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은 ‘운탄고도1330 테마 트레일 페스티벌’을 오는 7월 26일 태백을 시작으로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26일 토요일 오전부터 태백 알리소(구, 소원지캠핑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집결지를 출발해 태백체험공원, 맨발 걷기길을 거쳐 자작나무숲으로 이어지는 운탄고도1330 6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시원한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시원한 물줄기가 시작되는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걷기(트레킹) 외에도 다양한 부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의 무더위를 잊고 활기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에서는 ‘운탄고도1330’이 ‘걷기’라는 단순한 행위에 ‘문화’, ‘역사’, ‘감동’을 더해 매년 진화하는 특별한 여행지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있다.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걸친 총 9개 길은 방문할 때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디엠제트박물관(DMZ박물관)은 7월 15일, ‘제2기 에스엔에스(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파워블로거 등 여행·홍보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제2기 에스엔에스(SNS) 서포터즈’는 디엠제트(DMZ)박물관만의 특별한 매력을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기획·제작해 개인 에스엔에스(SNS) 계정을 통해 홍보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에스엔에스(SNS)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및 민통선 상시출입증 전달 ▸ 서포터즈 활동 가이드라인 및 유의사항 안내 ▸ 박물관장 인사말 및 기념촬영 ▸ 디엠제트(DMZ)박물관 상설 공예체험 및 전시관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안보관광지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은 ▸ 스마트 앱을 활용한 민통선 출입 사전등록 안내 및 통일전망대 견학 ▸ 화진포 신규 관광시설(셔우드홀 문화공간) 탐방 ▸ 대한민국 최북단 대진항의 대문어 입찰 현장 취재 등으로 구성되어 디엠제트(DMZ)박물관과 인근 관광지의 연계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상희 디엠제트(DMZ)박물관장은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테크노파크는 7월 15일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통합지원체계 운영 및 육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의 체계적 육성과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홍천군을 비롯해 특화단지 분과위원회 및 사무국(강원테크노파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실효성 있는 육성 전략 수립을 위한 방향성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강원자치도는 지난 2024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춘천·홍천 일원 10개 단지를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의약품 특화단지’로 지정받은 이후, 2025년 1월, 강원자치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강원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을 출범하고, 총괄기반조성, 연구개발, 기업혁신·인력양성 등 3개 분과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기획·집행 체계를 구축했다. 이후, 분과위원회와 자문단 운영을 통해 특화단지 육성에 대한 심화 논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산업 동향 분석 ▲밸류체인 기반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장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신규 정책인 '강원 행복일터 조성 사업'을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내 2년 이상(전입기업은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시군별 공고를 통해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소재지 관할 시군청 일자리 부서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현장실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복지·사무·작업환경 등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비를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80%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올해는 도내 30여 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근무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근로자 만족도와 채용 경쟁력을 높여 지역 고용 안정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시군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 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지속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15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초·중·고·특수 교사 109명을 대상으로 본원에서 ‘여름 진로연수’ 7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연수는 실습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한 교원의 진로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목공 △3D △진로독서교육 △진로체육 △중등진로디자인 △진로상담기법 △초등진로교육 7개 과정이 운영된다. 각 과정은 △디지털 기반 스피커 하우징 제작 목공 실습 △인공지능을 활용한 3D 모델링 제작 활동 △포용을 주제로 융합 진로 독서교육과 토론 실습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e스포츠 진로교육 △학교급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확장하고 연결하는 중등진로디자인 △진로상담기법을 적용한 학생 맞춤형 진로상담 및 설계 코칭 △교과 연계 진로탐색 도구를 활용한 초등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했다. 김익중 원장은 “이번 여름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진로교육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기간인 7월 15일부터 16일, 2일간 원주·강릉시 일원에서 의정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 농림수산위원회 후반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의정 성과와 착안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의정활동 논의에 집중했으며, 의정 연찬회 첫째 날인 15일에는 道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는 자연학습원(원주)과 道 사업소인 감자연구소(강릉)를 현지 시찰하여 운영 현황 및 계획을 보고 받고, 개선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날부터 2일간 강릉에서 개최되는 제9회 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 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농업인 격려와 함께 현장에서 쌀 전업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농림수산위원장은 이번 연찬회에서 지난 1년간 농림수산분과에서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고, 꾸준히 현장과 소통을 함께한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으며, 후반기 남은 1년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의정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을 당부하고, 다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5일, 제3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여름철 안전관리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주요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렸으며, 도청 실국장 및 18개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도-시군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폭염 민감대상별 특성(취약계층, 농업인, 건설근로자, 야외활동자)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폭염 대비 시설 운영 및 관리, △가뭄대응체계 가동 및 비상급수대책 수립·추진, △풍수해 대응체계 유지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이 다뤄졌다. 이후, 도-시군 연계 주요안건으로는 ①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②여름철 내수면 비관리지역 수상안전 강화, ③여름철 폭염 및 가뭄대책, ④여름철 자연재난(산사태, 도시침수) 대비 사전점검 강화 등이 논의 됐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은 이분법적 선택이 아닌, 동시에 달성해야 할 목표”라며, “사전 예방, 신속한 공동 대응, 섬세한 정책 집행을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이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2층 대회의실에서 퇴직 지방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에서는 올해 6월 말 정년퇴직자와 12월 말 명예퇴직자 등 퇴직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및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총 29명으로 정부포상 대상자 △홍조근정훈장 2명 △녹조근정훈장 7명 △옥조근정훈장 11명 △근정포장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등 24명, 교육부 장관 표창 5명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재직 동안 투철한 공직관과 사명감을 가지고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학생과 학부모 등 총 16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캠프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 4회와 1일형 프로그램 2회를 운영한다. 이번 부모·자녀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께 경험하며, 가정·학교·지역사회가 연계된 정서 안정 및 회복 교육 모델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함께 협력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활동은 어울림 놀이, 협동 파크골프, 활쏘기, 밧줄 활동 등 협동 프로그램과 가족 신뢰 체험, 아이스브레이킹, 공감 중심의 집단상담 등이다. 특히, 2025년에는 초등학생 대상 1기수를 ‘초등 아버지 캠프’로 특별 편성하여 운영한다.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안전체험 교실’과 ‘카누 타기’에 참여하고, ‘위기 탈출’이라는 가상의 상황을 통해 육상 및 수상에서의 안전교육과 협력 활동을 직접 경험한다. 1일형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의
(중부시사신문) 강원인재원은 설립 50주년을 맞아 7월 15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철 원장을 비롯한 강원학사생들이 참여해 경로식당에서 직접 배식과 좌석 안내를 돕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어르신들과 정을 나눴다. 김학철 원장은 “춘천동부노인복지관과의 인연이 벌써 3년째로 접어들었다”며, “도민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학사생들이 서울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민들께 보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인재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설립 50주년 기념 50일간의 사회공헌 릴레이’를 추진할 예정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