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촌읍에 위치한 고촌 문화공원에서 오는11월 1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STOP, START’라는 슬로건으로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음주 및 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및 중독 예방 관리 서비스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본 캠페인은 김포시민들의 중독 질환에 대한 편견을 감소시키고 음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 음주선별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 음주위험 체질 알코올 패치 테스트 ▲ 절주 팝콘을 통한 음주 폐해 예방 홍보 ▲ 음주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 상태 체험 ▲ 절주 스톱워치 체험을 통해 절주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과 체험은 무료로 운영된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경북 김천시에서 개최된 “하나증권 제79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손지훈(김포시청)-최재성(경산시청) 조와 신산희(세종시청)-심성빈(당진시청) 조가 맞붙은 남자복식 결승전은 말 그대로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세트 스코어 1:1에서 매치타이브레이크로 진행된 3세트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으며 결국 최종 스코어 10-6으로 손지훈-최재성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정홍(김포시청)-신우빈(경산시청) 조는 남자 복식 3위를 차지하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홍 선수는 앞서 치러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단체전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테니스 선수단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여 조만간 개최되는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둠으로써 전문체육우수도시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여건을 위해 신속한 지원을 위해 개선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22일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민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신속 지원을 요구한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 접경지역 정부지원 대피시설 기능 보강 실시 피해지역에 설치된 정부지원 대피시설 출입구가 강화 유리문으로 설치되어 있거나, 방향이 북향으로 되어 있어 북한의 포격에 취약함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취약성을 개선하기 위해 출입문은 철문으로, 북향으로 되어있는 대피시설에는 방호벽을 설치하는 등 유사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대피시설의 기능을 보강하기로 했다. ■ 대남방송 소음피해 소음정도 확인을 위해 주민 동참 소음측정 실시 경기도 및 중앙에 재정적 또는 기타 추가 지원 요청을 위해 주민들이 요청시 현장 소음을 주민 동참하에 측정하여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 추진 중이다. ■ 마을회관 태양광 발전 설치 지원 확정 / 전기세 지원 등 추진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인해 마을회관에 창문 개방이 어려운 사정을 고려하여,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8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김포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며 김포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참가선수 및 자원봉사자 등 약 6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체육대회와 문화행사로 구성됐으며, 먼저 1부로 진행된 체육대회에서 한궁, 슐런, 디스크골프, 투호, 훌라후프, 공굴리기 등 6개 종목 경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그간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한마음 노래자랑을 주제로 문화행사가 진행돼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물론 보호자와 관중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장애인 여러분을 항상 응원하며, 여러분의 체육 활동을 비롯한 생활 전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는 매해 많은 김포시 장애인이 참가하는 종합대회로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제1상설전시실의 새 단장을 마치고 11월 12일 재개관한다. 이번 개편은 국가보훈부 기념관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2013년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 이후 첫 상설전시실 개편이다. 아울러 노후화된 전시 환경을 개선하고 김포 독립운동사 관련 내용 및 자료 등을 보강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상설전시실에서 일제강점기 김포의 시대적 상황과 함께 김포의 애국계몽활동과 의병항쟁, 김포의 3.1운동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다. 김포의 대표적인 현충시설로서 시민들에게 김포의 독립운동사를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새마을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14개 읍면동 새마을조직과 이사회 등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10L 김치용기 351개, 총 3,510kg의 김장김치를 담가 나눔의 온기를 더했다. 박경심 김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김포 지역에서 수확한 최고품질의 고춧가루와 무를 직접 선별하고,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최상의 김치를 담갔다”며 “불우이웃에게 자신 있게 전달할 수 있는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포시새마을회장은 “매년 김장 재료비의 상승으로 사업추진이 어려움이 있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도움의 손길 덕분에 이 사업이 새마을회의 대표적 나눔 사업으로 자리잡았다.”고 전했다. 또한, “14개 김포시 읍면동 새마을조직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김장 한 포기 한 포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읍면동 새마을조직과 각 행정복지센터의 협력으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 뮤지컬로 모두에게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따뜻한 가족 뮤지컬을 마련했다. 12월 5일, 19시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참여형 뮤지컬인 ‘넌 특별하단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05 아시테지 올해의 우수작이자 누적 이천만 독자 100만 관객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 화제의 뮤지컬인 ‘넌 특별하단다’는, 멕스 루케이도(Max Lucado) 소설인 ‘넌 정말 특별하단다’를 원작으로 한 것으로 연출가 홍경숙이 창작 번안 및 연출한 가족 뮤지컬을 ‘아트컴퍼니 행복자’가 제작했다. 신청기간은 11월 21일 목요일부터 09시부터 선착순 100명 이내로 마감 시까지 김포시 통합예약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주 관람 연령층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긴 하지만, 성인이 함께 들어도 좋은 어른 동화”라며, “위로와 힐링이 필요한 모두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보건소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10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인생을 의미 있고 품위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는 ‘웰다잉(Well-Dying)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문강사를 초빙해 ▲웰다잉의 이해와 인생곡선 그리기 ▲음악으로 돌아보는 나의 인생 ▲용서와 회복 ▲버킷리스트 작성 ▲의미있는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아름다운 여행길’ 연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남은 인생에 대한 계획을 담은 엔딩노트 작성을 통해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는 웰다잉의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라졌다.”며 “보건소에서 이런 교육을 진행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웰다잉 교육을 통해 죽음이 슬픔과 절망의 시간이 아니라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고,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하는 일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김포 수험생들의 안정적인 시험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한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관내 10개교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이번 수능은 지난해 대비 471명(9.9%) 증가한 5,239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는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통, 소음, 기상악화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김포골드라인 특별수송 대책반 운영과 시험장 인근 시내버스 집중 배차, 관내 공공기관, 학교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여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또한 시험 시간 중 소음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 각 종 공사 중지와 함께 특히 영어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는 공동주택과 공공기관의 소음유발 자제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폭설, 한파, 기상악화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수능일 신속한 제설이 가능하도록 제설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상황발생 예방을 위한 관계기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충격 완화를 위해 ‘심리지원 현장 상담소’를 운영한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달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가진 후, 주민들의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는 신속 지원에 대해 지시한 바 있다. 이번 심리지원 현장상담소는 이러한 맥락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98-4005)에서는 11월 8일부터 정신건강전문가와 함께 심리상담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곶면 성동1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심리상담 지원은 ▲ 스트레스 기기를 이용한 객관적 상태 평가 ▲ 검사지를 활용한 고위험군 선별 ▲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심리지원 키트 제공 ▲ 치료 연계 등이다. 시는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주민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여건 지원을 위해 주민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주민임시숙소 지원, 마을회관 전기세 감면 검토, 방음창·문설치 지원 경기도 및 중앙정부 건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