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고양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꼭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는 개인당 13만원이 지원되며, 당해 12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고 전부 소멸되므로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전액 미사용자는 2025년 지원금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며, 발급 기간(2025년 2월 예정)에 직접 신청해야 선착순으로 지원금을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화 관람, 도서 구입, 시외‧고속버스 및 철도 승차권 구매,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상세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지 못해 지원금이 전액 소멸된 사례가 매년 접수되고 있는 만큼, 2024년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 원을 반드시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덕양구 도내동에서 원흥복합문화센터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복합문화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에 신축하는 원흥복합문화센터는 지하2층, 지상4층 규모의 시설로,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 SOC 기반을 조성하고자 체육시설, 도서관, 아이돌봄센터까지 두루 갖춘 공간으로 설계됐다. 체육관동 1~2층에는 주민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수영장 및 GX룸(헬스장)이 들어설 예정으로, 그간 부족했던 시민들의 생활체육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수영장 시설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어 있던 탓에 불편함과 어려움이 컸던 만큼, 해당 지역의 시설 이용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체육관동 3~4층에는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서며 그간 부족했던 실내 체육 수요를 충족시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도서관동 1~4층에는 지역주민의 정보이용ㆍ독서활동ㆍ문화활동 및 평생학습 활동을 위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역의 학습 역량 수준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 전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6일 오전 9시 고양특례시 문예회관에서 ‘도쿄를 바꾼 빌딩들’의 저자로 유명한 HDC 현대산업개발 박희윤 본부장을 초청해 12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희윤 본부장은 일본의 대표적인 디벨로퍼인 모리빌딩에 한국인 최초로 입사해 도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롯본기 힐즈’등 도시재생 및 개발사업의 성공사례를 직접 경험한 바 있다. 모리빌딩 서울지사장까지 지낸 뒤 HDC 현대산업개발에 합류해 개발대상 지역과 사업시행사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박 본부장은 글로벌 도시 간 경쟁 속에서 일본 도쿄 등 선진도시들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 도시 경쟁력은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전반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고양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광역 교통망과 라이프, 자족 시설이 어우러진 도시가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민관 상생협력을 통한 조화로운 도시 구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4년 소회를 밝히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공모 선정,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선정 등 우리시의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5일 통장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덕이동 통장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발굴하는 등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통장협의회에서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진행해 마련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지원금 용도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5명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최진삼 덕이동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통장들의 온정이 잘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덕이동 통장협의회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덕이동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5일 자율방범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생필품인 휴지 5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탄현1동 자율방범대는 관내 취약지역의 야간 범죄예방 활동과 각종 행사 시 다양한 질서유지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매년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최창일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자율방범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 물품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1동은 지난 5일 일산새마을금고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5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일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도 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샴푸, 비누, 치약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추운 겨울,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희망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방경화 일산1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일산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5일,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산새마을금고와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안수길 정발산동장,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뿐만 아니라 정발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직능단체 위원들이 참석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일산새마을금고는 정발산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활용품 50세트를 후원했으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진선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는 일산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5일, 일산새마을금고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필품 5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MG희망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 캠페인은 고양시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일산새마을금고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 공헌사업이다. 이번 캠페인 행사에는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중산2동 동장, 중산2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일산새마을금고는 중산2동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2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중산2동에 전달했으며, 후원 물품은 샴푸, 비누, 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됐다. 황진선 일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나눔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일산새마을금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온정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5일 오후, 일산문화광장에서 높이 약 8m의 대형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 행사에는 점등식을 주관한 일산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해 김영남 일산동구청장, 2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탄 트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일산문화광장에 설치됐으며, 경기침체 등으로 가라앉은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인근 상권과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시민들은 화려하게 꾸며진 트리와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다가오는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이번에 설치된 대형 성탄 트리가 고물가와 경제 불황으로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주변 상업 지역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약 한 달 간 불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지난 4일, 겨울철 대설과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전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설봉사단 발대식에는 화전동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단은 신속한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보도, 학교 주변 등 설해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담당구역을 지정했다. 화전동은 도농복합지역으로 제설차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언덕길 등이 많아 대설(폭설) 시 주민들이 보행할 때, 차량을 운행할 때 많은 불편 사항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봉사단은 ▲취약 구간 관리에 중점을 두고 눈 치우기 ▲친환경 염화칼슘 살포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홍보 등 담당구역을 책임지고 관리하기로 다짐했다. 봉사단에 소속된 한 주민은 “화전동은 도농복합지역으로 좁은 이면도로, 언덕길이 많아 제설차만으로는 제설작업에 한계가 있다. 겨울철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현재 동 인력으로 화전동 구석구석의 눈을 치우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서는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