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7일 호호당 1호점(경전철 효자역 하부 어르신사랑방)을 방문해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 치매관리사업을 알리고, 치매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안심센터는 현장에서 호호당 이용 노인 중 희망자 32명을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개별 상담 및 치매 예방 수칙 등 일상 속 인지건강 관리법을 안내했다. 또한 검사 참여자에게는 한방파스, 영양제, 미끄럼방지양말 등 홍보물품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검진은 치매 위험이 높아지는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 시민의 인지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4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며 치매 조기 검진, 인지 강화 프로그램, 가족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월 10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센터 이용후기 이벤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센터의 지원이 도움이 된 사례를 공유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참여 시설들은 후기를 통해 센터의 전문적인 지원이 기관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특히 노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특화사업에서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으며, 향후에도 센터의 운영과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도 확인됐다. 이에 우수 사례를 제출한 8개 사회복지시설에는 선호도 조사를 통해 주방용품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센터 등록 시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업 추진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로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보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7일과 10일 도시농업과 2층 회의실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마음텃밭 팜파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마음텃밭을 운영하며 그동안의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가을시즌 마음텃밭 가꾸기에 참여한 30개 팀 중 9개 팀이 참여했다. 행사에서 아이들은 의정부시 마스터가드너의 지도 아래 직접 키운 무로 피클을 만들며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직접 키운 작물로 만든 피클이라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이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마음텃밭을 열심히 운영해 주신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청년의 손으로 새롭게 조성한 청년공간 ‘청년다락방’(호국로 1314)에서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청년 주도 시범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다락방 시범사업’은 청년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자율형 프로젝트로, 청년이 주체가 돼 공간을 활용하며 지역사회 속 청년활동 모델을 실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감성 드로잉 프로그램 ‘오늘의 테이블 드로잉’ ▲공예 체험 ‘나만의 슈링클스 액자‧키링 만들기’ 등 청년기획자들이 직접 구성한 2개 강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늘의 테이블 드로잉’은 일상의 식탁 풍경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감성 드로잉 교실로, 참가자들은 오일파스텔과 드로잉지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한 장의 작품으로 완성하고 액자 형태로 전시할 예정이다. ‘슈링클스 액자‧키링 만들기’는 의정부시 마스코트인 ‘의돌이’와 ‘랑이’ 및 참가자가 자신만의 도안을 직접 그리고 디자인으로 완성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공간활용 시범사업으로 청년독서동아리 ‘의정북’의 독서모임‧북토크 활동을 청년다락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위조 및 이를 이용한 불법 취업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무단으로 위조하는 행위는 ‘건설기계관리법’ 위반에 해당하며, 공문서 위조죄로 처벌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다. 특히 위조 면허증임을 알고도 채용한 고용주 또한 같은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시는 면허증 위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기준으로 ▲면허증 내 오타 존재 여부 ▲표기 사항의 띄어쓰기 오류 ▲적성검사 유효기간이 발급일로부터 10년 또는 5년이 아닌 경우 ▲국적이 한글이 아닌 영어로 표시된 경우 등을 제시했다. 다만, 외국인도 적법한 절차를 거쳐 조종사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으므로, 지나친 편견은 지양해야 한다.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시 자동차관리과로 연락하면 간편하게 면허증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최성철 자동차관리과장은 “조종사 면허증을 받으면 반드시 위조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달라”며 “의심이 들면 즉시 의정부시로 문의하거나 경찰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지난 10월 30일 결정‧공시된 206필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며, 신청 기간은 11월 12일부터 18일이다. 전화 상담은 신청 기간 내에 전화로 사전 신청해야 하며, 방문 상담은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10월 30일 결정‧공시된 206필지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지가 적정 여부 재검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12월 22일 조정 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토지 소유자는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1일 시청 앞 예총 광장에서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축제 ‘제20회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정부시 새마을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 2천200여 상자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 협력 사업으로, 매년 여러 단체와 개인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봉사단체들이 한데 모여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지역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는 시민들의 손길이 모여, 매년 저소득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100일간 사랑릴레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주관하는 김장 행사 외에도, 각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과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신곡1·2동, 장암동, 자금동)은 지난 11월 11일 의원실에서 의정부경찰서 마약수사과, 의정부시 동부보건과,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로 ‘마약피의자 치료 및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약피의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재범 방지를 위해 경찰과 의료·보건기관이 협력하는 유기적 관리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호 의원은 “현재 마약피의자가 조사 이후 의료기관과의 연계가 원활하지 않아, 수사 단계부터 치료와 재활을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무 협의를 통해 ▲수사과정에서 마약피의자 치료동의서 도입 ▲경찰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간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의료기관 보호병동 부재 문제에 대한 향후 대책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마약 예방 캠페인 강화와 치료·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1일 도시농업과 강당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의정부시연합회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후계농업경영인 의정부시연합회, 의정부시4-H본부, 생활개선회 의정부시연합회 등 농업인 단체를 비롯해 의정부농협과 농협 의정부시지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기념식에는 농업인단체 회원 200여 명과 시장, 시의원, 의정부농협 조합장, 농협 의정부시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 농업 발전과 사회 공헌에 기여한 우수 회원 4명이 시장 표창을 받았다. 송만회 회장은 “농업인의 땀과 헌신이 지역 농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민의 삶 속에서 농업의 가치는 여전히 중요하다”며 “도시농업 확대와 농업인 복지 증진 등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1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제3회 어린이집 원장 워크숍’을 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성 강화와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조경옥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조직 내 리더십 유형 진단 및 해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유보통합 관련 보육정책 간담회와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신 원장님들에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힐링도 하고 좋은 정보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보육 시스템에 발맞춰 원장님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