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리지원서비스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복지시설 최일선에서 폭언·폭행 등 육체적, 정신적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 소모하는 종사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숲속 명상, 마음요가, 향기 테라피, 걷기명상, 자연건강밥상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소진된 에너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힐링프로그램을 시작으로 6월까지 3회에 거쳐 기수별 27명 81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미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종사자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24년 6월 1일부터 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으며, 도입에 따른 국민부담 완화, 행정여건 등을 감안하여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3년간(’21.6.1. 부터 ‘24.5.31.) 운영해 왔다. 이번 연장은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편의 제고 등을 통해 자발적인 신고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할 필요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 특히 확정일자 부여 신청을 임대차 신고로 오인하여 임대차 신고를 누락하는 사례가 있어 추가 계도기간을 갖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과태료 부과 유예 결정과 관계없이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며,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 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공동주관으로 ‘부천다움 토론회 및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진행된 ‘감정노동 응원 카드 나눔’ 이벤트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며 ‘안녕하세요?’,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응원합니다’ 등 감정노동 응원 카드를 나눴다. ‘부천다움’ 이벤트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감정노동자 이다솜 상담사가 감정노동 시민 실천 약속인 ‘존중과 응원, 함께 행동’으로 큐브를 완성해 감정노동 존중 ‘부천다움’을 선포했다. 선포식 사전 행사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감정노동과 시민성’을 주제로 감정노동 보호를 위한 시민의 역할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종훈 노동·일터연구소 감동 대표가 ‘감정노동 심화의 원인과 대책, 시민사회의 역할’과 김숙희 부천시일쉼지원센터 총괄팀장이 ‘부천지역 감정노동과 부천다움’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수정 부천시일쉼지원센터장은 감정노동 존중 상호존중의 날 운영을 제안하며 “지역
(중부시사신문) 천안시가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참석해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천안 흥타령춤축제 2024’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이 주관해 국내 대표축제에 대한 정보 공유와 축제 관계자 상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충남도 공동부스에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천안 흥타령춤축제 2024’의 홍보물을 배부하고 동영상 홍보와 이벤트 운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며 ‘천안 흥타령춤축제 2024’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도 천안에서 열리는 대형 이벤트 프로그램과 내용에 관심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4월 24일 광덕초등학교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감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감성교육’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스러운 감정이입과 정서적 이해를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교육적 요소에 문화적 요소를 접목시킨 연극 형태의 스토리텔링 교육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총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초1 부터 초3)을 대상으로는 ‘우리 함께’라는 제목으로 사람 간 올바른 인간관계 형성법에 대한 내용이고, 초등학교 고학년(초4 부터 초6)과 중학생 대상으로는 ‘가족 하모니’라는 제목으로 가족 간 관계 개선을 위한 행동 변화와 관련된 내용이다. 이날은 광덕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전문 작가와 연출, 실력있는 배우들이 참여해 수준을 높인 감성교육 연극을 관람했다. 자연스럽게 이어진 감성 강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가족, 친구 등 주위 사람들 간의 갈등 극복의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올바른 관계 맺음에 대해 다시
(중부시사신문) 부천시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다음 달 4일 오후 1시부터 부천중앙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권리 존중 문화 행사 ‘2024 진짜? 진짜! 어린이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존중을 약속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버블 체험형 공연, 가족 단합 미니게임, ‘추억·존중·함께하는 어린이’를 주제로 하는 10가지 체험활동 등을 진행해 부모와 자녀 간 세대공감을 바탕으로 가족 내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은 ▲8090 추억의 문방구 포토존 및 체험 ▲인생네컷 ▲아동권리 존중 약속 캠페인 ▲어린이의 행복을 위한 건·가·지 캠페인 ▲봄 부채 만들기 ▲관절 인형 및 키링 만들기 ▲우리 가족 저금통 만들기 ▲우리 집 문패 만들기 ▲우리 가족 사랑해 스탠드 만들기 ▲바다 가족 파우치 만들기 등이다. 테마 부스를 5가지 이상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가족과 함께 인생네컷 사진 무료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최영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축제를
(중부시사신문)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하나되는 대한민국’ 이웃과의 온기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노인 영양식 지원사업인 ‘따뜻한 밥차’를 서산 예천주공아파트 2단지 내 근린공원에서 시작했다. 본 사업은 서산시와 한화토탈에너지스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문봉사단체인 ‘따뜻한 밥차’는 음식을 조리하여 매주 목요일마다 지역의 어르신 270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전문봉사단체가 참여하여 공연, 네일아트, 수지요법, 이혈, 이미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화토탈에너지스는 1% 나눔 펀드라는 사회공헌 시스템을 통해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0.5%를 기부하고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0.5%의 기금을 더해 1%의 나눔 기금으로 ‘따뜻한 밥차’를 비롯한 청소년 육성, 주거환경개선, 이동빨래 등에 14년째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도현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서산시와 한화토탈에너지스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서산시의 슬로건 처럼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위하여 꾸준한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재능기부로 자
(중부시사신문)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4일 쿠팡 천안 1센터의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쿠팡 천안 1센터는 서북구 입장면 소재 위치해있으며 지하 2층, 지상 2층, 연면적 35,843㎡로서 축구 경기장 크기 3배에 해당하는 대형 물류창고이다. 물류창고의 특성상 다양한 성질의 가연물이 보관되어 있어 화재하중이 높아 화재 시 다수의 인명피해와 상당한 재산피해가 발생될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간 소화 작업이 필요하기에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쿠팡 천안 1센터에서는 화재로 인해 연기와 정전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대형 축광형 유도표지를 자진으로 설치하여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였다. 이번 현장 행정지도는 실용적 가치에 기반한 능동적 예방활동 강화와 예방대책 전개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물류창고 대형화재 사례 공유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물류창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 화재예방 안전컨설팅 등이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물류창고 화재 시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예방하는 것
(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지난 4월 18일 “감동장터”를 진행했다. “감동장터”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지역주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 및 성인의류, 신발, 식료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저렴하게 판매됐으며, 지역주민들이 즐길수 있는 이벤트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행사는 (주)서울니트디자인, (주)H3, (주)비경통상, 파리바게뜨 감일지안프라자점, 닭한마리칼국수, (주)아워홈 Total Food Solution 사업부 HC&K담당의 후원으로 더욱 풍부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당일 행사에는 복지관 내 주민동아리 “이어감”의 핸드메이드 공예품인 수세미와 마크라메 키링이 판매됐으며, “이어감” 참여자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직접 만든 물품을 주민들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이 지역사회로 환원된다고 하니 보람된다”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참여 행사를 통해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지역
(중부시사신문)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은 지난 4월 25일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동행“ 쌀 4,000kg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김태현 책임, 한도현 이사장과 송원후 베이비부머봉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롯데케미칼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대산읍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수매한 것으로 14개 면·동 지역에 설치된 서산시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은 환경, 여성·아동, 지역사회 3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며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