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국토부로부터 고양 창릉 3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기본계획에 대한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고양은평선’은 서울도시철도 6호선 새절역에서 창릉지구를 거쳐 고양시청을 연결하는 15km의 광역철도로, 3호선 등 환승역 3개소를 포함해 총 8개소의 정거장이 있다. 사업비는 17,167억 원으로‘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창릉지구 사업시행자가 전액 부담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해당 노선이 설치되는 지자체인 고양특례시와 기본계획 수립 주체인 경기도, 창릉지구 사업시행자인 LH 등이 협업해 조속히 추진한 결과, 2019년 5월 국토부에서 고양창릉 3기 신도시와 함께 처음 노선계획을 발표한 후 올해 기본계획 최종 승인 통보일까지 5년 6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향후, 고양은평선 건설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경기도는 내년 상반기에 설계시공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해 2026년 착공과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 승인에 대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작년 서해선 개통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올겨울 새롭게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축제 ‘K팝 꽃팝 고양’ 준비에 한창이다. 일산문화광장은 K팝과 꽃이 어우러진 크리스마스마을로 새롭게 단장하고 고양관광정보센터는 관광종합안내 편의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관광특구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K팝 꽃팝 고양’ 사업으로 꽃의 도시 고양이 관광지로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고양관광정보센터와 일산호수공원을 잇는 일산문화광장이 문화·예술·공연 플랫폼 역할을 하는 유럽의 광장처럼 고양관광특구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일산문화광장 지역특화 콘텐츠 담아 재탄생 고양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5억원을 지원받아 ‘K팝 꽃팝 고양’ 사업을 추진한다. 고양시 대표콘텐츠 ‘꽃’과 ‘K팝’을 테마로 ▲고양관광정보센터 외관 및 내부 기능 개선 ▲겨울 비수기 타개를 위한 크리스마스 마을 조성 및 K팝 공연 ▲일산문화광장 중심 포토스팟 조성을 진행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축제 ‘K팝 꽃팝 고양’은 12월
(중부시사신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30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경기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기획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학생 기획워크숍은 학생 주도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이 희망하는 주제를 탐색하는 과정으로 추후 확정된 주제를 바탕으로 2025년 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운영자를 공모할 예정이다. 이날 기획워크숍에는 학생 100여명, 공유멘토 14명이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를 구체화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워크숍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주제에 대하여 직접 기획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라고 전하며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운영에 기대감을 표현했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기획워크숍은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수요자 중심 교육활동 운영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이다. 학생의 주도적 성장을 위한 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덕이동은 지난 29일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와 함께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온기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원, 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웃을 위한 훈훈한 마음을 담아 김장김치 100박스를 담갔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는 김장김치 100박스 중 35박스를 덕이동에 기부했으며, 기부된 김장김치는 덕이동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신동엽 덕이동장은 “김장 김치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철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와 동참해 주신 봉사자들과 동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은 지난 29일(금)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문화홀에서 ‘2024년 화전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화전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했으며 장석환 고양을 당협위원장, 명재성 경기도의원, 홍성규 신도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화전동 직능단체장,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사회는 화전동 주민이자 트롯마마로 활동 중인 KBS 공채개그맨 정지민이 맡아 유쾌한 진행을 이끌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날 총회는 오후 6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되었으며 △지역 가수 축하공연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2025년 자치사업 의제 발표 △현장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장투표 결과 2025년 자치사업으로 △주민총회 △마을축제 △마을소식지 △찾아가는 문화예술체육공연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이 최종 선정됐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총회에 앞서 9월 캠퍼스마을축제에서 의제 후보를 발굴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전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2동은 지난 29일, 원흥용인대 태권도장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라면’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원흥용인대 태권도장은 2022년 개원 이후 3년간 꾸준히 라면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서 라면 239개를 기부했으며, 태권도장과 수련생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서는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수련생들이 각자 집에서 먹을 라면을 하나둘씩 모아서 기부에 동참했으며 여러 종류와 모양의 라면들이 모여 하나의 큰 기부로 이어졌다. 수련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 기부한 라면은 삼송2동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흥용인대 태권도장 관장은 “태권도는 단순히 몸을 단련하는 스포츠가 아니라, 인성을 기르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운동이다. 우리 수련생들이 매년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어 매우 뜻깊다.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믿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태권도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8일, 신원마을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지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들은 지역 내 유해 환경 점검과 예방 활동에 힘썼다. 캠페인 중 위원들은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상가와 공터를 순찰하며, 불법 행위와 유해 환경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활동에 대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협의회의 노력을 지지했다. 특히 상인들은 청소년 보호 활동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함께 유해 환경 개선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은 2025년 4월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2025고양국제꽃박람회’실내 부스에 참여할 기업과 협회를 내년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참가자의 우수한 제품 및 기업 홍보를 위한 것으로, 화훼뿐만 아니라 원예·조경 등을 포함한 다양한 유관 산업까지 확대 모집하여 고양국제꽃박람회만의 차별점인 산업적 특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훼산업의 부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장인 만큼, 참가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참가, 조기신청 할인과 같은 규정을 마련해 참가자의 부담도 경감시켰다. 최근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국제원예전시’및‘국제원예무역박람회’ 동시 승인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 국제행사 인증 최고등급 승격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세계작가정원, 고양플라워그랑프리와 같은 국제 대회 개최 등 해가 거듭될수록 위상이 상승하고 있어,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한 업계의 기대도 남다르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국내 화훼 산업의 중심에서
(중부시사신문)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24주간 진행된 ‘2024 새벽시장 호수장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4년 연속 진행된 새벽시장 호수장터는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의 대표적인 새벽 농산물 장터로, 고양시민의 성원 속에 품질 좋은 화훼와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업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 장터에서는 고양시에서 생산하는 우수 화훼류 및 곡물, 채소, 과일, 가공식품 등 시민의 건강한 식탁을 책임질 50여 종 이상의 다양한 농산물을 전시 및 판매했다. 총 이용 건수 14,701회, 매출액 약 2억 7천만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로컬장터로 안착했다. 특히 올해 장터는‘2024년도 정례 직거래장터’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운영비를 지원받는 등 전년도 사업보다 확대된 규모로 시행되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2024년 고양시 새벽시장 호수장터를 준비하고 이용해 주신 고양시 농가와 고양시민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높은 애정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청소년재단 산하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경기도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으로 진행된‘광고콘텐츠 제작’성과보고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거점 시설과 협력해 고교학점제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9일부터 총 12주(34차시)동안 광고콘텐츠제작 수업을 운영했으며, 청소년 13명이 참여해 광고주제선정, 스토리보드제작, 광고촬영, 영상편집 등 대학교 수준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무리 하는 성과보고회에서는 공익광고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촬영한 광고를 발표하며, 수업을 통한 성장과정을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소회를 나눴다. 일부 청소년들은 소감발표 중 눈시울을 붉히며 수업이 끝남을 아쉬워하였다. 광고콘텐츠 수업을 진행한 신재희(DD Design 대표) 강사는“다소 어려울 수 있는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제한된 조건에서도 수준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준 청소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공동교육과정을 통해 배움과 재미, 열정이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