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가 지난 9월 17일에 열린 23건의 조례안 등 각종 안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예정보다 늦은 8시까지 이어졌으며, 의원들은 각 안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와 치열한 토론을 펼쳤다. 의원들은 시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한 건 한 건의 안건에 대해 철저한 검토를 거듭했다. 이번 심사는 의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었으며, 끝까지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한 집중적인 노력이 이어졌다. 전남수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지만, 모든 의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인 자세로 심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언제나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정책을 심사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의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중부시사신문) 논산시는 17일 광석면 벼 품종 비교포와 병해충 예찰답에서 ‘2025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궂은 날씨 속에도 벼 전문농업인 연구회원, 쌀 전업농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벼농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평가회에서는 지역 적응성이 높은 최고품질 벼 품종의 특성을 비교하고 재배포장을 직접 살펴보는 현장 견학이 진행됐다. 이어 병해충 방제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친환경 고품질 논산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최고품종 4종, 고품질 3종, 특수미 5종 등 다양한 벼 품종이 전시돼 농업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충남농업기술원과 연계한 지역적응시험포 운영 안내를 통해 지역의 기후에 적합한 품종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논산 쌀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신기술 보급과 우수 품종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반영해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더욱 공고
(중부시사신문) 논산시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페스티벌’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관광도시 논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의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체험관 운영, 개막식, 케이팝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시군 단체장,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했다. 논산시는 홍보부스에서 관광 안내책자와 기념품을 배포하고 행운 뽑기, 퀴즈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딸기잼 샌드위치, 딸기막걸리, 고구마빵 시식 체험 코너를 마련해 관람객이 직접 논산의 맛을 즐기며 논산 농산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탑정호 출렁다리, 관촉사 은진미륵, 연무 선샤인랜드 등 논산의 대표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VR존을 운영해, 관람객이 논산의 풍경과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페스티벌은 많은
(중부시사신문)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17일 군북면 상곡초에서 개최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급식 식품 알레르기 대체 식단 체험 한마당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건강한 식생활 알아보기’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으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실생활에서 안전한 대처 방법도 배웠다. 행사는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 외에도 지역 내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알레르기 유발 식품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대체 식단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져 알레르기 환자도 건강하게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의 식품 알레르기 영양 교육이 진행됐으며 ‘건강한 식생활 알아보기’ 부스 외에도 ‘영양가득 에코백 만들기’, ‘식품 알레르기 알아보기’, ‘식품 알레르기 대체식단 알아보기’, ‘마음튼튼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부스가 운영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식품 알레르기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식과 대처 능력을 길러주는 것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농촌시그널 인(in) 금산 제2기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앞두고 도시 청년 등 외부 방문객들에게 금산을 경험하게 하도록 기획됐으며 30여 명의 20~30대 청년들이 청정 금산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번 행사는 금산 인삼유통의 발원지로 현재도 국내 유일의 인삼 씨앗과 묘삼을 판매하는 건삼전길 일원에 조성된 씨전마당 마을기록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통인삼 재배방식을 관람할 수 있는 삼락원 전망대 방문, 5년근 인삼캐기 체험 등을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금산에서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19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도 참여해 관련 내용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지난 7~9일 진행된 1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체험기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공유되며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인삼캐기 체험 현장에 함께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금산천과 후곤천 데크산책로를 따라 다채로운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꽃길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고 가을 정취가 어우러진 휴식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성 구간은 총 7km에 달하며 사피니아, 베고니아, 메리골드, 촛불맨드라미, 산파첸스 등이 어우러져 화려한 경관을 연출한다. 형형색색의 꽃들이 어우러진 산책로는 걷는 즐거움과 함께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지고 있다. 군은 이번 꽃길 조성을 통해 군민들에게는 일상 속 작은 행복과 여유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금산의 매력을 알리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계절 꽃들로 조성된 산책로가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읍면농악단의 연습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박 군수는 읍면농악회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금산농악은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53호로 지정됐으며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펼쳐지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시연 무대를 펼치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금산군 금산농악의 계승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금산농악 시연은 지역 주민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핵심 콘텐츠”라며 “금산의 자랑스러운 전통애 전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금산군은 지난 17일 부리면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농촌 찾아가는 왕진버스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돼 군민 건강 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왕진버스는 금산군 관내 의료취약을 순회하며 양방 진료, 구강검진, 안과검진 등을 제공했다. 특히, 건강 상태를 제때 확인하지 못했던 주민들의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을 돕고 생활습관 개선 지도까지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속 가능한 지역 보건의료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의 현실적인 의료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작한 왕진버스사업이 군민들의 뜨거운 지지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보건 복지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애들아, 사랑한다’를 주제로 19일 개막한다. 금산군은 이날 오전 10시 남이면 성곡리 개삼각에서 축제 시작을 알리는 전통의식인 개삼제를 거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군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박범인 금산군수가 초헌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강정헌 금산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는다. 이어, 강처사 인삼모형 모시기를 시작으로 제관 입장 및 거제선언, 칠선녀 공연, 본제(개삼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개삼제는 1500여 년 전 강처사가 진악산 산신령의 계시로 인삼을 발견해 처음 재배를 시작했다는 개삼각 설화를 기리는 의식이다. 개삼각은 이 뜻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83년 세워졌으며 매년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첫 문을 여는 장소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관광객을 위한 제전위원 의복 체험도 마련돼 축제의 전통적 의미를 더한다. 개막식은 ‘애들아, 사랑한다’ 주제에 맞춰 군민 중심의 행사로 오후 7시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금산다락원 예술단인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금산소년소녀합
(중부시사신문) 금산수삼시장상인회(회장 서민지)는 지난 17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축제 발전 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서민지 상인회장은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금산세계인삼축제가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형 축제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축제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 주신 금산수삼시장상인회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관람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