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두드림뮤직센터에서 다문화가족 경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지역의 다문화가족 화합과 보산동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열렸으며, 참가자를 비롯한 다문화가족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경연에는 10팀이 참가해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는데, 대회 1등은 ‘오연서’님이, 2등은 ‘제니퍼’님이 3등은 ‘린시연’님이 각각 수상했다. 박형덕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오는 20일 예비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두천시청년창업지원센터가 개소한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인덕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며, 청년 카페를 비롯해 내일스퀘어, 오피스, 교육실, 회의실, 휴게실 등으로 조성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독립 오피스·공유 오피스 입주 공간 제공 ▲심사를 통한 입주 기업 사업화 자금 300만 원 지원 ▲창업 기본·심화 교육 운영 ▲1:1 멘토링 서비스 ▲창업 교육·세미나·워크숍 ▲시제품 제작 및 판로 개척 ▲사무 공간 내 책상, 의자, 캐비닛 유무선 인터넷 제공 등이다. 또한, 일반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제·심리·문화·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 복합 거점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청년창업지원센터가 청년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지역 거점 청년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박형덕 시장과 유지룡 청소년범죄예방동두천지구위원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탁 기간이 2024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추진되었고, 공개 모집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청소년범죄예방동두천지구위원회가 최종 수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소년범죄예방동두천지구위원회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설 운영 및 사업 일체, 청소년 안전망 운영, 청소년 동반자 프로그램 운영, 그 밖에 청소년 상담 및 복지 지원 등을 위해 동두천시장이 인정하는 사업 등 청소년 관련 사업을 향후 3년간 수행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을 비롯하여 학업 중단, 인터넷 중독 등 청소년과 보호자들의 고민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모두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동두천시 창안대회 결선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본선에 오른 공무원 및 일반인 제안 5개 팀의 발표를 창안심사위원단이 청취한 후 제안의 실효성과 효과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그간 1·2·3차 평가와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30%)에 심사위원 평점(70%)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결선 결과 소요산 주차장 상단을 잔디광장으로 조성하는 ‘광(光)장, 동두천의 빛이 되다’라는 제안을 발표한 우공이산팀이 금상에 선정됐다. 동두천시는 금상(1팀) 500만 원, 은상(1팀) 250만 원, 동상(1팀) 100만 원, 장려상(2팀) 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각각 수여했으며, 본선에 오른 5개 제안은 동두천시 해당 부서 검토를 통해 실행되거나 향후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월세와 공과금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 지원을 위한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경제, 돌봄, 일자리 등의 욕구를 반영한 상패동 사례관리 사업비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긴급 구호비 연계, 공공근로 신청 안내 등을 통해 체계적인 통합사례 관리를 진행하기로 했다. 상패동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취약 가구 발굴과 가구별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최근 기획재정부는 약 30조 원 규모의 세수 결손을 메우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지방교부세를 2조 2000억 원가량 줄이겠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세수 추계 결과를 발표하면서 올해 예산 대비 감액해야 할 교부세 및 교부금 규모를 9조 7000억 원으로 예상했는데, 이 중 6조 5000억 원의 집행을 보류하고 3조 2000억 원만 지급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올해 지방자치단체가 정부로부터 받는 교부세 규모는 올해 예산 대비 3.4% 감소하게 됐다. 기획재정부장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방교부세 감액 결정으로 지방채 인수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지만, 그에 앞서 지자체의 세출 구조 조정 등 자체적인 노력을 주문해 파장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도 올해 지방교부세 규모가 약 31억 원 줄어들 전망이다. 국가적 위기 상황이 동두천에도 적용되는 셈이다. 하지만 동두천시는 공약 사항과 현안 사항을 모두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박형덕 시장은 “지난해 56조 400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 정부의 세수 결손이 발생한 경험을 토대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준비했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동두천에 모였다. 동두천시의회는 제174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18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어울림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의 교환을 통해 지방자치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구성된 단체다. 북부권역에서 열릴 차례인 이번 제174차 정례회의는 동두천시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대표 산림관광 휴양도시 동두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기초의회’에서 ‘기초’라는 말은 ‘무언가의 기본, 토대, 밑받침, 바탕, 근본’을 뜻한다. 우리들 각 시·군의회는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발전의 기초라는 소중한 가치와 막중한 책임을 갖는다.”라며, 31개 경기도 시·군의회의 화합과 소통, 협력을 강조했다. 회의장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참석해 손님을 맞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제2회 협의회 추경예산안과 2025년도 협의회 수입·지출 예산편성안을 심의했으며, 포천~세종 고속도로(포천~구리 민자 구간) 통행료 인하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주,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특색사업 ‘명랑(明朗)한 보산스트리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랑한 보산스트리트’사업은 2019년부터 특색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태양광 조명 설치 사업이다.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준으로 시작해 현재 보산동 전역 및 걸산동까지 사업을 확대했으며 안전 취약지역을 축소하고 야경 명소로 늘려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두운 골목 및 주민쉼터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곳을 위주로 우범지역에 태양광 조명을 설치해 범죄를 예방하고, 동 청사 인근 공원 및 교통섬에 눈사람 등 조명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게 조성했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일찍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으로 보산동 주민분들이 조금 더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산동장은 “매년 태양광 조명 설치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과 멋진 야경을 선물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생연1동위원회는 15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 1명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시정 및 동정 안내, 주요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위원은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유총연맹 활동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생연1동 이호성 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은 신규 위원의 위촉으로 생연1동위원회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생연1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시민의 정보, 문화,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11월 2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과거 외인아파트가 있었던 자리에 문화공간을 조성한 사업으로 건립됐다. 특히 전통시장과 초·중·고교 8곳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전 세대가 쉽게 정보, 문화,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기반 시설로 기능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 1층에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있으며 사무 공간과 상담(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2층에 위치한 생활문화센터는 공연장, 다목적실, 댄스실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3층은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위치해 청소년 문화 활동과 상담, 직업 체험,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 4~6층에는 ICT 기반 체험 공간을 갖춘 오르빛도서관이 들어서며, 어린이 자료실, 종합자료실, 청소년 자료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