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제시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추진으로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도시 브랜드 가치는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각종 대회 유치 시 숙박업소와 음식점이 연일 손님으로 만원사례를 이뤘고, 다양한 관광명소 등을 구경도 하면서 다양한 소비활동으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제시에 새로운 경제활력을 불어넣었다. 시 스포츠마케팅 전략은 크게 두 가지 축으로 하나는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유치이며, 다른 하나는 전지훈련 유치다. 이를 통해 작년 한해 김제 방문객은 4만5천여명이며 경제적 효과는 43억원에 이른다.(경제적 산출근거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3년 국민여행조사 보고서 여행지별 1회 평균 지출액) 2024년 괄목한 성과를 거둔 스포츠마케팅의 두 개의 축과 시가 추진하는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사업에 대해서 알아보자. ①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 유치 지난해 시는 열린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는 16건으로 2023년 7건보다 2배가 넘는 대회를 유치했다. 4월 제8회 전북특별자치도 축구협회장배 시군대항 축구대회와 처
(중부시사신문) 국가보훈부는 다음 달 캐나다 밴쿠버와 휘슬러에서 개최되는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에 출전할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선수단 결단식을 22일 오후, 중앙보훈회관(서울 영등포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은 2월 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월 16일까지 9일간 동계 6종목(스키, 스노우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스켈레톤, 휠체어컬링)과 하계 5종목(수영, 실내조정, 좌식배구, 휠체어농구, 휠체어럭비) 등 총 11개 종목에 23개국 5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치른다. 대한민국은 7개 종목(휠체어컬링, 스켈레톤, 스키, 스노우보드, 수영, 좌식배구, 실내조정)에 11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결단식에는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과 유을상 상이군경회 회장,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위원회 민간위원, 선수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선수단 소개와 경과보고, 선수 다짐 낭독, 대회 휘장 수여 등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된다. 특히, 2029년 대회 유치를 추진 중인 국가보훈부는 ‘2025 캐나다 인빅터스 게임’에
(중부시사신문) '드림 시나리오''롱레그스' 니콜라스 케이지와 '존 윅''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크리처 액션 스릴러 '아카디안'이 오는 2월 13일(목) 개봉을 확정하고,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 1차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감독: 벤자민 브루어 |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맥스웰 젠킨스, 제이든 마텔 | 장르: SF, 스릴러, 액션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장재현 감독의 '파묘'와 네온(NEON)이 제작한 '쿠쿠'와 함께 2024년 해외 유수 장르 영화제 화제작으로 손꼽힌 '아카디안'이 오는 2월 13일(목) 개봉을 확정하고, 제대로 된 크리처 액션 스릴러의 귀환을 알리는 1차 예고편과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아카디안'은 문명이 파괴된 시대, 밤만 되면 습격하는 정체불명의 괴물들에 맞서 싸우는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크리처 액션 스릴러.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다투던 ‘토마스’와 ‘조셉’을 말리며 흥분을 가라앉히는 아버지 ‘폴’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한다. 두 아들에게 “뭐냐, 짐승이야? 우린 인간이야!”라고 말하며 식탁에 칼을 꽂는 ‘
(중부시사신문) 한국 시간으로 23일부터 필리핀에서 펼쳐지는 2025 시즌 아시안투어 개막전 ‘스마트 인피니티 필리핀 오픈’에 한국 선수 13명이 출전한다. ‘스마트 인피니티 필리핀 오픈’에는 KPGA 투어 4승의 고군택(26.대보건설)을 필두로 양지호(36), 이정환(34.우리금융그룹)을 비롯해 왕정훈(30), 조민규(37.우리금융그룹), 엄재웅(35.우성종합건설), 황중곤(33.우리금융그룹), 김영수(36), 강경남(42.대선주조), 문도엽(34.DB손해보험), 이창우(32.다누), 김태수(20), 노현호(20.A)까지 13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공식 연습라운드를 끝낸 고군택은 “베트남에서 2주 정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3일전 필리핀으로 건너왔다”며 “2025년 첫 출전하는 대회이고 '시작'인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목표는 TOP10 진입이다. 날씨가 정말 덥지만 잘 이겨내 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스마트 인피니티 필리핀 오픈’은 26일까지 나흘간 더 마닐라 사우스우드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0. 7,138야드)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50만달러(US)다.
