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지난 25일 도매시장 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물류 안전관리 체계 선진화를 위해 지게차 스마트 안전장치를 시범 배포하고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게차는 도매시장에서 물품을 적재‧운반하는 데 필수적인 물류 장비지만, 야간작업이 많은 도매시장 특성과 한 번에 많은 물품을 운반하기 위해 높이 적재하는 이유로 보행자와의 충돌이나 접촉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 이에따라 공사는 지게차 사고 예방을 위해 5개 도매시장법인에 지게차 2대씩, 총 10대에 ‘레이저 빔 LED 안전등’을 시범 설치했다. ‘레이저 빔 LED 안전등’은 지게차 양측과 후방에 부착되어 지면에 사각형 빛을 투사함으로써 이동 경로를 명확하게 표시한다. 이렇게 되면 보행자가 지게차 주변 접근금지 범위를 시각적으로 쉽고 빠르게 인식할 수 있어 충돌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수 사장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스마트 안전장치 설치는 지게차 운전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함께 무사고·무재해 안전 도매시장 구현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사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와 효과성을 분석해 확대 설치 여부도 검토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8월 25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춘學개론’ 2학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5년 고령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인 ‘청춘學개론’은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어르신 평생학습 여가 프로그램이다.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구리시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2학기는 14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오는 12월 12일까지 14주간 체육, 음악 등 다양한 예술 여가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청춘學개론 수강생들이 함께하여 2학기의 시작을 축하했다. 또한 지역 주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영화를 매개로 한 인권 교육이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가 고령친화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청춘學개론’은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을 드리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8월 26일 오전 11시, 구리전통시장 아케이드 1구간에서 ‘구리전통시장 시설현대화(아케이드 교체) 사업’ 준공식을 열고 시민과 상인들에게 새롭게 단장한 시장을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2009년 설치된 아케이드가 노후화되면서 제기된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전통시장을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비는 총 11억 3,800만 원(도비 5억 7,060만 원, 시비 5억 1,985만 원, 자부담 4,755만 원)이 투입됐으며, 이를 통해 길이 100m, 면적 800㎡ 규모의 지붕 재질과 갤러리창을 전면 교체하고 전기설비를 재정비했다. 이 사업은 2023년 10월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2024년 실시설계와 상인 설명회를 거쳐, 2025년 5월 26일 착공했다. 그리고 약 두 달 반의 공사 끝에 8월 7일 준공을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시도의원, 상인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시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인창도서관 꿈꾸는 공작소는 9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 달간 문화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도예 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도자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찾아가는 도자 문화 아카데미 거점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한국도자재단의 전액 지원으로 진행된다. 참가 인원은 총 180명으로 특수학급(중고등) 학생, 65세 이상 시니어, 직장인 중장년층 등 각 계층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도자기 체험반을 운영한다. 또한 도자 공방 ‘소울앤보울’과 협업해 전문 도예 작가가 전 과정에 함께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초 제작 과정을 배우는 ‘힐링 도예 원데이 클래스’(타원볼 제작) ▲3회 연속으로 진행되는 ‘시니어 도예 아뜰리에’(청자컵, 접시, 원형 도마 접시) ▲특수학급 대상 ‘흙이랑 놀자! 나만의 도자기 뚝딱!’(얼굴 두상 만들기, 청자 컵, 문패 타원 접시 제작) ▲직장인 대상 야간 프로그램 ‘힐링 도예 원데이 클래스’(핸드메이드 접시 제작) 등이다. 각 수업은 흙판 다듬기, 모양틀 장식, 채색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2025년 3기 실버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2,93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복지관 등록 어르신들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8개 분야에 걸쳐 119과목이며, 이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정보화, 스포츠, 외국어, 취미반, 건강 체조, 치매 예방 교육, 가요·민요·악기 과정, 인문 교양과정 등이다. 교육은 9월 15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15주에 걸쳐 전문 실버 강사진 56명이 진행하게 된다. 수강 신청은 구리시노인복지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복지관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모집 기간 중 접수 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하면 컴퓨터 추첨을 통해 이루어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노인복지관의 실버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능력 개발은 물론 자아실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접하고, 건강한 노후와 즐겁고 풍요로운 일상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한 달간 구리시립도서관 주관으로 작가 북토크, 부모교육 강연, 팝업북 공연, 특강 프로그램, 야외 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 전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인창도서관은 '책 읽는 구리광장'을 주제로 9월 27일 낮 12시부터 5시간 동안 구리역 앞 구리광장에서 야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야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독서와 메이커 체험, 페이스페인팅, 인창천문대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구리광장 안에 ‘책 읽는 가을’을 주제로 한 독서 힐링존이 마련된다. 이곳에는 북큐레이션 도서와 함께 빈백과 캠핑의자 등을 비치하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힐링 독서와 보드게임을 즐기며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가을 오후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토평도서관은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특강, 공연,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9월 5일에는 ‘매일 아침 써봤니?’의 저자 김민식 작가가 ‘읽고 쓰다, 인생을 다시 켜다’를 주제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인생의 전
(중부시사신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자기 주도적인 삶의 태도 형성을 위한 체험형 체력 증진 프로그램 ‘청소년 러닝클래스 Run & Rise’를 오는 9월 한 달간 운영한다. ‘청소년 러닝클래스 Run & Rise’는 구리시 중·고등학생부터 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청소년들이 올바른 운동 습관을 기르고 러닝을 통해 도전과 성취의 기회를 경험하는 기회를 선사한다. 특히, 전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강사를 포함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회차는 ▲안전 지도 및 준비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전문 러닝 훈련 ▲걷기 또는 달리기 실습 ▲질의응답 및 정리운동으로 구성되며,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 맞춤형 거리주(5~10km) 훈련이 포함되어 있어 개인 능력에 따른 맞춤 지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전 안전 교육 실시, 응급 상황 지침 마련, 실내·외 안전 점검 및 보호자 연락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철저한 안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22일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카페 토닥토닥’ 오픈 5주년을 맞아 보건소 1층 카페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카페 토닥토닥’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베스트 음료 선정 및 추억의 뽑기 행사를 진행하여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카페 토닥토닥’은 정신질환자의 직업 재활을 위해 2020년 8월 22일 오픈하여, ▲카페 운영 ▲카페 홍보 ▲바리스타 양성 및 심화교육 ▲직무 역량 교육 ▲외부 취업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진웅 센터장은 “‘카페 토닥토닥’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곳으로, 정신질환 인식 개선에도 이바지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직원들이 단순한 커피 판매 공간을 넘어, 직접 커피를 만들고 손님을 맞이하는 경험이 자립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적극성과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모든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구리시가
(중부시사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2일 구리소방서 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여성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의 전문적 역량 강화 욕구를 반영하여 자원봉사자로서의 올바른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구리시여성의용소방대(대장 이정순)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화재 예방 활동,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난희 스위치온 대표를 초빙해 자원봉사자의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봉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리시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됐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안전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향후에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봉사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등록된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중부시사신문)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5년 ‘원데이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자기 계발과 창의적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1주간 운영된다. 운영 강좌는 ‘원어민 영어회화’, ‘타로카드 기초’, ‘우드카빙’, ‘K-김치클래스’ 등 4과목이며, 각 2회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원데이클래스가 참여자들에게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고 자기 성취감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