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2024년 폭염대응 종합평가(주관 경기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이에 따라 도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하였고, 폭염 등 재해예방 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2024년 여름은 역대급 폭염일수(여주시 65일)을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켰다. 시는 무더위쉼터(336개소) 운영 및 냉방비 지원, 그늘막 설치, 취약계층 보호 활동 등 적극적인 폭염대응 정책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였으며, 이에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주시장은 “여름철 자연재해 피해를 막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최근 예측할 수 없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다양한 유형의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로부터 여주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11월 12일, 여주시청 시장실에서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하는 자녀를 둔 직원을 격려하였다. 그동안 수험생활에 고생해 온 학생과 이를 뒷받침하는데 노력한 직원들에게 격려의 덕담을 건네며 약 10분간 담소를 나누었다. 이번 수능에 응시하는 자녀를 둔 한 직원은 “수능을 보는 당사자보다 부모가 더 떨린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자녀를 응원하겠다”며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함을 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한다”로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11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와 산업단지의 안정적 전력 공급 및 재난(산불·화재·호우·교통안전 등) 및 인명 사고 예방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발전과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효율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일반산업단지 전력공급 ▲ 재난 조기 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이다. 여주시는 현재 전력이 부족한 실정으로, 산업단지·물류단지·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전력 공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2023년부터 한전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여주시는 가남 일반산업단지, 북내 일반산업단지,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가칭), 점동 신산업 일반산업단지(가칭)등 총 16개의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산업단지 준공 및 운영을 위해 전력 공급이 적기에 이뤄져하 하는 상황으로, 본 협약을 통해 전력 수급 문제를 최소화 하고자 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지난 11월 12일 세외수입 관련 부서 팀장과 실무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강화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정아 부시장 주재 아래 진행됐으며, 과년도 체납액 징수현황 및 현년도 주요 세외수입 체납관리 부서의 체납 징수 현황을 점검하고체납관리와 징수 활동시 겪는 어려움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징수과는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징수 역량을 강화하는 맞춤형 교육과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하여 업무이동이 잦은 담당자들에게 실무위주의 교육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여주시는 체납안내문 발송과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생계형 체납자에게 분납을 유도하고, 고액 및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금융자산 압류·추심, 체납자 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통해 연말연시 지방재정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조정아 부시장은 “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관련 부서 간의 협업과
(중부시사신문)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시민이 참여한 문화예술교육 ‘시민예술학교 - 그림책에 담은 여주 이야기’의 결과 도서 '그림책에 담은 우리들의 여주 이야기' 를 발간했다. 이번 문화예술교육은 경기문화재단의 '2024년 중견단체 판로지원 노는예술, 더하기' 에 선정된 사업으로 글쓰기, 그림그리기, 낭독하기가 융합되어 다채로운 분야의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마음 속에 숨어 있던 나만의 이야기를 다양한 예술 장르로 표현하며 자신을 알아가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계기로 만들었던 이번 교육은 결혼, 은퇴 등으로 여주에 터를 잡은 이주민과 원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여주살이’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기회가 되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0주간 진행된 교육의 결과물로 발간된 이번 도서는 여주에 살고 있는 시민이자 교육에 참여한 15인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글과 그림을 담았다. 아침 산책길마다 만나는 백로에게 보내는 당부, 아팠던 남편과 다시 걷는 사소한 일상의 기쁨, 낯선 여주로 이사와 아이를 키우는 어려움을 스스로 격려하는 주부
(중부시사신문)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경기도 시각장애인협회 여주시지회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치 30박스를 전달하였다. 조봉행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는 중요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심우봉 동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를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 북내초등학교 운암분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페이퍼플라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 9명이 참여한 특별한 자리로 내년에 폐교를 앞둔 운암분교에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추억을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종이로 만든 꽃잎에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담아 메시지를 작성하고, 두 명의 선생님도 학생들에게 사랑을 담은 글귀를 써주고 아이들의 모습을 손수 그려 넣으며 사제 간 애정 어린 교류를 보여줬다. 운암분교에 마련된 꽃 작품들은 학생들의 메시지로 가득 차 학교를 환하게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 봉사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운암분교에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여주시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이하 “제3차 사업”)으로 4개 사업, 도비 400억 원을 확보하여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간 추진한다.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은 경기도 내 발전이 더딘 6개 시군을 선정하여 인프라 구축, 관광산업 육성 등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하여 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3차 사업 선정을 위해 시는 올해 2월부터 사업 수요조사 및 현장조사, 자체심의 등 절차를 거쳐 5개사업(안)을 마련했으며, 지난 10월 중 개최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심의 결과 총 4개사업, 도비 400억 원을 확보했다. 제3차 사업으로 여주시에서는 생활SOC 1개사업과 도로분야 2개사업, 관광분야 1개사업 총 4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생활SOC분야인 본두배수지 증설공사를 통해 가남읍, 연라동 등지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본두배수지를 증설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로분야 2개사업으로, “여주역세권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통해 여주역세권 개발 등에 따라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교동과 월송동을 잇는 동·서간 연결도로를 개설하고자 하며, 오학초
(중부시사신문) 지난 10일 여주 세종시장상인회․세종시장협동조합 주최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가 세종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이충우 여주시장, 박진택 여주 세종시장 상인회장 및 상인회․협동조합 회원, 송동원 적십자 새희망 봉사단장 및 회원, 이준수 여주시장애인복지관장 및 직원․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및 세종시장 상인회 비용으로 준비한 배추 500포기를 함께 담그고, 김장김치 200상자를 준비해 여주시 소외계층들에게 나눠주었다. 여주 세종시장 상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단순히 김장을 나누는 행사가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고, 그 마음과 온기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나눔을 받았던 장애인들도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행복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0년부터 5년째 맞이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같은 따뜻한 나눔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박진택 세종시장 상
(중부시사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 가족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9일 세종대왕면 오계리 소재 대령농장에서 열린 김장 행사에는 여주시에 거주하는 탈북민 가족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이 방문해 탈북민 가족들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갔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올해 새롭게 여주시로 전입한 탈북민과 80대 부부 등 그간 탈북민 관련 행사에서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탈북민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영자 회장은 “민주평통이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바로 탈북민이 여주지역에 잘 정착해 살 수 있도록 돕는 일이다. 오늘 김장행사에 새로운 분들도 오셨으니 앞으로 여주시민으로 당당하게 잘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민주평통에서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장 행사에 참여한 탈북민들은 수육과 김장김치 등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하고 양 손 무겁게 김치를 들고 귀가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한 탈북민은 “민주평통에서 늘 따뜻한 마음으로 때마다 챙겨주시니 참으로 감사하다. 이왕이면 더 자주 만나 속 얘기도 터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