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1일 오후에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 주체 숙의 대토론회(포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 주체 숙의 대토론회(포럼)’는 교육정책연구소 소관 정책연구인 '학교 교육과 교육공동체의 미래에 관한 교육 주체 숙의 포럼 심화 연구'(한국교원대 서현수 교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2023년에 '9·4 집회 이후 학교 교육과 교육 공동체의 미래에 관한 세종 엠지(MZ) 교사 숙의 포럼 실행연구'에 대한 심화 연구로, 교육 주체 간 의제 도출과 진단. 해법 모색 등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치유와 재생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찾아 세종교육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주체별 숙의 대토론회(포럼)’, ‘전문가 토론회’ 등에서 나온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체 간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토론회의 주제는 ‘학교 교육과 교육공동체의 미래’로, 대토론회는 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공동체의 현 상황을 성찰하고, ‘좋은 교육’을 위해 나아갈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1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와 학생 맞춤형 지원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 김대용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금까지 굿네이버스의 지원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으며, 특히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은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지원 분야는 ▲모두이음 학생 맞춤형 지원비 지원 ▲생필품 꾸러미(키트) 지원 ▲방학 중 주말 식사 지원 등이다.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는 긴급 지원이 필요한 학생 20명에게 총 8,000,000원(팔백만원)을 지원하고,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가정에 총 24종의 생필품 및 식료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주말 새벽마다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배달하여 학생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스한 손길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가 전기차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해 도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의견수렴의 장을 마련했다. 도의회는 31일 천안 서북소방서에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를 주제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인한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의회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김시국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또한 김미수 천안시아파트 입주자대표연합회장, 박서이 법무법인 당찬 변호사, 박준현 충남성능심의위원 소방기술사, 김신호 ㈜에스솔루션 이사, 송희경 충남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김시국 교수는 “전기차 화재 이후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주차 금지 등 전기차 포비아를 비롯해 책임 공방 등의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배터리 화재 전 발생하는 오프가스(Off Gas), 연기 등 조기 감지가 가능한 화재감지시스템 개선과 스프링클러 설비 개선, 소방시설의 정상적인 작동상태 확보, 난연성 배관용 보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1일 고양 킨텍스에서 ‘상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4 경기도 상생주간’을 맞아 열렸다. 상생주간 행사는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장 조성을 통한 상생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황기, 상생협력으로 극복하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박성면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수석부회장의 축사 뒤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가 ‘불황기의 성장형 상생협력 모델’에 대해, 표종욱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전문교수가 ‘대·중·소 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 한경수 한국중부발전 부장이 ‘협력기업과의 해외동반진출 사례’에 대해, 한병용 포스코 리더가 ‘포항 벤처밸리 조성을 위한 벤처기업 상생협력 사례’에 대해 각각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2부 토크쇼에서는 이정희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로 한재선 동반성장위원회 동반성장전략팀장, 박윤석 카카오(kakao) 동반성장팀 성과리더, 허철운 신성이엔지 차장이 참석해
(중부시사신문) 퇴직을 맞았지만 일할 의지가 높은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주 24~35시간의 유연한 일자리 모델이 제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베이비부머 일자리 혁신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속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문제를 진단하고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시군 중장년 일자리 정책 담당 공무원, 일자리 분야 전문가 및 일자리 지원 기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시민연구소 김종진 소장의 ‘초고령화시대, 일과 삶 균형의 고령 노동자 일자리 방향’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의 주요 화두는 ‘사회 안전망이 보장되는 베이비부머 맞춤형 일자리’로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이 2025년 신사업으로 준비 중인 ‘베이비부머 라이트잡(가칭)’ 사업과 다각화된 베이비부머 일자리 지원 방안을 소개했다.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은 주 24시간에서 35시간 이하의 유연한 일자리에 베이비부머(50~64세)를 채용하는 기업에 근로자를 위한 안전망 소요 경비를 지원한다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협력적 소통 기반 융합독서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의 주도성을 발현할 수 있는 제2회 융합독서낭독극 공연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0월 31일 당진학생꿈키움터에서 1권역 4개교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2권역 8개교, 11월 6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3권역 6개교 등 총 18개교가 참여하는 이번 공연한마당은 융합독서와 낭독극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다중문해력과 인문 소양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다른 시도보다 발 빠르게 융합독서낭독극을 교육과정에 연계해, 독서활동 기반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24년에는 총 35개의 학교가 단위학교 사업선택제로 운영교를 신청,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독서낭독극 교육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과 함께 독서에 대한 긍정적 경험과 성공적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융합독서낭독극에는 현장 교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융합독서낭독극은 글을 읽고 내용을 들려주는 낭독과 보여주는 연극을 결합, 학생들의 자기주도성 향상에 도움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의회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31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진행된 2024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풀뿌리자치대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충청지역의 미래를 위해 정치·경제·행정·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재를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박기영 의원은 제12대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도민의 권익 신장 및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풀뿌리민주주의 실현과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박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게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감사함과 동시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복지 향상과 충남 발전을 위해 도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은 10월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 내 식당(올림픽 칼국수)에서, 11월 5일 연방 하원의원(34지구) 선거에 출마하는 한인 후보 '데이비드 김(David Kim)'과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54지구)에 출마하는 '존 이(John Yi)' 후보를 만났다. '데이비드 김' 후보는 2020년 미국 정치 역사상 최초로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 도전한 5명의 한인 동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초선(2022년 개봉)’의 주인공이다. 최의원은 두 후보들과 2025년 1월부터 LA 공립학교에서 약 40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 예정인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와, 2022년 ITS(지능형 교통체계) 세계총회를 개최했던 LA의 선진적인 교통시스템 및 무인 자율주행 로보택시 ‘웨이모(Waymo)’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를 적극 홍보했다. 끝으로 최의원은 LA 시의원(10지구)에 출마하는 '그레이스 유(Grace Yoo)' 후보까지 3명의 한인 후보를 응원하면서, 3명 모두 당선되어 강원도에서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연구원과 공동으로 10월 31일 14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1층)에서 주4일 근무제 전환 대비를 위한 '주4일 근무시대의 강원형 대응 방안 모색 포럼'을 개최했다. 이 날 포럼은 강원연구원 전지성 연구위원의 ‘주4일 근무시대 도래에 따른 강원특별자치도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전북연구원 천지은 연구위원의 ‘전북특별자치도 주4일제 도래에 따른 대응 전략’ 발표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진행되는 종합토론에서는 지자체·연구원·학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주4일 근무시대 준비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대응 방향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종합토론은 김충재 강원연구원 규제·공공팀장을 좌장으로 하여, 박형철 강원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승녕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 김태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양오석 강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한장헌 용인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토론에 참여했다. 박형철 정책기획관은 “주4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변화 속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시책추진으로 지역경
(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난 30일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서울시 경찰청에서 시행한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의 심각성으로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 한림성심대학교 문영식 총장,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이순규 대표 등 다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최성현 대표이사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다음 참여자로 MS홀딩스 이연복 회장,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박광구 이사장을 비롯한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춘천사회혁신센터 박정환 센터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