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9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4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김치는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한부모가정 등 40가구에 10kg씩 전달했으며, 식생활 지원에 큰 도움이 됐다. 영웅시대 경기북부사랑방 강복희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준비한 김치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돼 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이번 후원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한국인 식생활에 필수 반찬인 김치 마련에 부담을 가졌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서 수시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영웅시대 경기북부 사랑방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송적십자봉사회 및 삼송동종합복지회관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한 일상 지원을 위한 ‘뽀송이불 행복드림’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뽀송이불 행복드림 사업은 스스로 이불을 세탁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4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이동 세탁 차량을 활용해 총 50여 채의 이불을 세탁·건조한 후 직접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거동이 힘든 주민들의 이불 세탁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대상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추자 삼송적십자봉사회 회장은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을 받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적극 협조해 준 삼송적십자봉사회 회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쾌적한 이불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6월 25일에서 27일까지 2025년 3분기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분기 운영 강좌는 10개로, 기존에도 인기가 많았던 건강 증진 프로그램(스트레칭, 라인댄스, 탁구 등)을 세분화해 더 많은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들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강좌 ▲음악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강좌(민요, 사물놀이, 가락장구 등)도 함께 운영한다. 접수 기간은 주교동 주민의 경우 오는 25~26일, 타 동 주민의 경우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13시 제외)이고,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종서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 여러분을 위해 열려있는 배움의 장이자, 삶의 질을 높이는 소중한 공간이다.”라며“3분기 문화강좌 역시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알차게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식중독 없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6월부터 7월 말까지 약 두 달간 ‘2025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철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김밥, 냉면, 생선회, 육회 등을 취급하는 소규모 식품접객업소와 위생 관리가 취약한 집단급식소 25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는 식재료 검수·보관·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위생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오염 가능성을 진단한 후, 현장 실정을 고려한 실질적인 보완책을 제시해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능력을 고취할 계획이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작업대, 손 등의 ATP 위생검사 ▲칼, 도마, 식기 등의 표면 오염도 검사 ▲식기 등의 세정제 잔류 검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개인 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조리장 내 위생관리에 도움이 될 기구 소독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품목을 취급하는 소규모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자율 위생관리 능력이 향상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교원 서포터즈 15명이 참석하여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이 균형 있는 가치관을 형성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내실있는 세계시민교육이 되도록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 연계, 균형적·일상적 학생자치 활동,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교육 다양화를 주요 방향으로 설정했다. 세계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삶 속에서 글로벌 시민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통합 지원을 모색했다. 다양한 세계시민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개발하고 홍보를 강화하며 협력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참석한 서포터즈 선생님들이 지원단으로 협력하여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분담하고, 효율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출된 방안들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지구촌의 일원으로서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12일부터 6월 9일까지 관내 학업중단 위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위기) 예방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교실”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 및 학교 부적응을 경험하는 학생들에게 바리스타라는 실질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 발달을 도모하고, 학업중단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KCA(한국커피협회)의 바리스타 자격 과정에 따른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총 8회로 구성되는 본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KCA 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2급 실기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에 참여한 고양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새로운 적성과 소질을 발견할 수 있게 됐고, 졸업 후 진로 선택의 방향성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현숙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본 프로그램과 같은 진로 집단활동 경험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 과정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증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러한
(중부시사신문) 고양시의회 박현우 의원이 10일 진행된 제295회 고양시의회(제1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 출자출연기관 징계감경제도 등 복무제도를 주민 눈높이에 맞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이 비교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방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놓고 관계 법령 및 가이드라인을 비교 분석했을 때 ‘징계감경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에서 감경 규정의 차이가 존재했다. 지방공무원의 경우에는 ⌜지방공무원 징계규칙⌟ 제5조제2항제8호에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소극행정은 제외한다)’이 규정돼 있어 직무태만 등에 대해서도 징계를 감경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출자출연기관 직원의 경우에는 성실의무 위반(직무태만)의 경우에도 표창 등으로 징계감경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국민권익위원회는 작년 10월 ⌜공공기관 징계감경제도 공정성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공공기관 내부표창을 이유로 한 징계감경 빈발, 징계감경금지 비위행위 규정 미흡, 징계위원회 구성의 객관성 결여 등 징계양정에 대한 공정성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이미 지난 2022년 8
(중부시사신문) 제295회 고양특례시의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고덕희 의원(식사동·풍산동·고봉동, 건설교통위원회)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문제에 대한 고양시의 안이한 대응을 강력히 비판하며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고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면서 고령 운전자의 문제는 더 이상 개인 차원을 넘어 우리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하고 긴급한 사회적 이슈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고령 운전자(만 65세 이상)가 야기한 교통사고는 전체 사고의 21.6%를 차지하며 해마다 그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고양시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화정역 차량 돌진 사고, 장항동 카페 사고, 성석동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역주행 사고 등 고령 운전자로 인한 충격적이고 비극적인 사고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고 의원은 “물론 개별 사고의 원인이 개인의 순간적 실수일 수는 있지만, 고령 운전자의 사고 유형은 이미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만큼, 시 당국이 적극적인 예방조치를 취했더라면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던 사고도 많았다”며 고양시 행정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제8265호, 2025.1.17.)'에 근거하여 ▲지역 학생 리더가 주도하는‘고양 다함께 행복한 학교’청소년교육의회, 학생자치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 ‘고양 다함께 행복한 학교’는 학생이 주도하고, 교원의 열정과 전문성으로 성장하며, 학교의 자율성에 기반하여 상호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비전 아래, 지역의 학생 리더 90명이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긍정의 힘을 모아 만들고 있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청소년교육의회, 학생자치 학생들은 ▲공통 과제인 ‘다함께 행복한 학교’ ▲5개 상임위원회 활동(창업·진로/ 인성·시민/ 문화·체육/ 학습권·교육활동보호/ 생태·환경)을 실천하기 위한 학생 역량 강화로 마련된 자리에서 리더십을 키우고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활동 참여 의사를 보였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서로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은 행복한 교육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다.”며 “고양 교육공동체 모두의 권리와 책임을 바탕으로 학생이 주도하는 다함께 행복한 교육의 꽃을 피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가 6월 한 달간 방탄소년단의 초대형 이벤트를 연이어 유치하며,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하는 ‘2025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 제이홉의 앙코르 콘서트, 진의 팬콘서트까지, 고양시는 ‘글로벌 한류 콘텐츠와 공연거점도시’ 브랜딩의 결정적 순간을 맞고 있다. 제이홉은 6월 13~14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FINAL’로 솔로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북미와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한 이번 투어의 마지막 무대가 고양시로 결정되면서, K-POP 공연 도시로서의 위상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같은 기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데뷔일을 기념하는 ‘2025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가 열린다. 수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가 고양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고양시가 가진 문화 인프라와 그 확장 가능성을 대변하는 사례로, 공연은 물론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가 어우러진 도심형 복합문화도시로서의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