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아산시의회는 제262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18일,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첫 방문지인 아산시 기록관에서 의원들은 “집중호우 시 누수 위험, 건물 노후화 등 구조적 안전 문제는 없는지, 기록물 보관 환경이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기록물 이관 및 폐기 절차, 독립된 기록관 공간 마련, 데이터베이스 구축, 그리고 화재 예방 대책, 지하 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건강 관리까지 세심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신창 양우내안애 아파트 후문에서는 진출입로와 관련한 교통영향평가 심의 과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지구단위계획이나 공동주택 사업 추진 시 교통 체계 개선을 선행하고, 입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감속 차량을 확보를 추진하고, 필요시 교통영향평가를 다시 받아 도로 확충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청하며 시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세 번째 방문지는 이순신고등학교 앞 도로 현장이었다. 의원들은 “원거리 통학생과 통학 차량 증가로 인해 교통
(중부시사신문)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명시의회가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시의회는 18일 이지석 의장을 비롯, 김종오 부의장, 정지혜 운영위원장, 이재한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설진서 복지문화건설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전통시장에서 물가체험 및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의원들은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가격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미리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앞서 의원들은 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경기침체와 온라인 유통 확산으로 인한 매출 감소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지석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2동 열린교회는 18일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열린교회 함께해孝(효) 즐겨孝(효)’ 잔치국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교인들은 이른 아침부터 국수, 떡, 김치, 부침개 등을 정성껏 준비해 양주2동 경로당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직접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문동관 노인회장, 백기철 양주2동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맛있는 국수를 먹으니 건강해지는 것 같고, 정성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광희 목사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열린교회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국수 나눔으로 어르신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이 확산돼 지역사회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는 18일 의정부 웨딩더낙원에서 열린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한 군인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렸다. 재향군인의 날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재향군인의 노고에 감사하는 날이다. 이번 기념식은 이러한 의미를 되새기며 재향군인에 대한 예우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의정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재향군인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평소 민·관·군 협력과 봉사활동에 헌신한 13명의 향군 회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참석한 시의원들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재향군인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의 명예와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안보의 중요성이 후세대에 전해질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 정용한 대표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18일 오전 9시 최근 시민 불편 민원이 급증하는 분당구 역세권 주변 불법노점상, 도로 적치물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용한 의원을 비롯하여 구재평 의원, 박주윤 의원이 참석하였고, 전국노점상총연합회(이하 전노련) 성남지부와 분당구청 도시미관과, 녹지공원과 등 불법노점상 단속 등에 관한 소관부서가 참석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실적 방안은 물론 단속 부서의 행정 집행과 계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되 역세권을 중심으로 수년 전부터 자리잡은 생계형 노점상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단속 부서의 안내에 따라 기존 노점상들이 철거하면 또 다른 신규 노점상들이 점유하거나 노점상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화단이 오히려 시민보행권을 저해하는 등 좀 더 실효성 있는 대책이 요구되기도 했다. 한편 참석한 전노련 성남지역연합 김병준 지역장은 “우리가 불법노점을 하는 처지에서 정당한 구청의 행정행위에 대해 거부하거나 무시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수년에서 수십 년까지 길거리에서 생계를 이어나가는 사람들이 최대한 시민 편의와 거리 환경을 해치
(중부시사신문) · 조우영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T1 - 1라운드 보기 없이 5타를 줄였다. 오늘 경기 소감은? 전반 홀에서 페어웨이를 잘 지키지 못했는데도 퍼트가 잘 되면서 5타를 줄일 수 있었다. 후반에 페어웨이에 들어가도 버디로 연결시키지 못한 것이 아쉽다. 어프로치도 잘 하면서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지만 2% 정도 부족한 경기를 한 것 같다. - 지난해 파5홀이었던 10번홀이 올해는 파4로 변경됐다. 코스는 어땠는지? 작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어려워졌다.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면 버디를 할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어진다. 페어웨이 폭이 좁아졌고 러프도 작년보다 훨씬 길고 질겨졌다. 드라이버 샷을 할 때 최대한 페어웨이를 지키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오늘은 이상하게 대부분 러프에서 세컨 샷을 했는데 오히려 잘 풀린 부분은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경기해서 그런 것 같다. - 본인이나 팬들이 기대한 만큼 올 시즌 성적이 미치지 못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성적에 너무 연연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더 안 풀리는 것 같아서 크게 연연하지 않으려고 한
(중부시사신문) 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 후보로 KIA 박찬호, 두산 양의지, 한화 이원석, SSG 김광현 등 총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KIA 박찬호는 9월 6일(토) NC와의 경기에서 허를 찌르는 홈 스틸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강탈한 바 있다. 6회 초, 3루 주자였던 박찬호는 상대 투수가 투구 동작에 들어감과 동시에 홈으로 내달리며 득점에 성공했다. 단독 홈 도루는 KBO 리그 역대 40번째로, 보기 힘든 진귀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후보에 올랐다. 두산 양의지는 9월 4일(목) NC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사이클링 히트를 향한 질주로 ‘9월 CGV 씬-스틸러상’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날 앞선 세 타석에서 2루타-안타-홈런을 기록한 양의지는 사이클링 히트에 3루타만을 남겨둔 마지막 타석, 장타를 쳐낸 뒤 2루를 지나 3루까지 노리는 투지를 보였다. 결과는 아웃이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장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화 이원석은 9월 6일(토) 삼성과의 경기 중, 담장 상단으로 떨어지는 타구를 잡아내는 점프 캐치로 투수 뒤를 든든하게 지켰다. 중견수로 출
(중부시사신문)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8일 제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5일까지 이어지는 총 8일간의 회기 운영을 시작했다. 18일 연합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신영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광역연합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관내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연합정책질문이 진행돼 충청광역연합을 대상으로 연합정책에 대한 주요 현안과 추진사항에 대한 질의가 이뤄진다. 아울러 '2026년도 설계,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 발굴로 도약의 단계로 이끌어야'를 주제로 한 김선광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노금식 의장(충북·음성군2, 국민의힘)은 “안건 심의와 정책 질문, 현장 점검까지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며 “연합의회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합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는 18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충청광역연합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충청광역연합의 기록물 관리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여, 기록물 관리의 체계성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록물 관리 원칙과 연합장의 책무 △기록관 설치·운영 및 업무 규정 △기록물평가심의회 설치·운영 근거 △기록물의 활용 및 다른 기관과의 연계·협력 등이 담겨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신영호 의원은 “공공기록물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뒷받침하는 기반으로써, 이번 조례 제정은 충청광역연합의 기록물 관리 체계를 갖추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25일 개최되는 제6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충청광역연합의회 김선광 의원(대전 중구2, 국민의힘)은 9월 18일 열린 제6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충청광역연합이 특별지방자치단체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2026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 발굴”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충청광역연합 출범 이후 충청권 광역투어패스 출시, 합동 채용설명회 개최, 충청권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으나, 현재 56억 원에 불과한 예산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앞으로는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정책사업과 안정적인 재정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의원은 △현재 진행 중인 6개 용역사업의 실질적 사업화 △충청권 전역에 효력을 미치는 주민 체감형 정책 발굴 △실효성 있는 정책사업을 근거로 한 분담금 확보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한 정부 연계 강화 등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김 의원은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재정 확충 노력이 더해진다면 충청광역연합은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청권의 상생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