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김포시 청소년의 진로교육을 지원할 진로체험지원단 ‘꿈지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꿈지기’는 김포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교육을 하는 멘토로, 청소년 진로교육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김포시 내 사업장, 기관, 단체 또는 직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꿈지기’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먼저 현장직업체험처(일터 체험)의 경우는 청소년들이 실제 일터로 찾아가 현장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부의 진로체험 지원 전산망인 ‘꿈길-진로체험처 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직업인 멘토(진로 멘토링)는 직업인이 학교를 방문하여 진로 특강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신청은 안내문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모집을 통해 참여하는 멘토들은 김포시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를 돕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22일 ‘안전하고 행복한 설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제33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북변동 전통시장(북변동 5일장)에서 진행된 올해 첫 캠페인에 부시장을 비롯하여 안전기획관, 도시관리공사, 김포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에게 안전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안전사고 대처요령 ▲겨울철 자연재난 행동요령 ‘대설·한파 이렇게 대비하세요.’ ▲‘생활 속 위험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주세요!’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고자 매월 4일에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이석범 부시장은 “시민이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에도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1% 저금리의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 융자지원을 추진한다. 생산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총 공사비용의 20%는 자부담),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자금은 최대 1억원을 금리 1%로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 자금은 최대 2천만원, 위생등급제 또는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운영자금은 최대 3천만원까지 금리 1%로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조건으로 지원한다. 이 사업은 신청자의 신용 상태 및 재산보유 실태 등을 판단해 융자 가능 금액이 확정되므로, 융자를 받고자 하는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는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사우동)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먼저 상담한 후 김포시 식품안전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기모 식품안전과장은 “융자지원사업이 고물가 및 침체된 경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통하여 아동 친화적 주거 복지 실현을 위해 ‘2025년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사업’이란 복권 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거나 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위한 클린서비스와 물품을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은 주택 기준(반지하·옥탑 거주/최저주거기준 중 면적기준 미달)과 소득 기준(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 계층 등)을 만족하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 가구로서 11가구(예비대상 2가구 포함)를 모집한다. 대상 가구로 선정되면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소독·방역/ 수납정리/ 도배·장판 교체 등의 클린서비스 중에서 2가지 항목과, 냉·난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의 주거 환경 개선 물품을 지원하는 서비스 중에서 두 가지 항목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는 3월 31일까지 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이 깨끗한 환경에서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에 들어간다. 시는 설 연휴 생활폐기물의 일시적 배출 증가에 따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설 연휴 적체 방지 및 적기 수거를 위한 ‘특별수거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연휴 기간 처리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무단 투기 및 불법소각을 집중 단속한다. 김포시 설 연휴 생활폐기물 배출금지 기간은 크린넷 지역의 경우 1월 28일, 차량 수거 지역은 1월 27일부터 1월 28일까지 2일간이며, 연휴 기간 중 배출하지 못한 생활폐기물은 배출일 20시 ~ 24시에 배출하면 된다. 시는 연휴 기간에 처리상황반 및 클린기동대를 운영하여 주요 도로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무단 투기 및 불법 소각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 1월 28일부터 1월 29일까지 구역별 대행업체 기동반도 함께 운영하여 긴급 수거를 병행해 생활폐기물 적재 방지와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장호영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관리에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2주간 2025학년도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하는 학과로는 스마트농업과, 융복합농업과, 작물재배과의 3개 학과로 학과별 정원은 40명씩 총 120명이다.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김포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전문 농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7년 개교한 이래 김포시농업기술센터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매년 시대의 변화와 농업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높은 교육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금까지 17기에 걸쳐 총 2,79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김포 농업과 농촌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신청시 주민등록상 김포시 거주자이며, 지원 방법은 입학원서, 사진(3×4cm) 2매, 주민등록등초본, 개인정보활용 동의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를 준비하여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은 김포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할 의지와 역량을 갖춘 분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중부시사신문)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와 김포여성회 회원들이 지난 16일 김장김치를 판매한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의 박호기 회장은 “2025년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사랑과 희망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우리의 나눔활동이 다양한 이웃들에게도 함께 나눔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는 “매년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는 모습에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소규모 복지시설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 및 여성회에서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한 기금은 김포 내 소규모 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4일, 양촌읍에 위치한 카즈미아웃도어((주)코린토)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하여 캠핑용품 2천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지속적으로 지역 내 복지 기관에 기부하고 있는 카즈미아웃도어 김숙경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캠핑용품을 전달해 주신 카즈미아웃도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 받은 캠핑용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카즈미아웃도어((주)코린토)에서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하신 물품은 김포 내 복지기관 및 단체의 서비스 이용자에게 전달됐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고령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2025년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은 신체적·인지적 기능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택 개·보수를 통하여 고령자의 자립능력 등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거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자가/임차가구)가구로, 12가구(예비대상 3가구 포함)를 모집한다. 대상 가구로 선정되면 신청 내용을 바탕으로 현지 조사를 실시하여, 주택 내 개·보수 항목인 △공통(문턱 단자 제거, 문턱 낮춤, 미끄럼방지 바닥재-타일/패드, 조명, 안전손잡이등) △현관/출입문(경사로, 계단 높이 조절, 난간·가드레일, 센서등, 도어락등) △거실(비디오폰 설치 및 교체·높이 조정) △부엌(싱크대, 취사용 가스밸브, 가스 자동차단기 설치 등) △화장실(안전 손잡이, 세면대·수납장·욕조·좌변기 설치 및 높이 조정 등)을 가구당 500만원 이하로 지원된다. 올해는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김포5일장에서 명절 성수품 가격조사 등 물가안정대책 관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서는 관련 부서를 비롯하여 道 물가책임관과 물가모니터요원, 김포5일장(사우) 상인회장 등 10명이 참여했다. 현장점검 대상지는 김포5일장으로, 이날 점검사항은 설 명절 성수품 중 사과, 소고기, 명태 등 16개 중점 관리 품목의 가격조사와 원산지표시 및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등 물가동향을 파악했고, 가격표시 및 원산지 표시는 대체로 잘 지켜지고 있었다. 또한, 장보기를 함께 하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 농·축·수산물 구매와 알뜰 차례상 차리기 등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당부했다. 현재 김포시는 설 물가 안정을 위해 1월 14일부터 1월 2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대책 특별기간’을 정하여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을 위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김포5일장은 작년 12월에 ‘공중화장실 에폭시 작업과 화장실 내 난방기 설치 등’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