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외 경기장 3곳에서 축제형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제11회 세종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22개 종목에 선수 755명, 운영진·관계자 245명 등 총 1,00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식전 축하공연, 개회식, 정식경기, 팀별 명랑경기 등으로 구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고 각종 체험을 통해 하나 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선수와 감독이 레이저건을 이용한 사격 체험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우리 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이 동계올림픽 등 대회에서 거의 금메달을 휩쓸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뛰고 있는 종목들을 꼼꼼히 챙겨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장애인체육회 임원 여러분 또 후원자분들의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메이저스포츠산업 박동규 대표·세종시장애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19일 논산시 부적면에서 ‘논산·계룡축협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은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현대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준공했다. 도 관계 공무원, 논산시장, 도·시의원, 축협 관계자와 조합원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과 보고, 감사패 수여, 홍보 영상 상영 및 비전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은 도비와 시비, 자부담 등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논산시 부적면에 대지면적 2만 9933㎡, 건축면적 2990㎡ 2동으로 조성했으며, 계류 규모는 큰 소 100두와 송아지 364두 등 총 464두다. 최신 스마트 경매 시스템과 관리 설비를 구축해 가축 유통 과정의 효율성을 높여 축산농가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주, 예산에 이어 세 번째 스마트 가축경매시장을 확보하게 된 만큼 지역 축산농가의 유통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도는 지역 축협과 협력해 교육 등을 지속 운영함으로써 스마트 경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는 19일 조선일보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제8회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에서 공공부문 돌봄분야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부터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보육·돌봄 환경을 조성해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구현’을 목표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추진 중이다.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365x24 어린이집’, ‘365x24 아동돌봄 거점센터’를 설치했으며, 폐원 어린이집이나 종교시설, 아파트 공동시설 등을 활용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공간인 ‘힘쎈충남 마을돌봄터’도 전 시군에 조성했다. 또 아동 돌봄 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 신청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플랫폼 ‘아이충남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주거 부담 경감을 위해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고자 적극적으로 건의, 신혼·출산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기관 추천 특별 공급 비율을 기존 60%에서 100%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0월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는 18일 오후 당진시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당진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사회 각 분야의 대응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발제에 나선 한국동서발전㈜ 노동조합 당진지부 이갑희 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공동의 과제이며, 단순한 설비 폐지가 아닌 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존속이 달린 문제”라며 “노동자와 주민이 피해자가 아닌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형호 세한대학교 교수는 독일과 일본 등 해외 사례를 소개하며 장소 기반 접근과 균형 전환 전략의 필요성을 짚었다. 김태형 한전 KPS 노동조합 당진지부 위원장은 “준비 없는 전환은 지역사회 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선제적 정책 준비와 사회적 대타협을 강조했다. 안태현 노무사(노무법인 송원)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는 국가적 차원의 종합 과제로 접근해야 한다”며 특별법 제정과 재원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전환 과정에서의 노동자 고용안정 대책 마련 ▲신재생에너지 및 친환경 산업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는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지난 18일 당진정보고등학교 일원 및 1·2교 다리 상가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당진여자단기청소년쉼터, 당진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편의점, 일반음식점, 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표지 및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등)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병행하며, 업주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안봉순 평생학습새마을과장은 “학기 초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 뜻을 모아 유해환경 점검을 했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당진시 고대면은 당진도시공사(사장 김양수)가 19일 고대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담긴 생필품 4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가위를 맞아 고대면의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진행했으며, 전달한 생필품은 샴푸와 린스로 구성돼 있다. 당진도시공사 김양수 사장은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 지속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수 고대면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KBS 2TV 일일 드라마 '여왕의 집'이 10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주연 중 하나를 맡은 배우 서준영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9일 서준영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를 통해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극본 김민주,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서준영은 "감독님들과 작가님이 믿어주신 덕분에 ‘김도윤’을 연기할 수 있어 감사했다. 함께 고생한 연기자 동료분들과 스태프분들께도 감사 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또, 그는 "끝까지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덕분에 100회라는 대장정을 완주할 수 있었다"면서 시청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받은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한편, KBS 2TV 일일 드라마 '여왕의 집'은 재벌가 장녀 강재인(함은정 분)의 완벽했던 삶이 가까운 사람들의 배신으로 모든 것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서준영은 극 중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지만, 우수한
(중부시사신문)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데뷔 후 처음으로 중동 팬들과 만난다. 올아워즈(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 마사미, 현빈, 온)는 오는 11월 22일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에티하드 파크(ETIHAD PARK ABU DHABI)에서 개최되는 'DREAM CONCERT ABU DHABI 2025(드림콘서트 아부다비 2025)'에 출연한다. 이날 올아워즈는 미니 4집 'VCF'의 타이틀곡 'READY 2 RUMBLE(레디 투 럼블)'로 임팩트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올아워즈는 데뷔 후 처음으로 중동 지역에서 공연을 펼치는 만큼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아워즈는 글로벌 대세 에이티즈, 레드벨벳 슬기, 조이 등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고, '신흥 퍼포먼스 강자'로서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드림콘서트'는 지난 1995년 첫 개최 후 한 해도 빠짐없이 이어져 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K팝 콘서트이다. 올해는 한층 뜻깊고 색다른 공연을 위해 '드림콘서트' 첫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한편 올아워즈는
(중부시사신문) 장수군은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도쿄 퓨처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국제대회에서 백영복 선수는 남자 단식과 혼합복식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며, 장수군의 위상을 높였다. ‘도쿄 퓨처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과 일본탁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권위 있는 국제대회로, 세계 각국의 선수 17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 가운데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성과는 선수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장수군장애인체육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쌓아온 훈련 지원과 응원의 결실로 평가된다. 특히 국제무대에서의 메달 획득은 장애인 선수들의 자신감과 사기를 북돋우는 동시에 군민들에게도 큰 자긍심을 안겨주며 지역 체육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훈식 회장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햇다. 한편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가 오는 11월 13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게임·IT 박람회 ‘지스타 2025’에서 처음으로 학생 작품을 전시한다. ‘지스타’는 매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IT 박람회로, 전 세계 기업과 개발자, 투자자, 게이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축제다. 충남도립대의 이번 참여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작품을 국제 무대에서 선보이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 부스에는 ▲AI로 캐릭터 움직임을 자동 생성하는 게임 엔진 ▲실시간으로 지역 명소를 탐험할 수 있는 VR·AR 체험형 콘텐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 아이템 보안·거래 서비스 등 차세대 기술을 접목한 학생들의 창의적 결과물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해인 교수는 “교실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결과물로 구현해 세계적인 전시 무대에 올린다는 사실 자체가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도전의식을 갖고 글로벌 감각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의 밑거름에는 학과장 이원구 교수의 전폭적인 지원도 있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