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세종 관광 사진전 '세종을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정원·한글·야경 등으로 대표되는 세종시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세종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사진찍기 좋은 세종지역 명소’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진전에서는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세종중앙공원, 베어트리파크 등 △정원명소 7곳과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 방축천 한글부조벽화 등 △한글명소 3곳, 이응다리, 도시상징광장, 방축천음악분수 등 △야경명소 10곳, △사계절풍경 13곳 등 총 33점의 사진이 관람객들을 만난다. 특히 사진은 이젤 거치 방식이 아닌 모니터를 통한 파노라마 형식의 영상으로 상영되어 관람객들에게 보다 생생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사진전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셔서 세종시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5일 교육안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등 11건과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제4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수업나눔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하여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을 원안가결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국제교류협력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면밀한 검토를 위해 보류하기로 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앞으로 집행부에서 조례의 제·개정을 추진할 때 사전에 의회와 충분히 소통하고, 원활하게 심의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 등에 있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시민안전실 소관 2024년 제4회 추경 세출예산 총액 169억 7,769만원, 소방본부 소관 694억 3,265만원을 원안 가결했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추경 심사에서 ▲예산의 재원 변동(채권발행 등)에 따른 충실한 예산 설명서 작성 ▲지방채 발행 시 사전 의회와의 소통 당부 ▲명시이월 사업의 관리 철저 ▲이·통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 업무와 중대재해 예방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성원들의 재해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 길라잡이(매뉴얼) 2종’을 발간하여 관내 전체 학교 및 직속 기관에 배부했다. 업무 길라잡이(매뉴얼) 2종은 교육 현장의 관리감독자와 업무담당자 등이 법령에서 정한 의무 이행 사항을 쉽게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관련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주요 지침 등 최신 개정 내용을 이번 길라잡이(매뉴얼) 2종에 반영했으며, 교육 현장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실장, 주무관, 안전․보건관리자 등이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길라잡이(매뉴얼) 내용의 이해도와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주요 내용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에 관한 법령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정보 ▲현업업무종사자의 직종별 안전 수칙 ▲재해 예방체계 구축 ▲재해 발생 시 대처 관련 사항 등이며, 업무에 필요한 서식도 길라잡이(매뉴얼)에 부록으로 실려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누구나 쉽게 활용하고, 산업안전보건과 중대재해 예방과 관련된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특별한 배움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느슨해질 수 있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위기 대처 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여자고등학교, 한솔고등학교, 두루고등학교, 반곡고등학교 등 총 4개 학교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교원 620여 명이 이번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능 이후 집중 안전 체험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전기 안전 수칙 ▲응급 처치 및 심폐소생술 방법 ▲소화기 사용 방법 ▲다중 밀집 시설 안전 수칙 등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완강기 설치 및 사용 방법, 산행 안전 수칙 및 고공 횡단,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 방법 등이 포함된다. 안광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학년도에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운영되는 저학년 맞춤형 늘봄프로그램의 안정적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초1 부터 초2 세종형 늘봄프로그램 인력 은행 모집 공고‘를 시행했다. ’세종형 늘봄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6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종형 학력인 지성․심성․시민성․건강에 기반하여 관내 교사와 초등교육 전공 교수가 함께 개발했다. 이번 인력 은행 모집 공고는 세종형 늘봄프로그램을 담당할 역량 있는 강사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늘봄프로그램의 양적 확대에 따른 질적 저하에 대한 교육 현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학교의 행정업무를 경감하는 동시에 개인위탁강사의 반복적인 지원 서류 작성 등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 및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공고를 확인 후 11월 21일 10시부터 11월 27일 17시까지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학교지원본부 늘봄프로그램 인력 은행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작고 귀엽지만, 알찬 내용이 가득한 ‘내 손 안의 작고 귀여운 학교회계 핸드북(소책자)’을 선보였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소책자’ 발간을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했다. 전담팀(TF)은 학교회계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총 12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직급으로 구성된 전담팀(TF) 소속 공무원들은 학교회계에 익숙하지 않은 교직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형별, 상황별 실제 사례를 풍부하게 담은 소책자를 정성껏 집필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소책자의 이름을 ‘내 손 안의 작고 귀여운 학교회계’로 정한 이유는 교직원들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만들고, 복잡한 이론을 줄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적인 내용을 담았기 때문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직원들이 학교회계의 전반적인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회계 소책자’의 분야를 ▲예산 ▲세입 ▲세출 총 3개의 대단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학교회계 소책자’는 교직원들이 한눈에 파악하고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주요 내용은 실습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통장협의회가 19일 나성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나성동 통장 등은 지난 18일 다함께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19일에는 양념을 버무리며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특히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LG전자 베스트샵세종본점 등의 협조와 김장통 후원으로 36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형수 나성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나성동 통장협의회와 지역 단체, 관내 업체 등과 함께 개최한 첫 번째 김장행사였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가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동연 동장은 “올해 배춧값 인상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한 나성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에 희망과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시립도서관 도담동도서관이 높아진 영어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은 오는 29일과 내달 2일, 6일,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연은 ‘EBS 당신의 문해력’의 저자 김윤정 작가가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사항을 반영해 영어교육 시 문제점과 해법 제시 등 구체적인 교육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도담동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dodam/)에서 오는 25일 오전 10시까지 하면 된다. 강연 참석자는 총 100명을 모집한 후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영어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충족시키고 영어 도서 등의 도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립도서관이 준비한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16일 겨울철 폭설에 따른 재난 사고 예방 등에 사용하는 제설용 모래주머니 2,000여 개를 제작하고 눈 피해 취약지에 배치했다. 모래주머니는 시 도로관리사업소의 지원을 통해 자율방재단이 매년 제작해 왔으며 올해도 자율방재단 회원 100여 명의 참여로 제작이 완료됐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언덕길 등에 비치된 모래주머니는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또 이날 모래주머니 제작과 함께 동절기 대비 소형제설장비 사용 안전교육, 제설제 사용법, 취급시 유의사항 등 제설교육도 진행돼 자율방재단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높였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재난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 선수 전원이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 16∼17일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전국 추계 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양정무·이현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양정무 선수는 지난 16일 열린 청각(DB) -100㎏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충북을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양 선수의 금메달 획득으로 2025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통해 먼저 국가대표로 발탁된 황현·정숙화·김주니 선수와 함께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 4명 전원이 국가대표에 발탁되는 성과를 이뤘다. 같은 날 시 소속 이현아 선수(충남대 기업연계)도 청각(DB) -63㎏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구를 상대로 금메달을 거머쥐며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렸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최종 국가대표에 선발된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박차를 가해 각종 세계 대회에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