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19일 금남리 어촌계 선착장 일원에서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 남양주구조대 주관으로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깨끗한 북한강 수변환경 조성과 수생태계 보호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구조협회 남양주구조대 대원들과 청평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금남리 어촌계 선착장 인근 약 300m 구간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수중팀은 잠수장비를 이용해 강 바닥에 가라앉은 폐어망·플라스틱·캔류 등을 수거했고, 수변팀은 강변 일대의 생활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제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약 1톤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하며 수변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수질 보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하천 수질개선 △생활쓰레기 감축 △수변 생태계 복원 등 지속 가능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활동은 시의 지역 민간단체 지원을 통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북한강을 만들기 위한 의미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지난 17일부터 진접읍 장현공원에서 ‘하나!둘!셋! 건강체조교실’하반기 운영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접읍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운영되며, 접근이 용이한 개방형 공원 공간에서 진행돼 일상 속 신체활동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체조교실은 지난 4월 상반기 운영에 이어 하반기에는 10월 17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접읍 장현공원에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남양주풍양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 운동사가 맡으며,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 △라텍스 밴드를 이용한 근력 및 심폐지구력 운동 등이 마련돼 지역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으로서 주민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체조교실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프로그램”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적극 참여해 운동을 통해 건강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와부읍 월문리 소재 영진전력(대표 주영섭)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을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기탁금은 와부읍 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주영섭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복지 현장의 큰 힘이 된다”며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와부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영진전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별내면 마을공동체 ‘윤슬’이 직접 제작한 레몬생강청 130개를 별내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활동으로, 윤슬은 지난해 유자청 나눔에 이어 올해도 정성을 모아 레몬생강청을 제작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기탁된 레몬생강청은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환절기 건강 관리 등 건강한 일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숙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레몬생강청을 만들었다”며 “이웃들이 레몬생강차로 건강을 챙기고 마음까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별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이어가는 윤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이웃사랑의 실천이자,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윤슬’은 2024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 자발적 참여 기반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별내동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별내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자원봉사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 내 단란주점, PC방, 편의점, 카페 등을 돌며 청소년 대상 유해 행위 금지를 당부하고 관련 전단지를 배포했다. 참여자들은 특히 청소년 고용 금지 업종에서의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편의점 등에서의 술·담배 판매 금지에 대해 현장 계도 활동을 펼쳤다. 업주들에게는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유미 별내동장은 “청소년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자리잡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18일 다산2동이 지역 주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다산2동 사랑의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친구 및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본행사에 앞서 신나는 난타 공연과 폴댄스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참가자 전원이 함께 걷기 전 준비운동을 실시해 안전하고 즐거운 걷기를 위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참가자들은 가운중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왕숙천 자전거도로를 따라 삼각점 반환 지점까지 걸은 뒤, 다시 가운중학교로 돌아오는 코스를 완주했다. 시민들은 “이번 코스는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구간으로 구성돼 안전하게 걸을 수 있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양범석 남양주시걷기연맹 다산2동지회 회장은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큰 힘이 된다”며 “
(중부시사신문)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나눔김밥드림봉사단은 지난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궐동제3어린이공원 및 성심교회 주차장 일원에서 남촌동 주민이 함께하는 『깨방정(깨끗한 동네에서 방가운 정을 나누는)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주민주도형 지역 축제로, 앞선 두 차례 진행된 ‘깨끗한 남촌동 만들기 프로젝트’의 높은 참여 열기와 주민 호응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주민들은 “환경 실천과 이웃 교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며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깨방정 장터’는 남촌동을 대표하는 지역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활동가를 비롯해 사랑나눔김밥드림봉사단,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원봉사단, 환경 전문가, 성심교회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힘을 모아 준비했다. 행사장에서는 ▲ 중고물품 판매와 나눔이 이루어지는 아나바다 장터 ▲ 분리배출 체험과 환경 퀴즈로 구성된 지구촌 마당 ▲ 업사이클링 체험과 재활용 놀이터가 마련된 놀이·체험 마당 ▲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고민 ZERO’ 캠페인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
(중부시사신문) 오산도시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추진 중인 ‘사랑의 헌혈캠페인’이 올해로 5회를 맞이했으며,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임직원과 인근 기관,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매년 짝수 달마다 정례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약 50명이 전혈에 참여해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을 통한 나눔의 의미가 시민들 사이에 점차 확산되면서 자발적 참여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은 더욱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오산도시공사는 협업기관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헌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실천”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헌혈캠페인이 오산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비롯해 지역경제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세마동의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고추장은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목욕 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오산고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제2회 대원2동 마을사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원2동 분동 이후 두 번째로 열린 마을 축제로,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그리고 7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청호지역아동센터 공연팀, 청호태권도 시범단, 문화강좌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펼쳐졌으며, 소묘·오일파스텔·손뜨개·타로·캘리그라피 등 주민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온가족 노래자랑’, 자선경매, 경품추첨 이벤트가 이어지며 현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재치 있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인 ‘온가족 노래자랑’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관내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10여 개의 체험 부스와 지역 상인들이 참여한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