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6월 26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65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연합회를 통해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으로 보육 환경 개선과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상은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썸머힐어린이집 이선영 교사를 비롯한 18명의 보육교직원이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의장 표창을 받아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박세진 강사의 특강과 보육교직원의 긍정적 역할과 전문성 향상을 주제로 한 국민희 강사의 ‘다정다감, 교사전문성 강화교육’ 강연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헌신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보육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지속 가능한 보육 환경을 만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안전체험관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맘대로 A⁺ 디지털 놀이터’를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와 센터가 경기도 놀이실 기능보강 매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설치한 ‘맘대로 A⁺ 디지털 놀이터’는 첨단 디지털 기술과 놀이 요소가 융합된 공간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기며 창의력, 감성, 기술 적응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놀이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AR(증강현실), AI 반응형 시스템, 센서, 모션 인식 기술 등 디지털 요소를 다채롭게 적용하여, 아이들이 몸으로 직접 참여하고 상호작용하며 몰입할 수 있는 환경으로 구현됐다. 주요 콘텐츠로는 ▲전신 반응형 벽면 게임 ▲디지털 테이블 기반 인지·상상력 향상 콘텐츠 ▲자전거 기반 AR 주행 체험 ▲드론 조종 간접 체험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화면에서 살아 움직이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총 5종이 마련됐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의 자기주도적 탐색 및 사고, 창의 사고력, 표현력, 사회성, 기술감수성 등 다방면의 발달 자극 효과가 기대된다. 이용신청은 미취학 영·유아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26일, 제2회 시민참여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전체회의 이후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시민참여위원회 7개분과 위원 및 행정서포터즈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안건 논의 후 분과 정책 연구 과제 중간발표, 분과별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역량 강화교육 및 정책 제안 최종발표회와 관련된 사항이 회의안건으로 상정되어 교육 희망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발표회 추진 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정책 연구 추진 현황에 대한 중간발표를 통해 분과별 활동 상황을 공유하여 분과 내 위원 간 의견 개진을 넘어 분과 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당일 회의를 주재한 하록희 민간위원장은 “안성시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정책 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과 분과별 연구 과제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는 행정서포터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오는 12월 정책 제안 최종발표회에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고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약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현재 안성시에서 지정·운영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은 365세심당약국과 영생약국 두 곳이다. 365세심당약국은 오전 8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영생약국은 오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돼, 심야 시간대에도 약품 구매가 가능하다.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밤 일반 약국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문을 열고 있어, 응급의약품 구입은 물론 복약지도와 의약품 상담까지 제공한다. 안성시는 올해부터 서부권역(공도, 원곡, 양성 등) 주민들이 밤 시간대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추가로 영생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운영하여 약국 이용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는 등 최적화된 서비스를 높여나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야간 응급의료체계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시사신문)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2025년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원외실무협의체’를 개최하고 평택권 내 보건의료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역사회 감염관리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남부지부 안성지회, (사)평택시노인장기요양협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미타불교요양병원, 안성시 보건소 등 권역책임의료기관 및 평택권 내 주요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협의체에서는 안성병원이 상반기 중점적으로 추진한 요양시설 현장 중심 컨설팅 운영 결과가 공유됐으며, 1차 방문부터 최종 피드백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진 컨설팅은 참여기관의 만족도가 높고, 실질적인 환경 개선과 대응력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실무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진용삼 위원은 “수년간 회의에 참여해오며 현장에서의 변화와 개선을 체감하고 있다”며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의 열정적인 교육 지원에 깊이 감사하며, 향후 감염교육이 개별 기관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평택시 노인장기요양협회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요양시설 종사
(중부시사신문)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강릉시와 양양군 일대에서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2025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바쁜 일정으로 소통이 부족했던 위원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아르떼 뮤지엄 관람과 휴휴암 관광 등 예술과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박우선 민간공동위원장은 “그동안 용문면을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이번 워크숍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용문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항상 면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협력하여 용문면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저소득 취약계층 56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김치 담그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물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물김치를 담그고, 두유와 함께 포장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위원들은 김치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금숙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치를 마련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된 김치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장학금 지원 사업인 ‘날개 드림(Dream)’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날개 드림(Dream)’ 사업은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장학사업으로, 올해는 관내 초·중·고·대학교 신입생이 있는 25가구에 양평사랑상품권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든든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공공위원장)은 “양평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면서도,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경제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통합 복지 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하고, 집수리 지원, 행
(중부시사신문) 양평군립미술관은 6월 20일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2025 신진작가전 《뉴 앙데팡당: 십자말풀이》 1부 전시를 개최한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김명득, 박혜수, 이상덕, 전희수, 정운, 피정원, 희박 등 총 7명의 신진작가를 선정했다. 올해 전시는 총 3부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그 시작인 1부 전시에서는 피정원, 희박 작가의 작품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피정원 작가는 검은 바탕 위에 두꺼운 마티에르와 균열을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 자연에서 느낀 숭고함을 추상적으로 표현한다. 희박 작가는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부터 출발해 회화와 설치 작업을 통해, 믿음이 발생하는 조건과 그 경과를 탐구한다. 두 작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감각과 기억, 정체성의 문제를 다루는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사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양평군립미술관은 전시 연계 콘텐츠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단편 영화 ‘제럴드의 대모험’을 제작해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영화는 ‘제럴드’가 각 작가들의 핵심어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내용으로, 캐릭터 디자인부터 사운드, 해설까지 모든 과정에 인공지능 기술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26일 주식회사 웰포유로부터 5,0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남재현의 관절쾌청' 5,00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양평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자 김기수 대표의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제품은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관절 통증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부된 물품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절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동연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김기수 대표님과 웰포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