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오남읍(읍장 이석태)과 관계기관이 함께 오남호수공원 일원에서 야간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조시간이 짧아지고 야간 산책 및 운동 등 공원 이용객의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주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오남읍장, 오남파출소 관계자, 오남읍 이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공원 내 산책로와 주변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야간 보행 환경과 취약 지점을 확인했다. 참여자들은 공원 내 어두운 구간과 방범 사각지대, 청소년 우범 우려 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문제점을 함께 살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파출소, 이장협의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오남읍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주민 대표들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 안전에 대한 지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17일 별내면에서 지역사회 연합으로 아침 등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4일 별내면 이장협의회 주도로 별내초등학교에서 오후 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은 두 번째 활동이다. 이장협의회와 별내초등학교, 청학파출소, 청학자율방범대가 함께 참여해 저학년을 대상으로 다시 한번 △낮선 사람이 주는 음식·선물 받지 않기 △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하교 시 사람이 많은 큰길 이용하기 등 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특히, 유괴범의 모습이 반드시 위협적인 외모를 가진 사람은 아니며, 오히려 친절하고 익숙한 사람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 아동의 경각심을 높였다. 청학파출소는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등하교 시간대에 자율방범대 등과 연계해 순찰 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연 별내면장은 “아동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범죄 예방”이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아동안전 도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진로·진학 컨설팅’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의 적성과 학업 성취도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11월 15일과 22일 이틀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운영되며, 학생 1인당 45분씩 1대1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대학입시 제도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시스템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되며, 교육 기회 형평성을 위해 취약계층 학생 10명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입시 경쟁에 앞서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진학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2025년 화도읍 도시재생 공공디자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참여형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공간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교육과 실습으로 도시공간 이해와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업은 지난 6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마석로 45번길 ‘해방촌 마을’ 일대에서 총 10회차로 진행됐다. △도시재생 및 공공디자인 이해 △골목브랜딩 기획 △우수사례 탐방 △워크숍 △벽화 및 푯말 제작 등 실습 중심의 단계적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 그려진 벽화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풍경존(자작숲길)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일상존(추억길) △마을의 미래를 비추는 희망존(해바라기길)으로 구성됐으며,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공디자인 모델을 시도했으며, 앞으로도 주민의 창의적 아이디와 참여를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16일 가운초등학교 정문에서 다산2동이 민‧관‧경‧학과 함께하는 ‘등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 및 로드체킹’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대상 약취·유인 사건 등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의 보호 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다산2동, 다산2지구대, 가운초등학교, 여성의용소방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등하굣길을 동행하고 주변 통학로 교통안전·보행환경 등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응대 요령 △주변 위험요소 인식 방법 △비상시 대처 요령 등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등하굣길이 안전한 남양주, 아동 안전도시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 보호 인식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안상영 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 학생들의 소중한 안전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학생과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어린이 한 명 한 명을 내 아이처럼 생각하고, 시민 모두가 보호자의 시선으로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다양한 인지활동을 통한 치매 발병 위험 감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예방체조, ▲인지 자극 학습지, ▲공예활동, ▲노인 우울증 교육, ▲구강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처음에 치매예방교육이 필요한 건가 싶었는데,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치매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인 장애인은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오는 10월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3회 예정된 전문가 특강 시리즈중 첫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EBS 대표 강사이자 ‘나비효과’로 잘 알려진 윤혜정 선생님이 초청되어, ‘네 꿈에 날개를 달아줄 만점 국어의 시작과 끝’이라는 주제로 학생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최근 수능 국어 출제 경향을 비롯해 내신 대비까지 아우르는 효과적인 공부 전략을 소개하는 등 효율적인 국어 학습법을 다룬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학습 고민에 대한 맞춤형 조언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양주시 진로진학 누리집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유진 양주시 미래교육과장은 “윤혜정 선생님 특강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 도움과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길 바라며, 양주시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의 토대를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 중심의 교육 문화 확산과 지역 교육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송내동행정복지센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취약계층 32가구를 대상으로 ‘착한식당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데이’는 매월 1회 ‘착한식당’에서 후원하는 식사류와 간식 등을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32가구에 도시락, 백숙, 오리고기, 떡, 빵 등을 전달했다. 황경호 공동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송내동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시는 착한식당 관계자분들과, 바쁜 일정에도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은 물론 관내 모든 주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광암동에 위치한 탑동초등학교를 방문해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유용미생물(EM)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교과과정 ‘생물과 환경’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유용미생물(EM)이 환경보호와 하천 수질개선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EM 제품 만들기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인식 수준이 매우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6일 경기도 의왕시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99주년 점자의 날 기념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내 시‧군 지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식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 축하공연, 문화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문화마당에서는 점자 경시대회와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는 따뜻한 박수와 응원의 함성이 이어지며, 참석자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분위기가 조성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복지대회가 시각장애인분들께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