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1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립·은둔 17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고립에서 연결로’ 시범사업 4차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응봉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조리한 갈비, 잡채, 송편 등 명절음식과 군이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외로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하는 가운데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고립에서 연결로’는 6개 단체 봉사단이 매월 밑반찬을 지원하고 군이 생필품 및 식료품을 마련해 제공하며, 삽교농협이 배달을 맡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지원 과정에서 안부 확인과 주거환경 점검을 병행하고 위기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관련 부서 및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대응한다. 앞서 군은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저소득 1인가구 1996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중부시사신문) 경상남도는 창원시와 중국 산동성 일조시와의 축구 교류를 통해 한·중 간 스포츠 협력 강화에 나선다. 창원시축구협회 초청으로 일조시축구협회 대표단 14명이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창원을 방문한다. 대표단에는 회장, 비서장, 이사 등 주요 임원이 포함됐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창원시 대표단이 산동사무소의 주선으로 일조시를 방문해 양측 협회 간 우호 교류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따른 후속 교류며, 올해 6월 창원시축구협회가 초청장을 발송하면서 성사됐다. 대표단은 방한 기간 창원시축구협회와 간담회·친선경기, 창원시청·경남FC 방문, 문화탐방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교류를 계기로 경남도와 창원시는 축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넓히고, 향후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신정수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장은 “지역 간 축구교류를 통해 중국 축구팀의 경남 전지훈련 유치와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 “생활체육과 관광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해 경남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중부시사신문) 지난 18일, 동화나라 어린이집에서는 최근 개최된 매여울축제 플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 25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자발적인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진행됐으며,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즐거운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이 행사는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주민들에게 화합의 장을 제공함과 동시에 나눔의 의미를 깊게 새길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주민들이 함께 손수 마련한 물품들이 지역 사회의 힘과 단합을 반영하는 매개체로 작용했다. 이러한 행사에서 모아진 수익금은 지역 사회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이 담겼다. 동화나라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기부는 매탄3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이다.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서로 협력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라며 기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 매탄3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의 소외된 계층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8일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등 10명과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하여 지역 환경보호와 폐기물 관리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은 폐기물 소각시설의 운영 필요성과 재활용 확대의 방안을 이해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법과 분리수거 방법 등 실천적 지식을 습득하는 한편, 소각로와 사무실 등 자원회수시설 내부 운영 과정을 직접 살펴봄으로써 지역 내 폐기물 감량과 효율적 자원 활용의 실무적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올바른 폐기물 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으며, 무엇보다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활방식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어르신들을 위한 꽃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꽃이 피듯, 나도 활짝! 꽃꽂이’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매예방 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꽃과 식물을 활용한 원예활동은 식물의 감촉과 향기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신체운동, 오감 자극 등으로 신체적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을 보고 만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셔서 즐거움을 나누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예쁜 꽃을 보며 기분전환도 하시고 우리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소재 산남초등학교 학부모회 뜨개동아리 학부모들이 직접 뜨개질한 손수세미 120개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수세미는 관내 경로당 8개소에 배부될 예정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부모들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이웃 어르신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승병숙 매탄2동장은 “지역사회와 세대 간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는 풍성한 나눔을 위해 잡채, 나박김치, 호박무침, 야채전 등 다양한 반찬들을 직접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30세대에 전달했다. 본 행사는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소외된 이웃의 복지증진 및 우리 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봉사하는 활동이다. 고정애 새마을부녀회장 직무대행은 “우리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회원 모두 하루 전부터 열심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질 좋고 다채로운 반찬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우리의 마음이 크게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우리 부녀회분들께서 어르신들과 이웃분들 모두 맛있는 반찬들과 함께 식사 잘 챙기시면서 건강 챙기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주셨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들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7일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하여 관내 공인중개사사무소 3개소 및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3자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협약은 각 기관이 매탄1동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주거정보를 제공하고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민자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 협약한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님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인중개사 대표님들과 함께 매탄1동의 주거복지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은 관내 경로당과 매탄1동 단체 간 일대일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매월 물품 및 식사지원 등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민자)는 자매결연 경로당인 매탄현대힐스테이트경로당을 방문하여 여름 제철 과일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맨손체조를 알려드리는 등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겼다. 변민자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기관을 방문하여 건강 복지에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강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매탄1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매결연과 정기 방문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복지 향상에 앞장서며, 따뜻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지역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매탄지구대, 매탄136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2025년 하반기 합동 야간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범죄 예방과 주민들의 생활 안전 위협 점검을 목표로 하며,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치안 강화에 집중했다. 이번 야간순찰은 영통1구역 재개발지역 내 우범지역 순찰을 시작으로 보안등과 CCTV 등을 점검하고 주택가, 공원, 골목길, 학교 주변 등 매탄1동 일대를 순찰하며 우수전(빗물받이),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 주민 생활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민·관·경이 하나 되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