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마장시온태권도장은 아이들과 함께 라면 200개를 모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태권도를 수련하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을 돕는 기쁨을 배우고, 작은 실천이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아진 라면 200개는 마장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황인동)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장시온태권도장 권혁성 관장은 “태권도 수련을 통해 신체 단련뿐 아니라 바른 인성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키우고자 했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인동 마장면장은 “아이들과 함께 정성껏 모은 라면을 기부해 주신 마장시온태권도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사례로, 기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장시온태권도장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SK하이이엔지가 지정기탁한 4,85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받아, 2025년 동안 이천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소속 1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문화·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SK하이이엔지의 사회공헌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학습 역량 강화와 문화 격차 해소, 안정적인 일상 지원을 목표로, 총 144회에 걸쳐 코딩 교육과 상·하반기 별새꽃돌과학관 천체관측 프로그램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가을 명랑운동회 개최 시 간식 지원과 하반기에는 1,700만 원 상당의 식품(김치·조미김), 생필품(연필·지우개·연필깎이 등), 학습용 필기도구 등을 지원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SK하이이엔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아동·청소년의 교육과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미선 센터장은 “SK하이이엔지는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정기탁을 이어오고 있는 기업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며 사회공
(중부시사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2월 27일 교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 ‘‘청소년 온기 배달부: 따뜻함을 배달해요’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하 지역 어르신들에게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직접 실천하며,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겨울철 대표 음식인 떡국을 매개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떡국 바구니 제작부터 전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행사는 교하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먼저 어르신들께 전할 따뜻한 그림 카드와 응원 편지를 직접 작성하고, 새해 인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제작했다. 이어 청소년들은 떡국 바구니(밀키트) 제작 활동에 참여하며, 바구니에는 떡국 떡, 사골육수, 과일, 보온 핫팩,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그림 카드를 동봉했다. 이번 떡국 바구니는 지역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전달이 됐다. 청소년들은 ‘온기 배달부’가 되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떡국 바구니를
(중부시사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월 29일, 운정중앙역 역사 내부에서 2025 오픈마이크 연말 버스킹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함께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이어진 오픈마이크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무대에는 ▲청소년 보컬 박예주, ▲청년 보컬팀 리트뮤(김형진, 심유선), ▲청년 보컬 헤라, ▲청소년 힙합동아리 칠린크루, ▲청소년 벨리댄스팀 JN벨루스가 참여하여 운정중앙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오픈마이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청소년 및 청년 아티스트의 문화예술 활동 기반을 지원해왔다. 버스커 등록을 통해 △월간 정기 버스킹 공연 △라이브클립 영상 촬영 지원 △음원 제작 지원 등 실제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여 참여 아티스트의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2025년에는 총 10회의 정기공연을 운영했으며,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와의 MOU 협력 공연, 파주개성인삼축제 참여, 4건의 라이브클립 제작, 버스
(중부시사신문)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교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2025년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연합 송년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송년회는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및 참여기구 청소년 68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치기구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활동 발표, 레크리에이션, 우수 활동 청소년 MVP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송년회는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회인 ‘교집합’이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여 주도한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공연과 게임, 시상까지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즐거웠다.”라며 “다음 송년회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 최경환 관장은 “이번 송년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협력해 만들어낸 행사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중부시사신문) 화성특례시 동탄7동은 12월 31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종무식’을 열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동탄7동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모여 2025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AI로 제작된 동탄7동 노래 ‘럭키세븐’을 배경으로, 올해 주요 성과와 활동을 정리한 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AI가 작성한 ‘동탄7동 미래발전계획’과 이재환 동장이 직접 작성한 정책안을 비교 발표한 후, 현장에서 참석자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코너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AI 시대의 정책 방향과 행정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재환 동탄7동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AI 시대에 좋은 정책은 결국 인간의 깊은 고민에서 나온다”며 “그 고민의 결과가 데이터로 축적되어 AI가 짧은 시간에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의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인간과 AI의 협력을 통한 미래 발전의 방향성을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4년 넘게 입주가 지연돼 왔던 ‘삼가2지구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진입도로 문제 해결과 기반시설 공사 완료에 따라 올해 12월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2026년 3월 31일까지 본격적인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그간 진입도로 확보 문제로 인해 입주가 장기간 지연돼 왔으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적인 조정을 통해 문제 해결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후 용인도시공사가 진입도로 개설 공사를 맡아 2024년 6월부터 2025년 4월까지 공사를 완료했으며, 입주자 모집 공고와 공동주택 임시사용 승인 등 입주를 위한 행정 절차와 사전 준비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면서 입주를 위한 필수 조건이 모두 갖춰지게 됐다. 특히 이번 진입도로 개설과 함께 우수관·오수관 연결, 가로등과 신호등 설치 등 공동주택 입주에 필요한 기반시설 설치가 모두 완료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번 입주 개시로 장기간 지연됐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950세대의 공급이 정상화되면서, 지역 내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중부시사신문) 성남도시개발공사 탄천종합운동장은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성남시가 설립하고 재단법인 순복음선교연합이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지역 내 다양한 소외 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동절기를 맞아 난방비 부담과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금, 방한용품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탄천종합운동장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추운 겨울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탄천종합운동장은 2026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방해하려는 일부 지역, 일부 여권의 정치인과 일부 행정부 인사의 움직임과 관련해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가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입장 발표를 통해 논란과 혼란을 종식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용인특례시에서 진행되어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관련해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등의 발언으로 지방 이전론이 촉발된 것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정리를 요구한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잘 진행되는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에 일부 장관이 브레이크를 거는 것은 개인의 생각인가, 여론 떠보기인가, 그냥 선거를 의식한 정치용 발언인가?”라고 물은 뒤 중앙정부 행정의 신뢰를 위해 대통령과 총리가 나서서 정부 차원에서 공식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국정 운영을 책임질 여권 일각에서 터무니없는 주장이 나오면 나올수록 정부·여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는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부 장관은 지난 2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용인의 SK하이닉스와 삼성
(중부시사신문) 의왕시가 12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성실하게 운영한 참여 단체 활동가에게 모범 자원순환 실천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2021년부터 시민참여사업으로 추진된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투명 페트병, 캔 등의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로 4월부터 11월까지 고천동·부곡동·오전동·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관내 공익단체와의 협력으로 운영됐다. 이번 자원순환 실천 유공 표창은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2명,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 2명, 내손2동주민자치회 1명 등 총 5명에게 수여됐다. 이들은 올 한 해 자원순환가게의 성공적인 운영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며, 시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을 선도했다. 안치권 부시장은 “올 한 해 자원순환의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신 유공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원순환가게가 시민 참여형 환경 실천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2026년부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재활용품 보상과 관련한 포인트 적립과 현금 전환이 가능한 스마트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