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단순한 안전 시설물이 아닌 시민과 예술이 만나는 거리형 갤러리로 탈바꿈시키는 특색사업 ‘GURI IN SCREEN’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삭막하게 느껴질 수 있는 도심 내 공사 현장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해석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교문동 102-5 외 3필지 공사 현장의 가설울타리를 활용해녩년 제9회 나라사랑 그림제’수상작 100점을 전시했다. 수상작들은 나라 사랑과 평화, 공동체의 가치 등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공공공간에서의 예술적 감성을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공유하고 있다. 시민들은 “길을 걷다가 그림을 보는 재미가 생겼다.”,“도시가 좀 더 밝아진 느낌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는 가족 단위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주요 공공시설 및 대형 공사장 울타리를 단계적으로 갤러리화하여, ‘시민의 일상 속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도시’구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 구리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 프로그램은 청소년 개인 상담 안내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내 마음 전하기’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가 주로 펼쳐졌으며, 구리중 솔리언 또래상담자 회원들과 함께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통해 건강한 또래 문화 형성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해 심리상담·심리검사, 긴급구조 및 자활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4일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나들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 활동은 구리농수산물공사의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어린이 장터놀이’의 일환으로 특별히 발달 장애인에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사됐으며, 수산물시장 견학, 마술쇼 관람, 장터놀이 등을 통해 참여자들은 올바른 식습관을 들이고 경제관념을 익히게 되는 기회를 가졌다. 한 참여자는 “구리농수산물시장에서 문어도 만져보고 마술쇼도 보는 등 신기한 경험을 많이 해서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에게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하루,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누구나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향유할 권리가 있으며, 특히 성인 발달장애인에게는 자립을 위한 필수 요소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제2회 구리시 축제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5월 개최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축제 주관 부서인 문화예술과를 비롯해 축제 관련 부서장들과 축제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유채만발, 구리의 밤’을 슬로건으로 열린 2025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행사로, 이틀간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약 25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축제 현장을 찾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축제의 외형적 성과를 넘어,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보다 지속 가능하고 참여 중심의 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추진 성과를 공유한 후, 행사 기간 발생한 교통 혼잡, 주차 공간 부족, 공연장 질서 유지, 콘텐츠 다양성 부족 등 문제점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nb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알리고자, 2025 구리시 숏폼 영상 공모전‘구리에 빠지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92초 이내의 영상으로 숏폼 형식만 접수하며, 이는 최근 최대 3분으로 늘어난 유튜브 쇼츠 정책에 따라 1분 이상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내용들도 숏폼 형식으로 제작하여 최근의 영상 시청 트렌드에 맞추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구리시를 알리기 위함이다. 응모 주제는 구리시 최고 시정·시책 또는 구리시민이 누리는 특별한 혜택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구리시 ▲청년 일자리가 있는 구리시 ▲소상공인 걱정 없는 구리시 ▲어디든지 연결 되는 구리시 ▲문화생활 참여가 쉬운 구리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구리시 ▲누구나 즐겁게 운동하는 구리시 ▲노후가 편안한 구리시 ▲청정 환경도시 구리시 ▲나의 삶이 변하는 도시 구리시 등 10가지로, 소주제별로 중복제출도 가능하다. 구리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1,080px(가로)*1,920px(세로)의 크기 규격에 맞춰 30초에서 92초 이내 영상을 본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반드시 전체 공개로 업로드 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인창·토평·갈매도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인창도서관 – ‘별이 빛나는 도서관’ (8.4.~8.7.)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4일간 태양, 행성, 별자리 등 우주 과학 분야 도서를 읽고 탐구하는 '별이 빛나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내 방을 밝히는 별자리’, ‘우주 다녀오겠습니다!’, ‘밤하늘 속 나만의 별’ 등으로 세부 강좌를 나누어 과학 원리 탐구와 하브루타 독서, 독후 활동이 이어지며, 올해 초 개관한 인창도서관 천문대와 연계한 특강과 태양 관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토평도서관 – ‘한여름날의 토평도서관’ (8.5.~8.8.)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한여름의 시원한 바다와 환경’을 주제로 ‘토평 여름탐험대’, ‘출렁이는 여름, 바다를 쓰다’, ‘환경 프로젝트 바다를 지켜요!’ 등 다양한 독후활동과 체험을 제공한다. 독서교실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깨닫고 도서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법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법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청소년수련관과 YES21청소년재단이 협력하여 청소년의 시민성 함양과 올바른 법 인식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법률 지식 전달을 넘어 청소년들이 일상속에서 법의 의미를 체감하고 스스로 권리와 책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 중심 교육이다. 총 5회에 걸쳐 회차별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게임, 토론, 역할극 등 참여형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 번째 활동 ‘씽크로(Think Law)’는 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법과 관련한 용어를 이해하며 우리 사회 안에서 법이 왜 필요한지 그 근본적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청소년들은 법을 단순한 금지나 처벌의 도구로 보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공정성과 안전을 위한 규범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두 번째 활동 ‘솔로몬의 정의’를 통해서는 퀴즈와 게임을 통해 생활 속 법 지식을 재미있게 익히고, 자신이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다가오는 여름,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 ‘여름 물 축제 – 물로 물들다’를 오는 12일 13시부터 16시까지 구리광장에서 운영한다. ‘청소년동아리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하는 참여형 동아리 축제로, 이번에는 ‘여름 물 축제’ 콘셉트로 확대되어 다양한 물놀이와 창의적인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유아부터 청소년, 일반시민까지 함께 어울리며 더위를 식히고 소통할 수 있는 여름 시즌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존에서는 비치백 만들기, 워터타투, 논알콜 칵테일 만들기가, 힐링존에서는 에어수영장과 타임이벤트가, PLAY존에서는 물총과 물풍선 중심의 즐거운 놀이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타임 이벤트와 물풍선 빙고, 물풍선 점수왕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여름 행사를 넘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실현하는 자치활동의 장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통해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헤아림 23기 치매가족교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데 꼭 필요한 지식과 실천 지혜를 전달하고, 돌봄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 교류와 정서적 지지, 사회적 고립 방지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7월 30일부터 9월 17일까지 8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며,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뿐 아니라 이웃, 지인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기대수명 증가에 따라 치매 환자를 돌보는 기간이 길어지고 돌봄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치매가족교실을 비롯해 상담,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운영된 치매가족교실 수료자들은 자조모임과 치매파트너(자원봉사자)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돌봄 경험을 나누며 신규 가족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속에서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장애인총연합회와 협력하여 연합회 다목적실에서 구리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혈압·혈당 숫자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은 폭염에 노출될 경우 탈수, 혈당 불균형, 심혈관 부담 증가 등으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구리시보건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조기 발견과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관리로 뇌졸중·심근경색증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으며, 캠페인은 분기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혈압·혈당 숫자알기’캠페인은 혈압·혈당수치 및 폭염 시 건강 관리법 인식을 위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및 상담 ▲ 폭염 행동요령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교육 ▲ 혈압·혈당계 대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와 건강 취약계층이 폭염으로 인해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 건강관리 캠페인을 강화하여,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