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공감하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새롭게 창단하겠다 각종 운영상 문제해결 노력불구 선수단 탈퇴 등 운영 곤란해 해체 결정 이천시체육지원센터 남해원 체육진흥팀장 이천시는 시민체육활동의 저변확대와 체육발전을 위해 정구부와 트라이애슬론부, 마라톤부 등 3개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985년부터 시작된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이천시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수 년 동안 전국적으로 직장운동부 운영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도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지 못한다는 시민들의 우려와 질타가 지속되는 가운데 운동부 운영상 많은 문제점이 노출됐다. 이천시는 임용기간에 대한 문제와 보수체계, 선수선발, 중복 수당지급에 의한 시금낭비, 운동경기부별 균형문제, 체계를 갖추지 못한 재임용 등의 문제가 노출되면서 지난해 조례 등 개정을 통해 잘못 된 부분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천시는 우선 직장운동경기부 단원들은 소속기관과 계약에 의해 일정기간 임용되고 기간이 만료되면 다시 계약을 해야 하는데, 그동안 재계약 절차없이 임용이 연장되어 단원 중 일부는
이천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장묘시설팀장 이종현 출생과 사망은 삶의 한 조각이다. 가족이 출산을 하면 구성원 모두가 축하의 기쁨을 누리지만 가족구성원 누군가가 사망을 하면 황망한 슬픔에 빠진다. 하지만 망자의 측근 가족은 슬픔의 경황도 잠시고 이내 걱정이다. 장례를 어떻게 치를 것인가이다. 우리나라는 1973년 대통령령으로 가정의례준칙이 공포되어 상례(喪禮)를 치를 때 '장일은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망한날 포함 3일이 되는 날에 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고정 관념화 되어 있다. 그러나 이제 서서히 3일장의 관념에서 벗어나야 할 때가 도래되고 있다. 사망자 증가에 따른 화장수요가 화장장 부족의 턱없는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화장율은 1990년대 초까지 20%를 밑돌다 1998년 사망한 고(故) 최종현 SK그룹회장의 '시대를 앞선 화장유언'으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사회지도층 인사 중 처음으로 화장을 택하면서 장례문화를 화장으로 선도한 기폭제가 되었다. 이후 SK는 최종현 회장의 유언에 따라 2010년 1월 500억원을 들여 은하수공원에 화장장을 포함한 종합 장례시설을 준공해 세종시에 기부채납하여 현재까지 국내 내로라하는 선진
수원군공항이전과 수원시를 ‘특례시’로 격상 경기남부통합 국제공항은 화성국제테마파크와 시너지 일으켜 아이파크시티 단지 내 '도시형 미래학교' 신설 신수원선 영통역 조기 착공 “수원의 교통문제, 수도권에서 지하철 교통망이 가장 완벽하게 갖추어진 도시를 제가 시작했고 그것을 마무리 짓고 싶다” 참여정부에서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냈고 오는 4.15총선에서 5선에 도전하는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바람이다. 영통에서 국회의원이 되고나서 “서울다니기가 힘들다”, 특히 학생들이 “버스에서 사람들한테 부대끼며 한시간씩 서울로 통학하는 것이 가장 힘들다. 그래서 영통에서 못살겠다”라는 민원이 가장 가슴에 와닿았다는 김진표 후보. 그래서 그는 수원에 M버스 시대를 처음으로 열었다고 한다. 경희대에서 출발하는 M5107을 도입하고 나서 민원이 해결되었다고 생각했으나 경희대 앞을 지나다가 200m도 넘게 줄서 있는 사람들을 보고 M5107은 답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김후보는 결국 교통문제의 해결은 지하철 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마침 2002년 남경필의원 때 이미 노선은 확정되어 있었기에 경제부총리· 예산실장· 국토부장관 등을 직접 만나서 광역철도
서울에서 남사~동탄까지 전철시대 추진 경부고속도로 남사 IC(상·하행선)신설 추진 명지대· 역북지구 주변 문화의 거리 조성 역북지구 신규 중·고등학교 신설 추진 “ ‘전국 부채 1위 도시’ ‘도시공사 파산위기’ ‘호화시청사’ ‘세금먹는 하마 경전철’ 저의 시장 취임 전 용인시의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용인시를 살려내기 위해서 4년간 뛰고 또 뛰었습니다. 결국 해냈습니다. 용인시를 위기에서 건져냈고, 청렴시장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는 시작에 불과했고 아직도 살기 좋은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이번 4·15 총선에서 꼭 당선되어 국회의원으로서 용인시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래통합당 정찬민 (전용인시장) 국회의원 후보(용인갑)는 출마동기에 대해 “4년간의 시장 재임기간으로는 더 큰 용인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고 저개발된 처인구의 발전을 위해서 지자체장의 한계를 벗어나 국회의원 으로서 해결 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시장시절 추진했던 사업의 완성을 위해 출마하게되었다”고 밝혔다. 민선6기 용인시장을 지낸 정후보는 용인시장직 4년수행 경험과 20여년의 언론사 기자 생활을 통해 맺어온 인적 네트워크, 그리
