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홍성의 역사문화 명소를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2025년 홍성시티투어’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성시티투어는 주제별 코스와 자유 코스로 진행된다. 주제별 코스는 ▲역사·문화 ▲힐링 섬 ▲미식·포토스팟 ▲힐링(카페) ▲서해랑길 등 5개로 운영되며, 자유 코스는 이용자가 직접 장소와 일정을 계획하여 진행된다. 홍성역에서 출발해 1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예약이 가능해져 더욱 편리하게 홍성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홍성관광'홍성시티투어 안내 및 예약'예약하기 화면을 통해 이용자가 직접 일정을 확인하고 원하는 날짜를 예약하면 된다.‘신청 현황’화면에서는 나의 예약내역, 코스별 예약인원 현황 등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시티투어는 이용인원이 10명 이상일 경우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성인 5천원, 어린이·청소년 3천원이다.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관광재단 축제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되는‘2025 홍성역사인물축제×어린이날 큰잔치’거리 퍼레이드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성역사인물축제는 홍성이 배출한 역사인물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광복 80주년! 그 중심의 만해와 백야’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는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의 독립운동 의미를 되새기는 시민참여형 퍼레이드이다. 퍼레이드는 축제 개막일인 5월 3일(토) 11시에 진행되며 홍주읍성에서 출발해 조양문, 명동골목을 지나 다시 홍주읍성으로 돌아오고 1시간 정도 이동하면서 곳곳에서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퍼레이드에 참가하려면 18일까지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가족을 모집하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퍼레이드 의상, 손 태극기 등이 제공된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홍성의 역사인물을 되새기는 뜻깊고 흥미로운 거리
(중부시사신문) 홍성군이 충청남도 소상공인 상생배달앱 ‘땡겨요’에 홍성사랑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홍성사랑상품권 결제 시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알렸다. ‘땡겨요’ 배달앱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충남도와 신한은행이 지난 2월 ‘충청남도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대형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에 비해 2.0%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수수료를 없애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소비자 또한 현재까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배달앱이 ‘땡겨요’뿐이어서 홍성군의 경우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땡겨요’ 앱에 등록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업소에서 결제 시 지역상품권 Chak 앱으로 10%가 캐시백 된다. 아울러 ‘땡겨요’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할인혜택, 사장님이 땡겨주는 할인과 중복 적용도 가능하여 추가 할인혜택을 이용할 수도 있어 소비자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땡겨요’는 신규 고객 및 재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 원 할인쿠폰과 매월 11일 및 22일에 땡데이 프로모션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으로 배달앱을 이용하는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앙기 부품 교체 지원사업과 교육을 추진하는 등 드문모심기 기술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드문모심기는 모내기 시 모 사이 간격을 넓혀 심는 방식으로, 관행농법에 비해 육묘 상자 수를 줄여 이앙 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충분한 공간확보로 수량성 향상과 도복 예방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생력재배 기술이다. 센터는 드문모심기 확산을 위해 이앙기 부품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기술 향상과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센터에서 진행된 드문모심기 재배 기술 교육은 드문모 심기의 기본 개념부터 못자리 관리, 본답 관리 기술 등 폭넓은 내용을 다뤄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문모심기는 노동력 절감은 물론 농가 소득 향상과 당진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라며, “교육과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드문모심기의 효과를 체감하길 기대한다”고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본격적인 고추 정식철을 앞두고 적정 정식 시기와 올바른 재배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농가의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고추 정식의 최적기는 노지재배의 경우 5월 상순이며, 비닐이나 일라이트 부직포를 활용한 터널재배는 4월 중하순이 적당하다. 터널재배는 늦서리 피해를 줄이고 초기 생육을 촉진해 일반 노지재배 대비 최대 166%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고추 묘는 본잎이 10매에서 13매 정도 전개되고 첫 번째 꽃(1번 화)이 개화할 때 정식하는 것이 가장 좋다. 꽃이 피기 전에 정식하면 영양 생장만 촉진돼 열매 착과가 부진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정식할 때는 묘가 자랐던 포트나 모판의 깊이 그대로 심어야 뿌리 활착이 용이하며, 이랑의 폭은 120cm~180cm, 두둑의 높이는 20cm 이상으로 높게 조성해 배수를 원활히 하고 역병 등 병해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특히, 터널재배 시에는 최저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면 터널 내부에서도 서리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정식 시기를 지나치게 앞당기지 말고, 4월 중순 이후 날씨가 안정된 시기에 심는 것이 안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는 당진시민의 노동인권 신장을 위해 ⌜2025 일하는 시민을 위한 당진시 노동인권 안내 수첩⌟을 제작,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당진시 총인구는 17만 2,110명이며, 이 중 15세 이상 인구는 약 15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11만 명, 취업자 수는 10만 9,000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노동 현장에서 시민들이 겪는 다양한 사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지침을 담은 노동인권 안내 수첩을 제작했다. 이번 수첩은 근로자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예방하고, 노동 인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일하는 시민을 위한 당진시 노동인권 안내 수첩⌟에는 임금, 근로시간, 휴일, 휴가 등 주요 근로 기준 및 모성보호, 산업재해, 실업급여, 직장 내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 일하는 시민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노동관계법과 노동인권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노동인권 안내 수첩이 일하는 시민들이 노동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건을 예방하고, 노동 인권 신장에도움이
(중부시사신문) 당진을 대표하는 야간축제인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가 오는 19일 오후 8시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14일 당진시에 따르면, 사전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풍물놀이와 △뮤지컬배우 박준호, 이시윤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오후 8시부터 △당진 관광 비전 선포식 △스프링스의 밴드공연 △드론 라이트 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막일에는 ‘2025~2026 충남 당진 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드론 2,000대를 활용해 더욱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다양한 주제로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도 매주 차별화된 주제의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충남 관광의 시작, 명품 관광도시 당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처음 개최된 드론 라이트 쇼는 단 14회 공연에 52만 7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행사 당일 삽교호 관광지 내 총 카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중부시사신문)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2025년 서울모빌리티쇼’에 방문하여 주말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동은 전 세계 12개국 45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로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의 첨단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자동차와 IT의 융합 관련 미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모빌리티 기술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다양한 환경에서 실현되는 현실과 자율주행·AI·로보틱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접할 수 있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준영(호서중 2학년) 청소년은 “평상시에 자동차를 좋아하는데 미래 자동차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자율주행차가 신기했다.”라고 말했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하는 창의 융합인재로 지역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관련 체험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태안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12일 서산시의 한 딸기농장에서 관내 15개 다문화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딸기탐험대, 달콤한 맛의 비밀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자녀들에게 한국의 농업문화를 알리고 창의력과 성취감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딸기의 성장과정을 배우고 딸기 수확과 케이크 만들기에 나서며 알찬 휴일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자녀들에게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 활동의 즐거움과 더불어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체험과 각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태안군이 관내 위기가정의 유대감 강화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요리교실 및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2일 태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12세 이하 취약계층)과 부모 등 총 33명을 대상으로 ‘봄바람 가득 바람떡 만들기’ 요리교실 및 ‘우리 아이 마법의 성 부모교육’을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자아효능감을 높이고 아동에 대한 부모의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군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양질의 교육을 진행하고 구성원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군은 이번 요리교실 및 부모교육이 가족 간 상호작용과 친밀감을 높이고 아동의 정서 발달에도 기여한다고 보고 앞으로도 위기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손수 만든 떡을 포장해 집에서 가족과 함께 나누고 부모·자녀 간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행복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위기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