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증가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에 나섰다. 시는 7월 14일부터 9월 말까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현업업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불시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수립한 ‘2025년 폭염대비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계획’의 후속 조치로, 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각 현업부서를 직접 찾아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넥밴드 선풍기와 포도당 정제 등 물품을 배부해왔다. 이후 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현장 점검으로 이어진 것이다. 점검은 중대재해예방팀이 주관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폭염 시간대 작업시간대 조정 여부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제공 여부 ▲시원한 음료 비치 여부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 근로자 대상 예방 교육 여부와 예방물품 비치 상태, 응급조치 대응 요령 숙지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전년보다 강도 높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
(중부시사신문)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임대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놀이터’ 사업을 추진했다.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놀이터 ́ 사업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활성화와 정서적 소외감 해소를 목적으로 관내 임대아파트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창의활동,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5년 신규 마을 복지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무더위 속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및 치매예방을 위한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모루공예(플라워돔 만들기)와 나만의 부채꾸미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연륜이 묻어나는 섬세한 감각과 개성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으며, 활동하는 동안 옆사람과 담소도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료한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았는데 부채꾸미기 등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로당 관계자 또한 “어르신들이 밝은 모습으로 활동하시는 모습을 오랜만에 보았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는 28일부터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현장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불편을 줄이고 소비쿠폰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시민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불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다만, 신청인의 가정에 소비쿠폰 신청을 대신할 수 있는 다른 가구원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는 이번 방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사람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청 차량관리과는 지난 25일 덕정역 일대에서 ‘공정하고 청렴한 주정차 단속과 올바른 주정차 시민의식'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차량관리과 소속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시민앞에서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투명한 단속 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진행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6대 불법주정차 구역(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주정차 단속 지침을 적극 홍보하며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의식 개선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청과 양주경찰서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사회단체 관계자 50여명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소형 부채, 어깨띠 등을 활용하여 불법주정차 단속 외에도 꼬리물리, 끼어들기 등 교통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치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힘을 보탰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1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수박, 음료 등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여름맞이 식품을 전달했다. 용연심 광적면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박, 음료수 등의 식품들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학남 광적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번 나눔봉사를 기획하고 직접 전달까지 한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적면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루기 위해 명절음식 나눔, 고추장 담그기, 기부금 전달, 재가노인 반찬배달 등의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새마을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15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양주시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새마을지도자양주시협의회 ▲양주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등 새마을 단체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권중진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새마을회는 재난·재해 발생 시마다 피해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대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푸른샘초등학교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347,9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3일간의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이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한 바자회 수익을 통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초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26일, 관내 주요 시설 및 문화재를 둘러보는 ‘양주 시티투어’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아동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과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양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 참여권 실현을 위한 정책 제안의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티투어는 양주시청을 시작으로 △회암사지 △서울우유 양주공장 △양주 관아지 △양주 향교 등 총 4곳을 순회했으며, 각 장소는 양주시의 역사, 산업,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대표 공간으로 아동들이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활동은 특히 2024년 경기북부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양주시의 아동 정책 비전을 실현하는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주시는 그간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실현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 시티투어는 아동이 주체적으로 지역을 탐색하고 정책 제안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
(중부시사신문)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협약기관 현판 전달식을 추진했다. 이번 전달식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인 ‘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양주불백과 해든커피가 양주1동 협약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협약에 따라 해당 업체들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양주1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이번 협약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 기관이 연계하여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서는 민과 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네트워크망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와 지역 내 장애인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3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부받아, 바디워시, 샴푸, 칫솔, 치약, 샤워타월 등 여름용품 5종을 사회복지기관들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정주 센터장을 비롯한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 및 운영위원, 보아스사랑의집, 관내 복지관 등 수혜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 나눴으며 각 기관을 통해 약 150여 명에게 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 관계자는 “무더위 속 힘겹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해 더욱 많은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주 센터장은 “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상계백병원 인당후원회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요 조사를 통해 생활 밀착형 물품을 시기 적절하게 지원할 수 있어서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온(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