도청이전부지 복합청년창업센터 유치 한옥거리와 한옥호텔 및 한옥타운 조성·유치하여 경제 활성화 신분당선(광교-호매실구간)복선화 추진 맞춤형 1인가구 대책으로 주거문제 해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활용해 수원을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여 팔달을 사람과 돈이 모이는 행복한 팔달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김용남후보를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소속 기자들이 18일 오전 그의 선거사무실에서 만나보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어가 될 정도로 생활 깊숙이 코로나19 여파가 미치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직격탄을 맞아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고 그렇지 않아도 시원찮았던 경제도 휘청거리고 있다. 특히 사회경제적 약자와 빈곤층은 마스크는 사치이고 생계수단이 사라져 끼니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에 봉착하였다. 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으면서 일상이 마비된 지금, 힘겨운 현실을 개선하고 부당한 차별을 해소해야 하는 정치의 역할을 강조하며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신속하게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후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우선 그들이 단기간이라도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줘야
북수원 민자고속도로에 소음방벽 설치 청소년 수련장 및 가족사랑 캠핑장 조성 장안 청소년 문화공연장 건립 대학병원급 한방병원 유치 “사회적 계층의 변화가 자유롭고 탄력적이고 유연한 사회, 그래서 착한 사람들이 우리 사회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사회적 약자의 힘겨운 현실을 개선하고 부당한 차별을 해소해야 하는 정치의 역할을 꼭 제대로 해 보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 후보(수원 갑)의 말이다. 선한 얼굴의 김승원 후보는 자신의 정치 철학은 “착한 사람이 돼라”는 어머니 말씀의 영향이라고 밝혔다. “여리고 착하시기만 했던 어머니가 임신했을 당시 시골에서 워낙 많은 일을 했던 후유증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병했습니다. 그런데 임신 중 태아를 위해 약을 먹지 않고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은 탓에 결국 제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던 해에는 급기야 제대로 거동을 할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러 어머니의 대소변 까지도 제가 직접 다 받아냈어야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병상에 계신 어머니가 유일하게 웃으실 때가 제가 월말고사 때 100점을 받아오면 수고했다라는 말씀과 함께 활짝 웃어주셨기에 어린 마음에 어머니를 기쁘게 해 주기
경기도청 공보실에서 138개월 장기근속한 퇴직 공무원이 언론과 공무원과의 관계를 소재로 한 경험담을 모아 책으로 발간했다. 5일 발간한 책의 제목은 '기자#공무원#밀고#당기는#홍보#이야기'이다. 저자는 경기도청과 공기관에서 42년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2019년 1월 말에 퇴직한 (전)남양주시 부시장·경기테크노파크 (전)원장 이강석(62)씨다. 그는 공무원과 언론인의 관계는 '악어와 악어새'라 했다. 악어새는 악어의 입안을 들락거리며 서로 돕고 사는 '공생'의 상징이다. 저자와 의회사무처에서 함께 상사로 근무한 박신흥 사진작가(전, 경기도의회사무처장)는 “지난번 '공무원의 길 차마고도'에서 좋은 글을 만났는데 이번에는 '공무원과 기자' 사이의 어려운 이야기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풀어낸 글이라서 기자와 젊은 공무원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공직 선배인 홍승표 경기도관광공사 사장(용인시 부시장)은 “관선기자라는 닉네임을 가진 사람이며, ‘어라! 이 친구 뭐지?’라는 기자실의 반응을 기억한다”고 말하고 “홍보 감각을 지닌 공직자는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담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자 공무원 밀고 당기는 홍보 이야기' 표지] 이 책에 여러 번 출연하는 경