(중부시사신문) KBO 허구연 총재는 22일(수) KBO를 방문한 한국리틀야구연맹 김승우 회장과 만나 유소년·아마추어 야구 전반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허구연 총재는 김승우 회장에게 ‘KBO Next Level Training Camp’, 야구 장비 지원, 야구 장학금 지원 등 KBO가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 등을 소개했다. 또한, 앞으로도 KBO가 유소년 및 아마추어 야구의 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임을 전달했다. KBO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유소년 선수 육성과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KBO는 21일(화)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 시즌부터 적용될 주요 규약과 리그 규정 개정안을 확정했다. [KBO 규약 개정 사항] ▲ 아시아쿼터 제도 시행 KBO 리그 경쟁력 강화와 원활한 외국인 선수 수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필요성이 논의되어 왔던 아시아쿼터제는 아시아 국적 전체(아시아야구연맹 BFA 소속 국가 기준) 및 호주 국적 선수가 대상이 된다. 비아시아 국가의 국적을 가진 이중국적 선수 영입은 불가하고, 직전 또는 해당 연도 아시아 리그 소속이었던 선수 1명으로 제한된다. 선수의 포지션은 무관하다. 또한, 신규 영입 시 지출할 수 있는 최대 비용은 연봉, 계약금, 특약(옵션 실지급액 기준)및 원 소속구단에 지불하는 이적료(세금 제외)를 합쳐 최대 20만달러(월 최대 2만 달러)로 제한된다. 재계약 시 해당 선수의 연봉은 매년 10만 달러씩 상향 가능하다. 구단은 기존 외국인선수 3명을 포함해 아시아쿼터 제도 선수까지 총 4명을 보유할 수 있으며, 이 선수들은 모두 한 경기에 출장 가능하다. 선수 교체는 연 1회에 한해 가능하며, 본 제도 도입에 따라 KBO 리그 엔트리도
(중부시사신문) 의성군은 의성군청씨름단이 오는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열리는‘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에는 배용수 코치를 중심으로 소백급(72kg 이하) 3명(이현서·조현찬·조대승), 태백급(80kg 이하) 2명(박정우·정철우), 한라급(105kg 이하) 3명(전도언·유정훈·전선협), 백두급(140kg 이하) 1명(박중현)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특히 올해 의성군청씨름단은 작년 7월 도입된 소백급에 신규선수 2명(조현찬, 조대승)을 충원하여 소백급 장사 배출을 노리고 있다. 작년 10월에 열린‘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용사급 우승을 차지한 전도언 선수는“이번에는 주 체급 금강급이 아닌 한라급에 도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한라장사 타이틀을 쟁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의성군청씨름단 단장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가 올해 첫 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앞으로 있을 대회의 교두보가 될 값진 결과를 쟁취하길 바란다”라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중부시사신문) 전 세계 관객과 평단을 황홀경에 빠트린 마스터피스 '멜랑콜리아'가 지구의 종말을 앞둔 저스틴과 클레어, 두 캐릭터의 상반된 반응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영제: Melancholia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라스 폰 트리에 | 출연: 커스틴 던스트, 샤를로트 갱스부르, 키퍼 서덜랜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멜랑콜리아'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지구의 종말, 우울과 불안을 아름다운 비주얼과 압도적인 서스펜스로 그린,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우아하고 황홀한 SF 묵시록. 어린 시절부터 우울증, 불안증 등 각종 공포증에 시달리며 고통받아온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은 정신과 상담 중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는 어마어마한 일이 터졌을 때 보통 사람들은 완전히 패닉이 되지만 오히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대단히 침착하다’는 의사의 말로부터 '멜랑콜리아'의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 속 지구의 종말을 앞두고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두 캐릭터의 모습은 영화의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만성 우울증을 앓고 있는 동생 저스틴(커스틴 던스트)은 역설적이게도
(중부시사신문)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 신작,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오는 2월 13일에 열리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제목: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WHAT DOES THAT NATURE SAY TO YOU) │제작/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제작실장: 김민희│제작부: 김혜정ㅣ동시녹음: 서지훈 ㅣ출연: 하성국, 권해효, 조윤희, 강소이, 박미소 │제작: (주) 영화제작전원사│국내배급: (주)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해외배급: (주)화인컷] #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 영화 스틸 해외 배급사인 ㈜화인컷에서 전하는 바에 의하면 1월 21일 (현지시간 기준)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홍상수 감독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의 장편 경쟁부문 공식 초청을 발표했다. 이는 홍상수 감독의 전작들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에 이은 6년 연속 초청이다. 홍상수 감독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도망친 여
(중부시사신문) 배우 배인혁이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8일과 19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체크인 한양'(극본 박현진/연출 명현우/기획 채널A/제작 위매드, 아티스트스튜디오, 스토리네트웍스/공동 제작 투자 PONY CANYON)에서 배인혁은 숨겨진 진실을 찾아 모든 것을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극에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덕수(김지은 분)의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놓였다. 황동금시의 뒤를 쫓던 이은호(배인혁 분)가 홍민식의 사라진 여식 홍재온과 홍덕수의 이름이 비슷하다는 점에 의문을 품게 된 것. 이에 더해 그가 가지고 있던 황동금시 한쪽이 아버지의 유품이라고 말했던 점을 기억해 내며 의심의 싹이 텄고, 좋아하는 여식이 생겼다던 천준화(정건주 분)가 홍덕수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면서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진 10회에서는 방을 붙인 이를 찾으며 황동금시에 대한 추가 조사를 이어서 설매화(김민정 분)가 관계되어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다. 자신이 정체를 알고 있는 이에 혼란스러워하기도 잠시, 그녀가 덧붙인 조언에 복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