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 퇴촌면 ㈜퇴촌식자재마트는 지난 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20박스(190만 원 상당)를 퇴촌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라면은 퇴촌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대선·최순옥 퇴촌식자재마트 공동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 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면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오포1동은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복지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오감 만족! 찾아가는 복지‧건강 상담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의 건강 및 복지 욕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대상자의 필요를 정확히 파악해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적인 사례 관리와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오포1동은 보건소와 긴밀히 협력해 건강 관련 수요에 대응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공공·민간 자원을 활용한 병원 동행 서비스, 누구나 돌봄 서비스 등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복지 욕구를 직접 확인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포1동은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초월읍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지역 내 하천 준설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선동천과 하오개천 등 소하천과 국가하천인 경안천 일대의 퇴적토를 제거하고 하천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함으로써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수질 개선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최근 잦은 집중호우로 하천 바닥에 토사와 쓰레기가 쌓여 유속을 방해하고 있어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사업이 추진됐다. 올해 초월읍은 지방하천 5개소, 소하천 4개소, 국가하천 2개소 등 총 11개소에서 준설 작업을 실시했으며 이 중 8개소는 이미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 진행 중인 나머지 구간도 오는 9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초월읍은 준설 이후에도 지속적인 하천 관리와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이학순 읍장은 “최근 잦아지는 기상이변과 집중 강우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일 광주시 경안동에 위치한 365매일한방병원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연합회 소속 소상공인과 그 가족들은 병원 진료 시 비급여 항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최혜경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바쁜 생업으로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한빛 365매일한방병원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건강은 곧 지역 경제 활성화의 토대”라며 “앞으로 든든한 건강 동반자로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4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발달장애인 부모들을 위한 ‘마음 쉼표 부모 교육’과 자녀를 위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음 쉼표 부모 교육’은 발달장애 자녀 양육으로 인해 정서적 여유와 자기 돌봄 시간이 부족했던 부모들을 위해 마련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 장애인평생교육과 김원호 지도교수의 지도아래, 동문들로 구성된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부모 교육 연구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부모 교육과 함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야외 활동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여한 자녀들은 양평 임실치즈마을, 한국민속촌 등 다양한 지역 명소를 방문하며 풍성한 체험 활동을 즐겼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영남향우회와 프로골퍼 이승택 선수의 지정 기탁으로 마련돼 민간 후원과 연계 기관의 협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매 회기 현장을 찾아 격려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김정옥 지부장님을 비롯한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광주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2025년 제2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20년 이상의 방송 경력을 쌓고 현재는 작가로 활동 중인 고명환 강사가 초청돼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고 강사는 저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로 2024년 교보문고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인물로 삶에 대한 성찰과 긍정적인 태도를 강연에 담아낼 예정이다. 참여는 광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광주시 평생학습포털 ‘어흥’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강연 당일은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취소나 잔여석은 오후 6시 40분부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사 초청 강연회가 시민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지난 1일 열린 9월 월례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의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는 시민 및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실무 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를 추진한 공무원 5명이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최우수 사례는 아동보육과의 ‘무국적 아동학대·방임 아동 및 불법체류 아동 보호를 위한 국가기관 협업 방안 마련’으로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제도적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는 행정지원과·디지털정보과의 ‘데이터 취합·분석 시스템 구축’으로 행정 효율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장려 사례는 오포1동 지역안전과의 ‘오포권역 도로 긴급보수 추진’으로 민원 불편 사항을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해결한 점이 인정됐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등급별로 시장표창과 함께 인사가점, 특별휴가, 포상금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송정동 우전께 도시재생어울림센터 3층에 자리 잡은 ‘송정작은도서관’이 오는 8일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주민들을 맞이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우전께 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는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상생협력상가 △행복마을 관리소 △노인 교실 △다 함께 돌봄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이번에 송정작은도서관이 가장 먼저 개관한다. 다른 시설들은 9월 중으로 준비를 마친 뒤 차례대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정작은도서관은 중앙로 174, 우전께 도시재생어울림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주말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하며 점심시간(오후 12시~1시)에는 잠시 문을 닫는다. 현재 송정작은도서관은 6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독서와 사색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도서 제공과 함께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의회는 지난 1일 제310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까지 총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제·개정 조례안과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오혜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양평군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청소년의 날 조례안, 지민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양평군 용역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1건을 심사한다. 이어 4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5년도 4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회기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황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전례 없는 이상기후와 경기침체로 군민 여러분께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부시사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0일과 23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2025 생활문화 디깅 시즌2'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문화 디깅’은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방, 예술가 등 지역 생활문화 장인들과 함께하는 ‘생활문화 체험 클래스’와, 다양한 분야의 연사를 초청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시민과 생활예술인이 함께 생활문화 취미를 공유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경험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디깅 시즌2 체험 클래스는 ▲요즘 유행하는 와인 열풍 스토리 속으로 ▲내 손으로 빚는 막걸리 ▲내 손으로 만드는 글라스 플라워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연은 서현진 아나운서가 연사로 나선다. 서 아나운서는 MBC 전 아나운서로,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 겸 유튜브 채널 ‘내비 서현진’ 운영, 요가·명상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건강한 소통은 일상의 기분관리에서 시작된다’를 주제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