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속초교육문화관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원데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8월 5일(화)부터 8월 7일(목)까지 3일간 속초교육도서관 교육 2실에서 운영되며,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개설 강좌는 △레진아트 이니셜 키링 △도자기 페인팅 △장영실 인물 탐구 교실 △별자리로 알아보는 천문교실 △풍선아트 풍선 케이크 모자 △경제 보드게임 등 6강좌이다.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안영자 관장은 “이번 원데이 강좌가 지역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영월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25 영월군 진로진학 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영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약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영월지역의 진로·진학 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지역의 교육자원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더욱 폭넓고 심화된 정보와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에는 총 5개 분야 59개 부스에서 ▲카이스트, 연세대 등 22개교 32개 학과에 재학 중인 영월 출신 대학생들이 참여한 학과 전공 소개 및 입시 전략 멘토링 ▲도내 주요 대학 심층 전공학과 체험 ▲현직 교사의 교과별 학습 전략 ▲진학전문지원관의 입시 전형 분석 및 진학 설계 ▲교내 창업 교육과정 체험 등 진로·진학에 대해 스스로 가능성과 진로 방향을 깊이 있게 탐색하는 교육의 장으로 구성됐다. 김영언 교육장은 “다양한 상담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과 흥미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 설계를 실현하고,
(중부시사신문)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 교육발전특구사업 ‘대한민국 영토사랑 프로젝트–울릉도, 독도 탐방’을 실시했다.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 주권 의식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중학생 21명, 고등학생 18명, 중·고등학교 교사 13명, 관계자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탐방에는 독도 방문을 포함하여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독도전망대, 독도박물관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독도의 역사적․지질학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같은 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팀 활동으로 협업 능력을 함양했으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가졌다. 서순원 교육장은 “앞으로도 독도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미래 세대가 독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다양한 곳을 탐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1일 평창휘닉스파크 팀버홀에서 도내 중학교 고입 담당 교원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강원특별자치도 고등학교(전기고·후기고) 입학전형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제도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도모하고, 중학교 진로·진학 담당 교원이 학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진학 지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흥미와 경험, 꿈과 진로 선택’을 주제로 한 특강과 △2026학년도 고입 주요 변경 사항 △원서 접수 및 전형 일정 △전형 시 유의사항 등이 안내됐으며, 참석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2026학년도부터 개편되는 직업계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특성화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포함되어, 중학교 교사들이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직업계고 선택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직업계고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유선 중등교육과
(중부시사신문) 춘천교육지원청 춘천진학지원센터는 7월 12일 오전 10시 춘천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25 춘천 진학사례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춘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들이 직접 △25학년도 진학지원 결과 △학습법 △학교생활기록부 활동 전략을 소개한다. 수험생 자녀를 위한 현명한 진학 보조 방법을 합격생 학부모에게 직접 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합격생을 직접 지도한 고3 담임교사와 함께 수시 원서 6장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대입 준비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되길 바라며, 학생·학부모·교사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각자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여 진로·진학 준비에 있어 효과적인 협력 체계를 형성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대표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소관 상임위인 농림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정하는 농촌활력촉진지구의 지정 최소 면적이 삭제되어 보다 적극적인 지정을 통해 농촌활력을 촉진하고 민간투자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 기존 3만제곱미터 이상이었던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최소 기준을 삭제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농촌활력촉진지구의 지정은 강원특별법에 따라 농촌의 활력과 공간의 재생, 낙후지역의 개발 등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부여된 권한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 승인 없이 농촌활력촉진지구내 농업진흥지역을 지정, 변경 또는 해제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 경우 농업진흥지역의 해제는 3년간 4,000만제곱미터 이내로 할 수 있다. 강원특별법에 따른 농촌활력촉진지구의 지정 요건을 보면 ▷ 인구감소 및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응하여 농촌활력과 공간재생이 필요한 지역일 것 ▷ 도로ㆍ철도 등 교통접근성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IB교육연구회(회장 심오섭 의원)는 오는 7월 14일 1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형 IB교육 확산을 위한 지역별 정책 지원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IB교육의 지역 확산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용역은 대구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임유나 교수)이 수행하며, 강원도 교육환경과 정책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IB교육의 확산 전략과 제도적 지원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수행기관 연구진, 강원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연구 착수상황 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 다양한 의견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심오섭 IB교육연구회 회장은 “IB교육은 미래역량 중심의 교육 혁신을 위한 핵심 전략 중 하나”라며, “강원특별자치도에 적합한 확산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9월 중간보고회, 12월 최종보고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춘천시·한국관광공사·강원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춘천 미식·관광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가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춘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는 일본 현지 주요 여행사의 한국 상품 담당자들을 초청해 한국관광공사 선정 ‘미식 30선’ 중 하나인 춘천 닭갈비와 지역 대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최근 일본 내에서 한국의 다양한 먹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춘천 닭갈비는 매콤달콤한 양념과 늘어나는 치즈의 시각적 자극을 통해 현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도쿄와 오사카 등 대도시의 한국 음식 전문점에서도 ‘춘천식 닭갈비’를 간판 메뉴로 내세우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번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는 일본 방한 관광객의 미식 욕구를 겨냥한 마케팅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번 한국관광공사 선정 “미식 30선” 연계 방한 관광 활성화 기획은, ‘옛날 닭갈비’, ‘닭내장’, ‘치즈사리’, ‘막국수’를 방한 일본 관광객 혼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강원관광재단이 공동 기획한 일본 관광객
(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은 7월 6일부터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광산수협회(IMWA, International Mine Water Association) 2025’에 참가하여 내년 정선에서 열릴 IMWA 2026의 본격적인 국제 홍보 활동에 나섰다. IMWA 총회는 광산수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학술대회로, 약 30여 개국 350여 명의 학자, 전문가, 연구기관 및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 학회는 전 세계 광산수 문제 해결과 기술 교류를 위한 대표적인 국제 협력의 장으로, 매년 개최지에서 다양한 연구 성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내년 7월, 정선에서 대한민국 최초 개최되는 IMWA 총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정선군, 강원관광재단, 하이원리조트가 함께 유치했으며, 이번 포르투갈 대회에서 본격적인 국제 홍보를 시작했다. 특히 이번 IMWA 2025 참가를 통해 △ IMWA 2026 홍보부스 운영 △ 퀴즈 이벤트와 정선 기념품 제공 △ IMWA 2026 홍보영상 상영 △ 행사장 및 숙소 등 개최지 정보 제공 △ 국제광산수협회 사무국과의 간담회 진행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홍천 용소계곡, 양양 공수전계곡 등 도내 주요 물놀이지역 20개소를 대상으로 성수기 전 수질검사를 실시했으며, 깨끗한 수질임을 확인했다. 물놀이용수 권고항목인 대장균의 수질기준은 500 개체수/100mL 미만이며, 6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대장균을 분석한 결과 20개소 모두 0~490 개체수/100 mL(평균 89 개체수/100 mL)로 나타나 권고기준에 적합했다. 총인, 총유기탄소 등 7개 항목의 하천 생활환경기준 평가에서도 매우좋음(Ia)~약간좋음(II)으로 나타나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전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물놀이 성수기(7~8월)에도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하여, 수질 이상 징후를 신속히 발견하고 대응함으로써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