“주거, 교통, 여가 활동 공간 등 기흥지역은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정체 되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반드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그 변화의 중심에 제가 서서 이번에는 그동안 기흥지역 주민들이 받았던 불이익을 해소 시키고 행복한 도시로의 재건을 꼭 이루고 싶습니다.”미래통합당 김준연 국회의원 예비후보(용인/을)의 말이다. 기흥구는 수지구와 더불어 택지개발로 인해 주거 단지가 밀집해 있다. 그러므로 최근 개발과 관련한 사업자와 주민간의 갈등으로 몸살을 앓았던 곳이기도하며 공세동 일원에 네이버가 데이터 센터 조성을 추진했지만 주민들의 전자파로 인한 피해 우려로 중단 된, 하지만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받는 지역이다. 4.15총선이 60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각 선거구마다 예비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용인의 3개구 중 가장 인구가 많은 기흥구(용인을)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준연 예비후보를 경기경제신문, 비전21뉴스, 플러스인뉴스, 경기남부인터넷신문이 24일 오전 예비후보의 사무실에서 만나보았다. [미래통합당(용인을) 김준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이번에 꼭 국회의원에 당선되어야 할 이유를
“ 인테리어 일을 하면서 하루에 2~3시간 자며 인터넷으로 노래 공부를 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갈등이 생기더군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이 꿈을 위해 계속 나아가야하는지 접어야하는지 현실적인 고민이 심했습니다. 인테리어 사업을 접고 성악가의 길로 접어드는 것에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바트로스에 관한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폭풍우가 몰아치고 강한 비바람이 불어 새들이 몸을 숨길 때 나타나 자연의 바람에 몸을 맡겨 지구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큰 새. 한달반동안 지구를 한 바퀴를 돌 수 있으며 10년이 넘도록 땅에 내려오지 않을 수도 있다” 제가 가장 전율을 느꼈던 부분은 지구를 한 바퀴 돌고 가장 긴 날개를 가지고 오래 나는 것 보다 검은 폭풍을 맞으며 날기 위해 절벽 끝으로 달려가 뛰어 내린다는 거였어요. 큰 몸집으로 뒤뚱거리며 다니느라 날개는 찢기고 더렵혀져 있었겠지만 자신을 믿고 절벽을 뛰어내리는 것. 그걸 보며 나는 한 번도 뛰어 내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용기가 생겼습니다. 나의 꿈도 세월과 함께 찢어지고 더렵혀져 왔지만 비록 시련이 찾아올지라도 꿈을 위
Q.어느덧 민선 7기 1년이 지났습니다. 1주년 맞은 소감은. 취임 1년이 지난 지금 시장이라는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고 있다. 광주시를 책임진다기 보다 미래를 디자인하는 역할을 잘 해야 하는 위치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 지난 10여년 동안 계획성 없는 난개발로 광주 구석구석이 후유증을 앓고 있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이런 문제에 대한 해결이 쉽지는 않겠지만 시민과 전문가, 전 공직자들이 한 팀이 되어 함께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시민의 소리에 더 귀 기울여 시민들이 행복한 광주,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Q.지난 1년 동안 다양한 정책과 공약사업들을 펼쳐왔는데 주요 성과들이 있다면? 우선 지난해 시 예산의 10%를 절감해 1천억원을 조성, 교육‧교통 문제 등 긴급사업 추진에 투입했다. 절감재원은 행사나 축제, 전시성 사업폐지 등 경상경비에서 600억원, 투자사업 부진사유 원점재검토 및 우선순위 변경 등으로 300억원, 누진세원 발굴 등 세입증대를 통해 100억원을 마련했다. 이처럼 절감한 재원은 고용상황 악화 해소를 위한 일자리사업 확대에 210억원, 긴급한 도로사업 추진 및 도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