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5일,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공공청사 1부지(갈현동 99-1번지)에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지역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공사가 한창인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공공업무시설인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주민들의 입주에 맞춰 지난 2023년 5월 스마트케이 지하1층에 임시 청사를 개청해 운영중이다. 과천시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여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뿐만 아니라 복지, 문화, 교육 등 다목적 기능을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3,733.13㎡ 규모로 건립되며,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 행정업무 서비스를 위한 공간과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문화 강좌, 지역 커뮤니티 모임 등 주민을 위한 복지‧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지식정보타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서 행정 및 복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과천스마트케이’를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빌딩 입점 소상공인들은 이달부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누리게 된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해당하지 않는 골목상권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하는 곳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는 제도다. 지정된 골목형상점가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며, 환경 개선 사업 및 각종 국가지원 공모사업, 시 자체 상점가 활성화 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지난 9월 ‘과천시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역 골목상권이 안정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난 4일 열린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어 과천스마트케이(과천대로7길 20, 26)을 관내 첫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따라, 과천스마트케이 내 상점들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와 유사한 지원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지며, 소상공인 환경개선 사업 등 여러 국가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중부시사신문)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니 생활에 활력도 커지고, 교육 전보다 많이 행복해졌어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천시 보건소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8주간 진행한 ‘어르신 우울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와 같이 소감을 남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를 비교하기 위해 실시한 ‘노인 우울증 자가검진’ 결과가 7.5점에서 4점으로, ‘스트레스 지수’는 16.3점에서 11점으로 크게 낮아져 프로그램의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시 보건소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진행하에 원예치료 및 음악치료 등을 진행하는 우울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독거 어르신의 사회적 관계를 활성화하여 노인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감소시키고 이를 통해 노인성 우울증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9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8주간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됐으며, 14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어르신의 긍정적 정서 및 신체 움직임을 유도하기 위한 음악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4일, IPX(구 네이버 라인프렌즈)와 ‘과천시 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콘텐츠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성훈 IPX 대표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PX는 올해 초 과천시와 타 지자체 간의 유치 경쟁을 통해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입주를 결정했으며, 다양한 캐릭터 사업에서 성공적으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식정보타운을 브랜드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시는 문화예술 행사에 맞춤형 캐릭터와 스토리텔링을 접목하여 온오프라인 문화 콘텐츠를 보유하고 활용하는 데에 IPX와 협력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IPX는 과천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정보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과천시의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양측이 문화 콘텐츠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과천시가 미래지향적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한층 성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과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지난 2일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음악과 함께 하는 가을 캠프닉’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주말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달 18일 과천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6대지)를 시민 편익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에 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이번 행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과천시는 유휴지 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개방하여 가을 정취와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장소로 제공했다. 행사장에서는 과천시립교향악단이 금관 5중주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송’을 연주하고,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주제곡을 선보였으며, 팝페라 그룹 ‘아리엘’이 ‘My heart will go on’, ‘드림걸스’ 등 유명 팝페라 곡을 공연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난센스 퀴즈와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해 풍선 다트 터뜨리기, 에코백 만들기, 전통 팔찌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미니 축구, 야외 요가 등 시민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
(중부시사신문) 과천시가 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 과천시 청소년동아리축제–색다른 하루’를 개최했다. ‘2024 과천시 청소년동아리축제’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펼치고, 청소년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동아리 축제기획단, 과천시 청소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이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등 축제 준비를 주도하여 더욱 의미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축제에는 과천시의 청소년 동아리 25개 팀과 6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행사장에서는 24가지의 체험 프로그램과 14개 팀의 공연, 특별 이벤트인 과천오락실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여러 장르의 공연으로 그간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한편,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과 시민들이 특수분장, 문화예술, 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특별 이벤트로 마련된 ‘색다른 과천오락실’에서는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한 100명의 시민들이 다양한 게임과 퀴즈에 참여해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 복지관 강당에서 올해 추진한 복지사업 중 하나인 ‘웰컴, 말로 전하는 식구데이!’ 행사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행사는 한국마사회의 ‘지역 복지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것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지식정보타운에 새로 입주한 주민들의 공동체 형성과 복지정보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과천의 19개 기관이 협력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행사를 운영했다. 각 기관은 매월 19일마다 지식정보타운에서 주민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장애인복지관과 가족센터, 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내 8개 기관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주제로 강연과 체험 활동도 마련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학준 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장애인과 일반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배우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기관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1일 과천시민회관에서 ‘2024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장애인 등 승객이 승강기 고장으로 갇힌 상황을 가정해 과천소방서, 과천도시공사, 승강기 유지관리업체가 함께 참여한 모의구조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시민과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이 참관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초기 대응을 위한 것으로, 승강기 고장 신고부터 안전관리자의 초기 대응, 119 구조대의 현장 구조 순으로 훈련이 이루어졌다. 훈련은 현장 상황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고,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과천시는 훈련에 앞서, 훈련을 참관하기 위해 모인 시민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관리 방안과 과거 사고 사례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사고 예방 및 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했다. 과천시는 시민들이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31일 로고스센터에서 ‘2024년 시민옹호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에서 시민옹호인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의 역량을 증진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시민옹호인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시민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같은 시민이자 이웃의 입장에서 장애인을 지지하고 옹호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과천에서 시민옹호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그간의 ‘권익옹호 활동’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게용 과천시장은 워크숍에 참석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권익 옹호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시민옹호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과천시에서도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2016년부터 시민옹호인을 양성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35명의 시민옹호인이 양성되어 지역사회 내에서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11월 1일부터 다가구주택 임차인의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상세주소 원스톱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이번 원스톱 서비스는 전입신고와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제도다. 기존에는 임차인이 상세주소를 신청하려면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별도로 신청한 후 주소 정정 신고까지 해야 해 관공서를 세 차례 방문해야 했으나, 이제는 한 번의 방문으로 모든 절차를 마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 임차인은 전입신고 시 상세주소 신청서, 주소정정 신고서, 임대차계약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임대차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임대인이 상세주소 부여에 동의할 수 있도록 특약사항을 기재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과천시지회와 협력해 지역 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상세주소 원스톱 신청 서비스가 행정 절차를 개선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서비스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