(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및 3만 원 상당 답례품 증정, 총 13만 원) 연말 ‘답례품 추가 증정 및 기부 인증 댓글 기획행사(이벤트)’를 진행해 기부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24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자치행정재정, 환경문화체육복지, 도시교통보건 등 3개 분과위원회를 통해 지난 5월부터 66건의 제안사업에 대한 타당성 및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 24건의 사업을 전체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전체위원회는 상정된 24건의 사업 중 사업비를 감액 조정한 2건의 사업을 포함해 총 24건, 9억9천380만 원을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의결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도로조명개선을 위한 발광 다이오드(LED) 가로등 교체 사업(4천800만 원) ▲스마트버스정류장 설치(7천500만 원) 등 주민편익 증진사업과 ▲보이는 소화기 설치 사업(550만 원) ▲초등학교 횡단보도 안전표지문 부착 사업(600만 원) 등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과 밀접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청년위원회에서 제안한 ▲의정부 청년 전월세 계약 안심서비스 사업 ▲청년 노동지원을 위한 노무사바우처 사업 등 청년을 위한 사업도 6건(2억 원)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4일 오후 3시에 의정부문화역 이음(의정부역사 4층)에서 첨단‧바이오 관련 기업 및 투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4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시와 의정부도시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의정부가 보유한 매력적인 대규모 가용부지의 투자 환경과 유치된 기업에 대한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특별히 기업유치 설명회 후 참여 기업인을 대상으로 반환 미군공여지인 캠프 잭슨과 카일에 대한 현장 답사가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지역 환경을 분석하는 등 의정부의 잠재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는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잘 갖춰진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이 의정부시의 잠재력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송산사지근린공원 내 한국정원의 낙양원․명풍원에 게시할 재능기부 현판을 10월 25일 열린 ‘제20회 회룡시니어전시회’에 전시했다고 밝혔다. 송산사지근린공원은 2014년 최초 조성돼 10여 년 동안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의정부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공원 내 방지(연못)가 있는 낙양원, 그 옆 느티나무가 있는 명풍원 정자에 각각 ‘무심정(無心亭)’, ‘송산각(松山閣)’의 이름을 부여해 한국정원의 주제(테마)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현판 글씨는 ▲임응섭 전(前) (사)한국미술협회 의정부미술협회지부장이, 글 서각은 ▲송산각(松山閣) 이광영 서각가 ▲무심정(無心亭) 김진아 서각가가 재능기부를 했다. 송산각(松山閣)과 무심정(無心亭) 2개의 현판은 3개월이 넘는 기간에 걸쳐 작업한 끝에 완성됐으며, 11월경 송산사지 한국정원 정자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송산사지 한국정원 현판 재능기부에 기꺼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만의 주제(테마)가 있는 정원으로 정비해 특색있는 휴식처와 남녀노소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여가 공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26일 도시재생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쌈지공원(고산동 산 117-3)에서 빼벌마을 잔치 ‘신나게’를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잔치맛집 ▲빼벌 경연 대회(콩쿠르) ▲빼벌마을 상품 시식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음식을 준비해 나누며 예전의 활기찬 마을의 모습을 되찾는 잔치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수제 양갱과 초콜릿은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마을상품으로, 시식과 홍보를 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빼벌마을주민협의체 박영태 대표는 “예전에 마을에서 해왔던 잔치나 경연 대회(콩쿠르)가 사라질 위기에 있었는데 도시재생사업으로 다시 열려 오랜만에 활기를 찾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마을 잔치를 위해 내 일처럼 도움을 준 주민들과 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쾌적한 환경 개선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마을이 되고 다시 활력을 찾기를 바란다”며, “취약한 주거지역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2년 도시취약지역
(중부시사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 1978동에서 열리는 경기 북적북적 페스티벌의 일환인 책 출판 전시회 및 북토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이루어진 독서교육 성과를 나누고, 독서문화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마련됐다. 13시 30분 개막식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14시부터 신규 출판된 책을 기념하고 저자와의 만남 등 출판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업사이클 북마크 제작, 키링 만들기, 책 포토존 등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흥미롭게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북적북적 책 전시회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총 4개 부스에 책을 전시하고 있다. 다해봄 말ᄊᆞ미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 그림책 12권, 의정부여고 학생 소설 20권, 교사 작가 책 10여권 등 학생·교사 작가의 책을 전시하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창의적 사고와 배움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독서를 통해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