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의회는 29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리한 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 1건' ○ 부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위원회 제안) '재정문화위원회: 4건' ○ 부천시 체육시설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박순희 의원 대표 발의) ○ 부천시 공공시설 부설주차장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원안가결) ○ 부천시 민들레홀씨작은도서관 재위탁 동의안(원안가결) '행정복지위원회: 9건' ○ 부천시 행정착오 보상 조례안(수정가결, 임은분 의원 대표 발의) ○ 부천시 안전 활동 민간단체 평가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지진 피해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지방공무원 위탁교육비 반납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 부천시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설치 및 운영 조
(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음악과 관련된 꿈과 비전이 있는 청소년·청년의 문화예술역량 강화와 전문 음악가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음원 발매 프로젝트 ‘와락 사운드 비전’을 운영한다. 지난해 2024년 음원 발매 프로젝트는 멜론, 지니, 벅스 등 주요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WARAK Compilation Album 1ST ‘TIME for DREAM’ 1집 앨범을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이번 프로젝트는‘와락 사운드 비전 - 나의 목소리로 그리는 내일’을 주제로 하며, WARAK 2집 앨범 발매를 목표로 진행된다. 오는 5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20회기로, 부천시청소년센터 3층 청소년문화예술공간 D.M.Z. 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작사, 작곡, 미디, 레코딩 교육을 통해 자신의 음원을 제작하며, 쇼케이스 또는 음악 감상회 행사를 마친 후, 주요 스트리밍 사이트(멜론, 지니, 벅스 등)에 발매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음원 발매를 희망하는 13세~29세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5월 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부천시청소년센
(중부시사신문)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23일 원종청소년어울마당 오정센터에서 ‘또래상담 사업(또래오래)’과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천 관내 중·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설명회에서는 또래 간 긍정적 관계 형성과 심리 안정에 기여하는 ‘또래상담 사업’과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의 회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상담·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회복지원 사업은 미디어리터러시 집단상담과 고위험 청소년·보호자를 위한 개인 상담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사후서비스로 제공되는 미디어리터러시 집단상담(4회기)과 고위험 청소년 개인상담(10회기)은 학교 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그램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는 5월 24일 열릴 '또래상담 축제' 안내도 함께 이뤄졌으며, 이 행사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또래 간 상호작용을 강화할 기회로 기대를 모았다. 백진현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들의 성장과 안정적 사회 적응을
(중부시사신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4대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 취임연주회 'Fantastique'를 통해 부천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첫걸음을 내디딘다. 이번 공연에서는 라벨 '쿠프랭의 무덤', '볼레로'와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이 연주되며 부천필과 페뤼숑이 함께 만들어갈 음악 세계를 미리 엿볼 수 있다. 라벨의 세련된 섬세함과 베를리오즈의 대담한 상상력 음악으로 그려내는 'Fantastique'한 만남 부천필 제4대 상임지휘자로 위촉된 아드리앙 페뤼숑은 “이번 연주회가 ‘오케스트라를 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과 같은 세 개의 레퍼토리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협연자 없이 오직 오케스트라가 중심이 되어 다채로운 표현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구성한 것이다. 연주회의 첫 프로그램인 라벨 '쿠프랭의 무덤'은 원래 피아노 모음곡으로 작곡된 작품이며, 라벨은 6개 악장 중 4개를 관현악으로 편곡했다. 본래가 피아노를 위한 작품이었던 만큼 오케스트라의 정교한 앙상블과 실내악적인 섬세함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특히 목관악기들
(중부시사신문) 부천에서 약209km,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 자연과 어우러진 우리나라 대표 여름축제가 있다. 바로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2025 평창대관령음악제’이다. 다가오는 7월 23일부터 약 열흘 간의 일정으로 펼쳐지는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재)부천아트센터에서 조금 더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7월20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프리뷰, 사전 공연으로 양성원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고대의 음악을 현대적 기법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위하여 결성된 ‘평창페스티벌스트링즈’가 중심이 되어 영국과 미국, 러시아 작곡가의 '고대의 찬가, 현대의 리듬' 대표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미국의 아스펜음악제가 있다면 한국에는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있다…국내 명실상부한 여름 음악축제, 부천아트센터와 공동기획 주민 약6천명이 사는 미국의 아스펜(Aspen)은 현재 축제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폐광촌이었던 이곳이 매년 1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게 된 이유는 바로 ‘음악제’ 때문이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역시 22년간 아름다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호흡하며 명실상부한
(중부시사신문) 부천시 관내 기업 ㈜햇빛나눔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며, 최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기업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송봉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햇빛나눔 임직원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햇빛나눔은 2013년 설립 이후 장애인활동지원과 노인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송봉철 ㈜햇빛나눔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한 ㈜햇빛나눔의 기부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부가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더 많은 지역 기업들이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진강지앤에스㈜ 해솔 이선희 대표는 지난 25일 부천시 한부모가족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진강지앤에스㈜ 해솔은 도심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구조용 금속 공작물 제조업체로, 이선희 대표는 2008년부터 새생명살리기 사업에 참여하며 완주, 진천 등 지역사랑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현재 부천교육지원청 교권심의위원회 전문위원, 부천공업고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교육복지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천형 이웃돕기 ‘부천 온(溫)마음 펀드’로 활용되며,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생계 지원과 자녀 양육 지원 등 관련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선희 대표는 “올해 부천시와 처음 인연을 맺고 한부모가족 지원에 기부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소사보건소가 운영하는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을 진단받고 약을 복용 중인 65세 미만 고혈압·당뇨병 등록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4월부터 교육 이수 후 혈압계 지원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65세 미만(1961년 이후 출생) 고혈압·당뇨병 등록자의 자가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혈압계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협약된 동네의원에 등록한 뒤,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며, 교육 이수 후 혈압계를 수령할 수 있다. 교육은 ‘고혈압·당뇨병 바로알기(질환·영양)’ 온라인 교육 또는 센터 상설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교육자료와 기념품을 제공하며, ‘고당e공부방’은 네이버 검색창, ‘부천고당센터’는 유튜브 검색창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아울러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 상설 교육과 당뇨환자의 자가관리를 지원하는 1:1 상담 외에도, 고혈압·당뇨병 온라인 교육과 정보 제공을 위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부천시 3개 구 보건소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72,198건의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했다고 29일 밝혔다. 건강진단결과서는 식품을 취급하거나 유흥업소 등에 종사하는 사람이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발급받아야 하는 서류다.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대상은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종사자, 식품 제조·가공·저장·조리·운반·판매업 종사자, 단체급식소 종사자(학교, 기업 구내식당 등), 유흥분야 종사자(안마시술소, 유흥접객원 등)다. 발급 신청자는 신분증과 발급 수수료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해야 하며, 수령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보건소 외 일부 의료기관에서도 발급이 가능하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의 건강진단 규칙」 개정에 따라,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수수료를 지난해에도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2025년 경기도 AI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인공지능(AI) 기반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한 도비 3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온마음 AI복지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복지정보 제공과 인지 건강 선별검사를 구현한 복지전달체계 혁신 사업이다. 부천시는 인공지능(AI)콜봇을 활용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에게 복지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인공지능(AI)음성 분석을 통해 노령층의 인지건강 선별검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경도 인지장애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 접근성과 인지건강 사각지대를 동시에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복지행정 인력 부족 문제를 보완하고, 신청주의에 기반한 기존 복지체계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핵심 가치로 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시·구·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기관 등 55개소에 인공지능(AI)콜봇 시스템을 구축하고, 5월 시범운영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국장은 “인공지능(AI) 복지콜은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