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여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2024년에도 본 박람회에 참가해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연속 참가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간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여주시에서 생산된 쌀, 고구마, 땅콩 등 대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현장 시식을 통해 여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귀농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예비 귀농인들에게 정착 지원 정책, 주거 및 생활환경 등에 대한 실질적인 귀농·귀촌 정보를 안내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여주가 매력적인 정착지임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향한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가남읍은 8월 28일 오전 11시,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8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례적인 안건 논의뿐 아니라,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특별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청소년문화의집은 이장님들을 위해 공간을 개방하고,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 직접 내린 커피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환영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전문 강사를 초빙해 ▲클라이밍 ▲드론 체험 ▲탁구 ▲당구 등 청소년문화의집 내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함께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 이후 열린 이장회의에는 임영석 가남읍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서광범 경기도의원, 조장연 이장협의회장, 김지현 가남농협조합장, 김해기 가남파출소장 및 관내 이장 등 총 45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이번 이장회의는 단순한 회의를 넘어 지역 리더들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이장님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
(중부시사신문)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상담복지센터 2층의 청소년 휴카페에서 관내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고위기 청소년 지도자 전문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및 자해 위기 상황의 고위기 청소년을 초기 상담할 때 이루어지는 상담 관계와 진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접근법 등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참여자는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교육 강사로는 위기청소년 상담 경험이 많은 현장 전문가 출신의 상담학과 대학교수를 초빙하여, 상담이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했고, 주요 교육 내용은 ▲ 청소년 위기 상담 6단계 접근법 ▲ 청소년 위기 상담 기법 ▲ 연구 기반 기법 및 프로그램 적용 등 총 3단계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초기 상담 접근이 매우 힘들었던 점을 생각하면서, 이번 교육에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상당히 생겼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
(중부시사신문)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8일 오전 여주 세종중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학교 측의 신속한 대응과 소방 당국의 조치로 인명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재는 누전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화재 경보음이 울리자 당직 직원이 즉시 여주소방서에 신고하고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당국이 출동해 오전 7시 10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연기와 그을음 피해를 입었으며, 학교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당일(28일)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이후 학사 일정에 대해 전 교직원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여주소방서는 “학교 측이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해 화재 확산을 막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화재 발생 직후 현장 확인을 통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복구비 예산을 신청하는 등 신속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학교 대상 안전관리 컨설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오전 9시경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학생 안전과 학사 운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6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5070 일자리박람회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채용 박람회로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매년 도내 주요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여주와 이천 지역 20여 곳 기업들이 참여한 채용 부스, 직업 상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 운영되어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여주시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지인 만큼 여주일자리센터는 ‘일터톡톡! 이동일자리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1:1 맞춤형 직업상담, 구인 정보 안내 및 취업 알선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들을 직접 만나는 현장에서의 상담은 언제나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이라며, “여주일자리센터 홍보 부스를 마련해 준 행사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보건소는 27일 여주시보건소에서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 향상과 올바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코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DCC코칭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내 안의 청렴DNA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청렴 MBTI를 통해 나의 청렴유형 찾기, 공직자가 지녀야 할 청렴 가치, 청렴이 이루는 조직문화의 효과라는 여러 이슈를 다뤘다. 특히, 청렴 MBTI는 본인의 청렴 유형과 개인 및 조직사회에 대한 본인의 청렴 가치관 등을 알 기회가 됐으며, 청렴이 조직의 결속을 다지고, 공직자로서 역할과 민원서비스에 대한 질을 향상시켜 건전한 조직으로 나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됐다. 또한, 이번 ‘청렴코칭 워크숍’은 여주시청에서 첫 번째로 실시한 코칭 프로그램으로 코칭의 정의처럼 개인과 조직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최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수평적 파트너십으로 진행되므로 자기인식, 감정탐색, 문제해결을 위한 자원 찾기, 역량강화를 위한 역할 등의 흐름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가 해결방식을 찾는 알찬 진행이 됐다. DCC코칭센터는 성장, 소통, 돌봄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공공조직 내
(중부시사신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6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연극‘베로나의 두 신사’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연극 ‘베로나의 두 신사’는 셰익스피어가 1589년부터 1593년까지 쓴 것으로 추정하는 코미디극 '베로나의 두 신사'를 무대로 옮긴 동명의 연극으로 신사가 되고자 하는 두 청년의 사랑과 우정이 서로 얽히면서 배신과 음모 그리고 용서와 화해로 이어지는 코미디극이다. 이대웅 연출이 이끄는 극단여행자가 여성국극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으며, 2022년 서울연극제에서 신인상과 무대예술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여성국극에서 영감을 받긴 했지만 단순히 여성배우로서의 수행성이 여성 서사의 이야기로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고 신사가 되고자 하는 두 청년을 비롯한 남성 역할을 여성 배우들이 펼쳐 진정한 ‘신사다움’에 대한 위트있는 풍자를 만들어 낸다. 셰익스피어 특유의 시대를 관통하는 해학과 여배우 10인이 펼치는 풍자, 극단여행자 특유의 연극적인 신체언어, 여기에 현대의 트렌디함과 복고의 과감한 믹스매치를 시도한 무대와 의상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도시건설국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2025년도 상반기 친절도(민원 응대)평가'에서 국 소속 전 부서가 모두 '우수(B등급)' 평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한국사회경제연구원이 평가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전문 조사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전화로 응대 태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수신의 신속성과 인사, 경청과 설명 태도, 정확한 연결과 종료 인사 등 총 100점 만점 기준으로 구성됐다. 도시건설국 소속 7개 부서인 도시계획과, 도시개발과, 건설과, 도로과, 건축과, 허가과, 하천과는 이번 평가에서 모두 평균 81점 이상을 기록하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민원 전화 수신의 신속성, 응대자의 소속·성명 안내, 경청 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평가는 연 2회 진행되며, 하반기 종합 점수를 바탕으로 최종 친절 우수 부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시건설국은 하반기 평가에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응대하려는 각 부서의 노력과 꾸준한 교육의 결실이다. 도시건설국
(중부시사신문) 여주도시공사는 최근 여주경찰서로부터 창동공영주차장에 대한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은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창동공영주차장의 안전관리 체계와 방범 인프라가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제도로, 경찰서의 담당자가 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시설의 감시성·접근통제·방범안전·관리운영 등의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일정 기준 이상을 충족한 시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창동공영주차장은 2019년 최초 인증 취득 이후 2회에 걸쳐 재인증을 취득했으며, 최근까지 안정성 유지를 위한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이번 2025년 재인증까지 취득하며 총 4회에 걸쳐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을 취득했다. 여주도시공사의 한 관계자는 “추후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공시설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시민 친화적인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공사의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며, “이번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26일 여주IC, 관내 차량 밀집 장소 등에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여주경찰서와 함께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 날 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3분기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합동으로 운영하면서, 자동차세, 과태료, 통행료 등의 체납차량 26대를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영치 단속은 자동차세 2회 이상,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관외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서든 전면 등록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번호판이 영치된 경우,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반환이 가능하며, 납부 방법으로는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 은행 자동입출금기(CD/ATM)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법질서를 위반하고 있는 대포차량,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등의 경우 체납차량 영치 단속과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강제 견인 및 공매 절차도 진행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를 소유하고 운행하는 동안 자동차세와 관련 과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