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2025년도 한방 순회진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방 순회진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한의학적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포신도시를 제외한 11개 보건지소에서 주 1회 12주씩, 12월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11개 보건지소 22개 마을 주민이 한방 순회진료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올해는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1명이 줄어 지소 공중보건의 5명, 보건소 공중보건의 1명 등 한의과 공중보건의 6명과 지소 담당자 11명, 보건소 담당자 1명으로 구성된 6개 팀 18명이 한방 순회진료 운영에 함께 참여한다. 순회진료는 한의사가 의료취약 대상 마을을 방문해 대면 진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필요한 경우 한방약 처방, 침 치료, 건강 상담과 교육 등을 제공해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기초 검사를 통해 만성질환자 관리 및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한방 순회진료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한의과적 전반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올해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교육지원 사업에 26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개학 시기에 발맞춰 3월까지 11개 사업에 대한 보조금 23억원을 교부 완료했으며, 이중 초중고 학력신장·문화예술활성화 사업에 대해 지난 2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1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의결했다. 이번 교육경비지원 사업은 앞서 의결한 초중고 학력신장 및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주요 지원사업은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지원 △자유학년제 차량 등 운영비 지원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기숙사 증축 대응투자 △면 단위 중학교 차량 운영 지원 △예산 행복교육지구 운영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자녀 교육비 지원 △청소년 e스포츠 한마당 등이다. 특히 군은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가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됨에 따라 기숙사 증축을 위한 대응 투자로 7억5000만원을 지원하며, 예산·홍성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따른 사업으로 중학생 해외 국제교류 지원 6000만원,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 사업으로 1500만원 등을 각각 지원해 지역 인재가 글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4월 한 달간 예당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 조사는 봄철 방문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기에 맞춰 기획됐으며, 향후 관광지 개발 사업 및 개발 계획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 내용은 △시설 만족도 △방문객 거주 지역 △예당관광지 방문횟수 △방문 경로 △방문 시 교통수단 △시설물 개선 의견 수렴 △예당관광지 연계 관광지 선호 조사 등이며, 군은 향후 설문 조사 결과를 검토해 관광지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관광객 여러분이 예당관광지를 많이 찾아주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더 나은 관광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당호출렁다리를 중심으로 70m 높이의 전망대가 있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반 문화마당, 어린이 모험시설, 무빙 보트 선착장 조성 등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예당관광지 진입 교량(딴산교)과 군의 주요 진입 지점인 지하차도(예산, 산성) 2곳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한 터미널육교 야간 경관개선 사업에 이어 추진되는 것이며, 군은 딴산교와 인근 예산·산성지하차도에 오는 2025년 4월 말까지 교량 및 입간판 조명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주변을 지나는 보행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밝은 조명 연출로 운전자의 안전 운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조명 설치로 인한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야간 통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 및 디자인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을 반영했으며, 임시 가동 후 보완사항과 주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디자인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활력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총 79건, 55억2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발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삽교읍 두레리 마을회관 신축 △대술지구 배수로 정비 △신양·광시지구 아스콘 덧씌우기 △대흥면 교촌지구 사면 정비 △응봉지구 배수로 정비 △덕산지구 세천 정비 △봉산면 마을안길 확포장 △고덕면 상장리 위험 교량 재가설 △신암·오가지구 마을안길 정비 등이다. 군은 이번 조기 발주를 통해 농번기와 장마철 이전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 1월 주민생활편익사업 예산 19억8000만원을 12개 읍면에 재배정해 현재 각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군은 재해나 사고에 따른 소규모 긴급복구와 생활불편 해소, 공동민원 해결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생활민원사업 예산을 수시로 읍면에 재배정하고 있다. 지역개발사업은 주민의 오랜 숙원 해소와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정주 여건 개선 등 생활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17일부터 ‘어르신 도서관 이용백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자는 도서관 이용이 서툴고 회원증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도서관 이용방법, 회원증 발급, 책놀이 등을 안내하여 어르신들의 정보격차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도서관에 대해 궁금해하고, 방문하고 싶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회원증 발급과 시설 이용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배방·월천·둔포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노동자 복지관)에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아산시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재능기부 동아리 ‘노을마중’과 함께 추진한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지난 12일 배방월천도서관 ‘티키타카ZONE’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모임인 ‘티키타카크루 1기’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발된 7명의 크루는 오는 12월까지 약 9개월간 북큐레이션부터 프로그램 기획·운영, 홍보 활동, 자료실 규칙 만들기까지 도서관 곳곳에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름처럼 도서관과 청소년이 티키타카 하듯 톡톡 튀는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한 크루원은 “우리 손으로 도서관을 색칠할 수 있다니 정말 기대된다”며 “티키타카ZONE을 재미있고 유쾌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티키타카크루는 도서관을 단순히 이용하는 이용자가 아니라, 스스로 바꾸고 만드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신선한 감각이 도서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오는 5월 3일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빛마루 대강당에서 지역 영·유아 및 부모를 위한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의 상상력과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4일부터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연작은 빛과 어둠을 이용한 블랙라이트 기법을 활용한 ‘종이아빠’ 로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전달하고,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공연이 영·유아 및 부모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외에도 샌드아트, 풍선쇼, 뮤지컬 등 올해 다양한 어린이 문화예술공연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가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제2차(4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복키움 특성화사업 추진 ▲찾아가는 복지리더 기본 교육 ▲기타 협의회 관련 행사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5년 읍면동 행복키움 특성화사업의 방향성에 대해 열띤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행복키움추진단 운영 활성화를 통한 지역보호체계와 인적 안전망 완성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우재원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주시는 17개 읍면동 단장님을 비롯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보호체계와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시민활동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행복키움추진단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기대하고 또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저희 행정에서 지원할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목공예, 섬유공예,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작자 간담회’를 10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작자 소개를 시작으로 ASC의 미션과 가치에 대해 공유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ASC가 어떤 역할로 성장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앞으로의 ASC 행보에 기대를 더했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창작자분들은 주로 혼자 작업하시기 때문에 다른 창작자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ASC에서 이러한 창작자 간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는 5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공예체험, 마켓, 전시 등 '2025 공예주간' 행사를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와 온양민속박물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