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저소득, 독거 노인 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사랑의 반찬나눔’은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저소득, 독거 노인 21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본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정구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한 뜻으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전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강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길혜란)는 올해 강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보건소 담당자는 지난 18일 강천초 학부모설명회에 참석하여 교사·학부모와 함께 25년도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구치열이 완성되며 치석이 생기기 시작하는 고학년 대상 스케일링사업에 참석한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병설유치원생도 치과에 친숙해질 수 있는 간접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내용은 보건소 전문인력(치과공중보건의, 치과위생사)이 주 1회 방문하여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스케일링) ▲구강보건교육 등의 구강관리서비스가 제공되며 올해 11월까지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을 통해 학령기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으로 더 건강한 학습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취약시설물 137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기온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약화, 시설물 균열, 낙석 등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급경사지 95개소를 비롯해 문화유산, 공사 현장, 수변 데크 등 시민 이용이 잦은 시설물 위주로 진행된다. 여주시는 3월 4일 해빙기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했으며, 실과소와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정아 여주 부시장은 세종지구 도시개발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 해빙기 발생 가능 문제점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위험 요인에 대한 즉각 조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세종지구는 CCTV 시스템, 경사지 붕괴 사전 감시 시스템 등 첨단 재해 예방 시스템을 도입하고 작업자들의 심리적 불안까지 관리하는 감성안전 캠페인을 적용하는 등 선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눈길을 끌었다. 조정아 부시장은 "최신 시스템 도입이 안전한 건
(중부시사신문) 여주시가 준공을 앞둔 출렁다리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관광체육과에서 주관한 이번 점검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도시공사 사장, 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렁다리와 주변 관광지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했다.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관광명소로, 개통 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시설 안전성, 보행로 정비 상태, 주변 경관 조성, 관광객 편의시설 확보 등의 주요 사항이 집중적으로 점검됐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출렁다리는 여주시 관광 활성화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므로 완벽한 마무리가 필요하다"라며 "안전성 확보는 물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을 철저히 보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출렁다리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동선 정비, 안내표지판 추가 설치, 포토스팟 조성, 주변 환경 정비 등 세부적인 보완 사항이 논의됐다. 관계자들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최종 점검까지 철저히 진행할 것을 다짐했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0일, 나눔가게 ‘여내울’(여주남로 70)을 방문해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 ‘여내울’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가게로, 협의체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가게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날 ‘대선정한식뷔페’(여주남로 84-5)가 ‘중앙이품다’ 나눔가게 19호점으로 신규 등록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대선정한식뷔페는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두 공동위원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나눔가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최근 시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깔따구 개체수 감소를 위해 지난 3월 20일, 헬기를 이용한 대대적인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방제 작업은 깔따구, 동양하루살이 등 유충의 서식지로 추정되는 남한강 양섬 주변에서 진행됐으며, 헬기를 이용한 물대포 살수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주시는 이번 헬기 방제 작업 외에도 2월부터 다양한 방제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맨홀, 우수관 등에 유충구제제를 투입하고 방역 특장차를 이용하여 시청 뒤 강변, 소양천 주변, 오학 걷고 싶은 거리 등 주요 발생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을 하고 있다. 특히, 여주시는 남한강변이 상수원 보호구역인 점을 고려하여 화학 약품을 이용한 방역소독을 최소화하고 환경친화적인 방제 방식을 하고 있다. 또한 바지선을 활용한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전기 해충퇴치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헬기 방제 작업은 깔따구 개체수 감소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5년 상반기 기획전시 ‘궁극적 실체 - 건·곤·감·리’ 展을 2025. 4. 4. ~ 2025. 4. 27. 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삶에서 항상 그 자리에 존재하지만 너무나 자연스러워 그 존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는 - 숨 쉬는 공기와 발을 딛고 서 있는 땅, 숲속과 하늘, 물과 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구성하는 요소이자 모든 것인 요소들, 그리고 가장 중심인 인간까지 - 궁극적이고 근본적인 존재들이 예술로 재탄생되는 방법과 그것을 표현하는 작가들에 대해 집중 조명한 전시이다. 여주지역 5명의 작가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부제가 의미하는 ‘건·곤·감·리’ 즉 하늘, 땅, 물, 불에서 나아가 보다 확대된 의미를 담은 작품 60여점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참여한 5인의 작가는 박종문, 박재국, 안종대, 이태한, 조진규 작가로 회화, 도자회화, 설치, 조각, 사진 등 각 부문에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로 구성됐다. 아름다움에 대한 근원적 물음, 자연의 흔적, 시간의 형상화를 작품에 담아내는 안종대 작가의 설치 작품과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3월 19일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황학산 산림욕장 화장실 상시 개방을 위해 관정 시설개선공사를 시행했다. 여주시 황학산산림욕장은 산책하기 좋고 상쾌한 산림욕을 즐기며 걸을수록 편안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시민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곳이다. 황학산산림욕장 화장실 상시개방은 이용객들이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한 것으로 힐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공원과장(장홍기)은 ‘앞으로 봄철 주말과 휴일 이용객이 많은 산림욕장, 수목원 등산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3월 20일 여주 한글시장 등 전통시장 일원에서 ‘2025년 일터톡톡! 3월 이동일자리센터’를 실시했다. 이번 이동일자리센터에서는 취업 기회가 부족하거나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구인·구직 상담 및 등록 안내 ▲취업지원프로그램 소개 ▲일자리드림데이 홍보 등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이동일자리센터를 이용한 한 시민은 “시장에 볼일 보러 나왔다가 우연히 상담을 받게 됐다”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 몰라 막막했는데, 이렇게 정보를 얻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3월 25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직업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이동일자리센터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일자리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정보가 부족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이동일자리센터를 운영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지난 18일 여주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교통약자 고객 참여 모니터링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 여주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조정오 소장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한 다수의 관계자와 새로운 모니터링단 회원들이 참석했다. 위촉식에서는 총 5명의 모니터링단 위원이 공식적으로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향후 9개월(2025년 3월 ~ 11월) 동안 교통약자 운영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2021년 10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시민 참여 혁신단 간담회를 진행해 오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복지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을 구축해 왔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해 나가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조정오 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소장은 “모니터링단의 다양한 제안사항과 아이디어를 통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보다 안전한 이동 환경을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용환경, 직원 친절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