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사천시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수려한 풍광과 해양경관을 자랑하는 사천시 송포동 광포항 일원에서 제2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생활체육사천시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권 해양레저 스포츠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포항 앞 해상에서 30ft 이상의 킬보트 인쇼어 레이스로 진행되며, 15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과 더불어 해양 스포츠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대회 첫날인 2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삼천포마리나에서 출전 선수 등록, 안전교육, 출전 경기정 계측 등을 하게 된다. 그리고, 23일 오전 10시부터 2차례 레이스와 24일 3차례의 레이스를 펼치게 되며, 총 5차 레이스의 합산 점수를 바탕으로 시상식 단상에 오를 팀들이 결정된다. 시상식 및 폐회식은 삼천포마리나에서 열린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역대표 수산물인 바지락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바지락 무료 시식회’와 함께 요트 제트보트 무료 시승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무료 시승 대상은 사천시민이며, 선착
(중부시사신문) 대구광역시는 ‘제31회 대구광역시장배 이용경기대회’가 19일 시민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용분야 학생 등 90명의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는 우수한 이용 인재 발굴 및 신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사단법인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대구광역시협의회 주관하에 개최됐다. 대구 9개 구·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일반부 8개 종목, 학생부 7개 종목 등 총 15개 종목에 참여해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오전 경기와 오후 경기로 나누어 진행된 경기 결과, 종합 대상 1명, 금상 17명, 은상 16명 등 총 34명이 입상했으며, 입상 선수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학생부 바버숍스타일 종목에 참가한 A선수는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실습만 하다가 큰 규모의 대회에 처음 참가하여 긴장됐는데,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이용 기술을 접하게 돼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우수 이용 인재를 육성하고 이용인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에 따라 2024년 국제체육대회 입상자 4명에게 포상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오산G-스포츠클럽(테니스) 소속 노호영, 홍승유, 이수빈 선수와 정다윤(개인, 리듬체조) 선수 등 4명에게 총 1천만 원이 전달했다. 국제 체육대회 입상자 포상금은 국제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시 대표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민 누구나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및 그 밖의 국제 체육대회에서 입상한 경우 포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포상금을 받은 선수 일동은 “올해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무대에서 더 높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 상은 단순히 결과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여러분의 미래에 더 큰 동기부여가 되어 더 많은 도전과 기회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진 길을 걸어가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하며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0㎏] △이민재[시각(J2) -70㎏] △이정민[시각(J2) -95㎏] △정종욱[청각 –81㎏]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에 강동궁, 김가영, 스롱피아비, 다니엘 산체스, 차유람 등 프로당구 선수 톱랭커 63명의 경기가 펼쳐진다. 시는 19일 오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광명시투어 2024~2025’ 당구대회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영수 PBA 총재, 공동 후원사인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와 9개 팀 대표 선수가 모두 참석했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로 광명시가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꿈과 도전의 무대, 팬들에게는 당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스포츠와 문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박 시장은 시타자로 나서 PBA팀리그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프로당구협회가 주최하고 광명시가 후원하는 PBA 팀리그로, 5라운드 중 4라운드를 광명시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대회는 19일부터 27일까
(중부시사신문) 함안군은 지난 17일 함안군승마공원 실내경기장에서 ‘2024년 유소년 승마단 클럽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함안군유소년, 가야초유소년, 진주 건영유소년 승마단 총 3팀 22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클럽전은 유소년 선수들의 실전 경기력 유지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권승경기, 장애물경기, 릴레이경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이 됐다. 권승경기는 초등부에서 △김재은(건영) 선수가 1위 △황무진(가야초) 선수가 2위 △이성호(함안군) 선수가 3위를 차지했으며, 중등부에서 △황성현(함안군) 선수가 1위 △이승아(함안군) 선수가 2위 △강지호(건영) 선수가 3위에 올랐다. 장애물30㎝ 경기는 초등부에서 △이성호(함안군) 선수가 1위 △신도윤(함안군) 선수가 2위 △최서연(건영) 선수가 3위를 기록했으며, 중등부에서는 △이태윤(함안군) 선수가 1위 △이승아(함안군) 선수가 2위 △황성현(함안군) 선수가 3위로 입상했다. 장애물60㎝ 통합부 경기에서는 △이태윤(함안군) 선수가 1위 △이승아(함안군)
(중부시사신문) 의령군볼링협회는 지난 16일과 17일, 의령볼링장에서 제14회 의령군수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볼링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동호인의 친선을 위해 관내 볼링클럽 회원 및 경남 도내 군부 볼링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 1일차인 16일에는 관내 협회 소속 클럽선수들이 단체전을 펼쳤으며, 2일 차인 17일에는 경남 도내 군부 동호인 선수들이 개인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의령 천지인클럽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 우승은 의령군 에이스클럽의 최경희 선수에게 돌아갔다.
(중부시사신문) 함양군은 지난 11월 17일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제8회 함양군수배 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과 함양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유소년 태권도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여 명의 유소년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해 품새, 겨루기, 스피드 발차기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계명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선보인 고난도 격파 기술과 역동적인 태권도 동작으로 구성된 화려한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대회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 태권도 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기를 바라며, 앞으로 함양군도 태권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손유성 함양군태권도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승부를 떠나 선수들 상호 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중부시사신문) 경주시와 경북도가 공동주최한 ‘문무대왕배 RC요트대회’가 지난 17일 3일간의 경주 봉황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문무대왕의 호국·애민·해양정신을 기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비수기 대응을 목표로 기획됐다. 경주에서 올해 처음 열린 RC요트 대회와 체험 행사는 경주시민과 함께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도 자녀와 함께 RC요트를 체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다. RC요트는 실제 요트를 축소한 형태로, 바람의 힘을 이용해 돛과 조정 키를 무선조정 컨트롤러로 조종하며 수조에서 정해진 코스를 주행하는 해양 레저 스포츠다. 바람을 이용해 세일 요트의 기본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승선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한 특성을 지닌다. 이에 따라 요트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과 성인들에게도 적합한 체험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RC요트를 직접 조정할 기회와 함께 라이프 팔찌 만들기 체험 등의 부대 행사에도 참여했다. 가족 단위의 참여가 많아 큰 호응을 얻었다
(중부시사신문) 경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드론동아리 ‘청운(靑雲)’이 지난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드론농구대회’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3:3 팀전 형식으로, 농구경기용 드론을 이용해 상대 골대에 골을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청운(靑雲)’은 두 개팀으로 출전해 청운-2팀은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로 아쉽게 탈락했지만, 청운-1팀은 조별리그에서 3승 전승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어진 8강전에서도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지만 아쉽게 패배하며 3-4위전을 치르지 않고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드론동아리 ‘청운(靑雲)’ 주장은 “첫 출전이라 긴장했지만, 동아리 동생들이 잘 따라줘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3위라는 결과에 만족하며 색다른 경험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연선 경주시 아동청소년과장은 “한 달에 1~2번의 제한된 활동 속에서도 청소년들의 노력과 몰입이 좋은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