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교육센터가 운영하는‘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이 시민과 함께 새 이름을 찾는다. 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해 진로진학상담실의 새로운 도약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진로진학상담실이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대입 지원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안양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당첨자에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공모전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안양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팝업·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 진로진학상담실’은 중·고등학생과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며, 현직 교사로 구성된 전문 상담교사단이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정과 입시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함께 진로진학상담실의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성장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공익단체 늘푸른나무(대표 권선학)에서는 '아이들과 함께걷기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1)청소년들의 심신수련, 2)사회성 증진, 3)리더쉽 함양, 4)조기 진로 탐색 기회 제공, 5)생활체육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청소년 걷기지도자 초급과정'을 개설했다. '청소년 걷기지도자 초급과정'은 최소 2시간의 이론과 실기과정으로 구성되는데 이론시간에는 걷기의 장점과 효과, 걷기 자세와 걷기 운동시 주의점 등에 대해 공부하고, 실기 시간에는 2Km이상의 코스걷기를 실시한다. 고등학생의 경우 이론시험이 추가되며, 학생들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30여년간 논산사랑걷기대회, 청소년과 함께걷기를 실시해온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 “꾸준한 걷기운동은 아이들에게 가장 훌륭한 심신수련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걷기지도자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미래의 지도자로 키우는 것도 더 없이 좋은 교육활동이 될 것”이라며 관내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은 오는 11월 21일 19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신명의 꽃-헌화가’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공연시장 불균형 해소 및 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명의 꽃-헌화가는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 명인을 중심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예인들이 문굿과 비나리, 삼도 설장구, 삼도 농악, 판굿 등 사물놀이 완판 무대를 펼치고자 한다. 사물놀이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와 어울리게 무대와 프로그램을 연출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50% 할인)으로 전체 관람할 수 있으며, 11월 6일 11시부터 논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이번 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 문화를 다양하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민이 모여 책으로 하나되는 문화축제가 논산에서 첫선을 보인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제1회 도서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문화제는 서울·경기,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소형 출판사와 1인 출판사가 참여하는 독서문화 행사다. 총 25개의 부스에서 소설·에세이·그림동화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전시하며, 논산의 지역 서점도 함께해 시민과 출판인이 교류하는 책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날 12시부터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다큐멘터리 ‘걸어서 세계 속으로’의 김가람 PD △그림책 ‘바다로 가는 펭귄’의 연화향 작가 △웹툰 ‘곰팡남녀’, ‘행복은 슬며시’의 시미씨 작가 △SF소설 ‘천 개의 파랑’의 천선란 작가가 차례로 독자와 소통하며 작품 이야기를 나눈다. 논산시는 강경, 연무, 열린, 어린이청소년, 물빛작은도서관 등 5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30만여 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책 읽는 도시 논산’ 조성을 위한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이번 도서문화제가 시민 독서 문화를 한층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중부시사신문) 논산시는 오는 12월 실시되는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1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5년 주기의 전국 단위 통계조사다. 농가·임가·어가의 경영형태와 구조 변화를 파악해 국가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모집 인원은 총 125명으로, 조사관리요원 17명과 가구 방문 면접조사를 담당할 조사원 108명을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11월 12일까지이며, 논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조사 기간 동안 담당 업무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며, 통계조사 경험자를 우대한다. 지원은 논산시민운동장 1층 통계상황실 방문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논산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 농업 정책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정확한 통계 생산을 위해 조사요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회장 최병웅)는 4일 논산시 관촉동 위령비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 주관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위령제는 국민의례와 묵념, 조총 발사, 추념사 및 추도사,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이 순국선열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라가 가장 위태로웠던 시기에 조국을 먼저 생각하며 싸우신 호국영령들의 희생이 있어, 오늘날의 민주국가 대한민국이 일어날 수 있었다”며 “선열들의 애국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뜻을 미래 세대에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는 안보 견학과 민주시민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 함양에 힘쓰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의령군 체육회는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의령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테니스와 족구 종목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볼링과 소프트테니스에서 군부 종합 2위, 배구에서 군부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출전 종목 전반에서 고른 기량을 선보이며 의령군 생활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의령군 체육회 강원덕 회장은 "밤낮으로 땀 흘려 훈련하고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준 의령군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의령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은 지난 4일 ‘2025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청양읍 재무팀장, 4개 면 부면장, 본청 팀장 등 14명이 참석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실적 등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징수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군은 연말까지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하면서 재산 압류, 직불금 압류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11월 한 달간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우리 군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주재원이다”라며 “경기 부진 등으로 징수 환경은 어렵지만 우리 군 재정 확충을 위하여 강력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전남 곡성·구례·담양과 경남 함양 일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청양군 문화관광해설사 5명이 참여했으며, 타 지역 관광지의 해설 운영 사례를 직접 체험해 해설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해설서비스 품질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코스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동화정원·도림사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화엄사·지리산역사문화관 ▲담양 세량제·무등산 양떼목장·물염적벽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관광객들과 소통하며 지역별 해설 방식과 관광자원 운영 사례를 직접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견학을 통해 각 지역의 관광정책과 해설 운영의 차이점을 비교·분석하고, 이를 청양 관광 발전방향 모색의 기회로 삼았다. 특히 해설사들은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중심의 해설기법을 보완하고,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발굴 방향을 구체화하는 등 실질적인 학습과 교류를 이어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청양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보다 매력적으로 전달할 수
(중부시사신문) 청양군은 읍내 3·4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춘어울림센터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4일 주민협의체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청춘어울림센터는 읍내 3·4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총 사업비 81억 4천여 만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1,451㎡의 지상 3층 건물로 세워질 예정이다. 세부시설은 주민 소통의 공간인 사랑방과 ▲공동작업장 ▲체력단련실 ▲취약계층 아동 돌봄공간 ▲AI독서실 ▲청년 임대 사무실 등으로 구성돼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교류의 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8월 건축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설계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 청취 등을 실시했다. 군이 추진 중인 읍내 3·4리 도시재생사업은 2021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4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마을의 노후주택이나 후미진 골목길을 정비하고 도시재생 복합 거점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주민이 함께 만드는 모범적인 도시재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다함께 청춘! 황혼빛 청양에서,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